[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오는 3월 28일에 개최되는 제13회 해남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다수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된다. 해남군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치·의예과, 한의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유선 전화로 가능하며 1팀당 2인 이상 ~ 8인 이내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팀 전원에게는 해남소방서장의 표창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1팀은 올 4월에 있을 전남대회에 해남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4분의 기적이라 할 만큼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직원 청렴서약과 함께 부서별 특화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간 또는 지인들과 관행적으로 주고받던 명절 선물을 근절해 청렴 분위기 확산에 속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공직자 책상에는‘마음만으로도 충분합니다’라는 표어카드를 부착하고, 명절 선물 반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7일에는 청사 로비에서 명현관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은 출근길 공직자들과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팜플렛을 배부하고,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사소히 생각했던 명절선물과 같은 작은 행동 하나하나도 되돌아보며 군 공직자들이 청렴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검사와 상담, 힐링 체험 등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이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이루어지며, 기본검진 및 사상체질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참여 일수에 따라 산림치유, 한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해남군 보건소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체계적인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문의는 주간에는 해남군보건소, 야간·주말·공휴일에는 24시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의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이 뜨겁다. 결혼 후 신혼집을 장만하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해남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청년들까지 폭넓은 혜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년차에 접어드는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387쌍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았으며, 2023년부터는 청년 1인가구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구입 및 신축, 전세자금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대출잔액의 이자 2%(최대 100만원)를 최장 5년간 지원한다. 해남군 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49세 이하의 청년 및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소득기준으로는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청년 1인가구는 본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가정이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수급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건축물대장에 미등기된 건축물을 임차한 경우, 기타 국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기간이 짧고, 명절 전 이동이 집중되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 및 가격관리 상황실을 8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남도장터’에서 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해당된다. 단, 국비지원인 영양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았던 가정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5일까지 온라인 통합쇼핑몰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검증 후 3월말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를 늘리고 친환경농가의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3년 1주기로 관내 농지에 투입되는 토양개량제의 공급 및 살포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등 산성토양의 지력을 향상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급되고 있다. 관내 14개 읍면에 대해 3년 1주기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19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산면 등 5개면에 1만1,419톤을 지원한다. 또한 농가의 적극적인 살포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살포를 돕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토양공급제의 적기 살포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14개 읍․면 전체에 대해 토양개량제 공급 및 살포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읍면 및 지역 농협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살포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미살포된 토양개량제가 확인되면 미살포 양은 전량 농지에 투입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다음 주기 지원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토양개량제는 자부담없이 전액 지원으로 농가에 혜택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반드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설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새해 희망을 담아가는 관광코스로 유명한 땅끝관광지의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 땅끝조각공원,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은 설날인 10일 휴장한다. 바다로 41m가 뻗어나간 땅끝스카이워크와 세계의 땅끝공원 등 새롭게 조성된 땅끝의 관광명소도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우수영권에는 우수영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읍권은 고산윤선도유적지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등이 운영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9일부터 11일은 운영하고, 정기휴관일인 월요일(12일)은 휴관한다. 특히 해남공룡박물관은 연휴기간 무료개방하며,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풍선쇼, 마술쇼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3일간 연달아 열린다.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연놀이 세트를, 용띠 관람객에게는 박물관 기념품도 증정한다. 우수영관광지에서도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울돌목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모습의 해남살이를 SNS를 통해 알리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생생한 현장정보를 전달하고, 우수 정착사례 등을 소개해 지역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해남에 전입한 선배 귀농귀촌인을 포함해 SNS 활동을 하고 있는 해남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귀촌인, 글 작성 및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하고 개인 SNS 운영자,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선선정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SNS 또는 귀농귀촌 관련 행정 홈페이지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콘텐츠 1건당 5만원, 월 최대 20만원의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14명이며, 2월 16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전남 해남군 계곡면 둔주포안길 18)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50인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1일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은 해남군 최고경영자인 명현관 군수가 중대재해 예방 실천 의지를 천명하고, 해남군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 직원이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직의 경영방침에 안전보건 정책을 반영하고, 세부 실행 지침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관리 체계이다. 해남군은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7가지 세부 방침으로 구성된 해남군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했다. 세부 경영방침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실행계획 수립 ▲안전의식·문화 정착 확산 ▲노사가 함께하는 작업장 위험요인 개선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선포식에서는 명현관 군수가 근로자 대표에게 경영방침을 직접 전달하고, 노사가 함께 책임과 참여‧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군민과 종사자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