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에 개최한 간담회에 이어 각계각층의 민의를 추가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김희영·김진석·명지선 의원과 이태우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안명희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선임매니저, 최민열 용인YMCA 사무총장, 이종환 시민파워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강창환 용인시 새마을회 총괄부장, 허정 해병대전우회 용인시지회장,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시민사회 현황 및 조례 입법을 위한 제언'과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에 대한 발제에 이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지원정책의 기본 관점에 대한 난상토론 및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7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정책지원관에 최종 합격하면, 일반임기제 7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채용기간은 1년이며, 근무실적이나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최대 5년의 범위 내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김기준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며 자율성이 크게 강화됐다"며,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은 물론 의회가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5일 회의를 개최해 제262회 임시회를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도시공사 자본금 출자(증자)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경관광장->역사공원)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22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의견제시 2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25일 제2차 본회의, 29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31일부터 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한다. 4일 제3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11일 10시 기흥구 중동 버스차고지에서 열린 용인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시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재욱‧박남숙‧유진선‧김진석‧하연자‧이진규‧명지선‧정한도 의원과 백군기 시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는 광역버스‧전철역과 환승 연계를 강화하고 교통 취약지역에 버스 노선을 시설하는 등 노선관리형 버스 준공영제를 전격 도입했다. 지난 1일부터 관내 110개 노선에 165대의 용인시 공공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2차로 21개 노선에도 용인시 공공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1차로 기존 97개 노선(마을버스48, 일반형 시내버스49)을 110개 준공영 노선(마을버스59, 일반형 시내버스51)으로 전환했으며, 남사 한숲시티~용인시청을 잇는 24-3번 버스 등 165대가 용인시 공공버스로 전환돼 지난 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용인시 공공버스에는 민영제 운영시 도입됐던 버스 옆면 상업광고를 제거한 용인 공공버스 디자인이 부착돼 있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확보를 위해 교통취약지역의 이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8일 오후 2시 30분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의 자매도시인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의 교류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로 페르가나주지사 등 대표단(5명)이 참석했으며, 문화,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우리나라가 우즈베키스탄과 수교를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고, 용인시는 페르가나주와 2008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등의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갖고 있고, 유라시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에 용인시의 최첨단 산업과 기술이 더해져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지난 24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해 박옥분 의원이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정책’에서 유치원생 지원에 대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책 개선에 나선 공로에 보답하고자 전달됐다. 당시 박옥분 의원은 ‘어린이 건강과일’이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 등 도내 모든 아동들에게 형평성 있게 지원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차례에 걸친 도청, 도교육청 담당부서 협의 및 학부모 정담회, 서명부 전달 등 적극적인 공론화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1회 추경을 통해 친환경농산물(과일 등) 급식지원 사업 34억1천6백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은 “박옥분 의원께서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확대에 앞장서 경기도 농업·농촌·농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귀감이 되어주셨다”며, “박 의원의 학교급식 정상화 등 노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업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정의와 공정이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2일 오후 5시 안성시 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김기준) 제42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6개 남부권 시‧군의회가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인프라, 주요 현안사항이 대선후보 공약사항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기관 구성 형태 특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경기 남부권 지역의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육성 및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인력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 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의장협의회를 통해 의회 간 지속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는 17일 1층 회의실에서 제11차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사권 독립에 따른 특례시의회 정기인사 현황을 공유하고,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 및 건의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특례시는 광역수준의 복잡하고 다양한 의정수요를 처리하고 있음에도 기초 의회 사무기구 설치기준 및 공무원 직급 기준 적용으로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의회전문성 및 기능강화, 특례시 민원수요 증가 대비를 위해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및 사무직원 직급 등 광역수준 상향 ▲특례시의회 의원정수 상향 등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수원, 고양, 용인, 창원시가 공식적인 특례시로 출범했고, 용인시의회도 특례시의회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그동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15일 오후 1시 용인시노동복지회관 1층에서 열린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2022년 정기대의원대회 및 제12대 의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기준 의장은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무거운 중책을 또 한 번 맡아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를 이끌어주실 이상원 의장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용인시의회는 노사민정의 단합을 통해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 보다 나은 일자리 여건 형성 및 환경 조성으로 '경제자족 용인특례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천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소재하는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기요양요원의 권리 보호와 요양보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5년마다 세부시행계획 수립·시행 ▲세부시행계획 수립 시 또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필요한 경우 실태조사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 추진 ▲장기요양요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용인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장정순 의원은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처우가 좋지 않은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