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전국총회에서 광역의회의원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자치분권형 국가건설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일반회원 등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이날 공동대표로 선출된 신수정 의장은 “중앙정부와 중앙정치가 모든 권한과 자원을 가진 중앙집권체제로는 당면한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위기를 막기 어렵다”며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과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지방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장은 “지방자치 30년을 앞두고 있지만 지방자치의 근간인 의회는 반쪽짜리 독립에 머물러 있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온전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회의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수정 의장은 구의원 3선과 시의원 재선 등 18년 동안 지방자치를 통해 성장한 풀뿌리 정치인으로 지난 7월 광주광역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당선됐다. 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20일, 2024년도 3분기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의정발전, 사회봉사, 주민자치 3개 분야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이번 정례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주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민 29명과 공무원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SOL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 축하말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무송 의장은 “의정 발전, 주민자치, 사회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북구의회도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북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에서 딥페이크 관련 범죄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32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미섭의원이 대표발의한 ‘딥페이크 범죄 대응방안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미섭 의원은 “최근 불법 합성물(딥페이크)로 인한 범죄가 사회 전반으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면서 “학교, 병원, 군대 등 어느 곳도 범죄에서 안전하지 않다.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딥페이크 범죄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가 폭증하고, 범죄에 노출되고 범죄를 저지르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면서 “경찰·정부·국회·학교·시민단체 등 다방면의 연대를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규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구의원들은 이날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반여성적 정책 방향 수정 ▲성평등 감수성 교육과 디지털 윤리교육 강화 ▲딥페이크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 ▲딥페이크 범죄 대응 대책마련을 위한 민관공동특별대응 조직 구성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요’ 연구회가 지난 13일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복지 향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반려동물 복지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연구용역은 주민의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동물보호 지원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국내외 반려동물 복지 현황 및 주요 사례 분석 ▴북구 반려동물 양육 현황 및 복지 실태 등 기초조사 ▴북구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 지원 전략 도출 등이며,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미용 의원은 “최근 활발한 광주시 반려동물 정책에 발맞춰 북구 차원의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미용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귀성, 정상용, 손혜진 의원으로 구성된 ‘광주 북구의회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요’ 연구회는 지난 8월 출범해 연구활동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건설공사 피해지원 연구회’가 지난 13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연구 방향과 활용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관계기관 간담회, 선진지 견학,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관내 건설공사 현황 조사 ▴공사현장 주변 소음, 분진, 진동 등 주민피해 현황 측정 ▴관련 법규 및 보상사례 분석 ▴피해지원 지침 마련 등이다. 기대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건설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등의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합리적인 보상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향후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대서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기영,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참여해 귀성객을 맞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신수정 의장은 승차권 발권, 이용 안내, 고객맞이 인사 등 역 운영에 대한 체험을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신 의장은 명절에도 안전한 열차 운행과 편안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주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수정 의장은 “가족·친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광주역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민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호 광주관리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일 명예 역장 체험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신수정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코레일 광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11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으로 ‘'우리동네 착한가게 착한쿠폰' 사업 개선을 위한 발전 방향’을 제언했다. 임성화 의원은“우리 서구는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 이상을 매달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중소규모의 자영업 가게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의 시드머니가 되었다. 그러나 올해 착한가게를 활성화하기 위한 착한쿠폰 사업의 추진에 있어 몇 가지 우려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임의원은“올해 상반기‘착한가게 착한쿠폰사업’ 규모가 작년 총 사업비의 40%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착한쿠폰가게는 착한가게 총943개소 중 364개소로 전체 착한가게의 39% 수준이다. 이 중에서도 마트와 일부 음식점 중 사용이 손쉬운 일부 가게 중심으로만 쿠폰이 쓰이는 쏠림현상이 있다. 기존의 민간협력사업의 위축 등 보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는 12일 오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은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을 찾아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신수정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물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지역사회의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추석 위문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첫날 부영3차 지역아동센터를, ▲둘째 날 청마루지역아동센터·은가비장애인주간보호센터·첨단종합사회복지관·엄지공동생활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 사회복지 증진 및 취약계층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명수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 있는 이웃들을 살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가 지난 11일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북구청 관계부서 직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기관 관계자로부터 연구 내용 및 방법, 절차 등 용역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연구용역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전달했다. 북구에 특화된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맡아 진행하며 부서 간담회, 중간보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용역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북구민의 저출생 정책 수요 조사 및 분석 ▴기존 북구 저출생 정책 개선 방안 ▴타 지자체 우수사례 검토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 제시 등이다. 황예원 의원은 “이번 연구는 광주 북구만의 인구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주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시작했다”며 “향후 저출생 극복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형 저출생 극복 정책연구회’는 황예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