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국민관광지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옥상부에 관람객을 위한 휴게쉼터를 조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탄생한 박물관 옥상정원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요산 녹지 속 힐링 쉼터로 만들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관람객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나무벤치를 설치하고 옥상정원을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를 마련했으며,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안에 박물관과 관련된 전시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본 후 4층 휴게쉼터를 이용해 박물관 주변 소요산 및 마차산을 전망할 수 있으며, 자연과 벗 삼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을 마음껏 취할 수 있게 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관람객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전쟁박물관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무한 나르미’ 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초월읍에 따르면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 사업인 ‘무한 나르미’는 초월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중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이사비용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살기 좋은 초월읍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뜻을 담고 있다. 세대 당 연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는 전입 후 1개월 이내에 이사비용 영수증,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입세대 확인 과정에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초월읍에 정착하기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이사비용을 마련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자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보훈시설 등 방역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광주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부터 연로하신 국가유공자의 이용이 많은 관내 보훈회관을 비롯해 6·25 참전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 사무실, 청년 기업이 상주해 있는 청년창업보금자리센터,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남호·임종분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모든 대원들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광주시 의용소방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광주시가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줄어들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마음다방 ‘감정 톺아보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감정 톺아보기’는 ‘톺아보다’라는 ‘샅샅이 뒤지며 찾아본다’는 말의 뜻처럼 감정에 대해 세세히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적극적으로 살피고 다루지 않는 ‘감정’에 대해 다시 알아보고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건강하게 감정을 다루어 나가는 개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감정 이해하기, 공감 이해하기, 우울 및 불안과 분노 감정알기, 감정을 조절하여 건강한 마음으로 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보건소에 위치하며 과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와 가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2021 경기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마음건강케어)”을 운영 중에 있다. '마음건강케어'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은 더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매년 우울 증세를 경험하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 절반 정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었다. 과거와 달리 몸이 아플 때처럼 마음이 아플 때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치료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마음건강케어' 사업은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 상황 시에 입원 및 퇴원 후에도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 치료비를 지원하고 등록대상자에게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및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기준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질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가 도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입지 조건이 우수한 지역에 혁신 기술창업을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00여 개의 창업기업 입주, 고용인력 500명, 매출액 1,000억 원, 투자유치 300억 원 등의 기대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원미어울마당 일원 원미 도시재생혁신지구 내 기술혁신파크에 위치할 예정이며, 건축연면적은 1만4천㎡이다. 시는 2025년 12월까지 센터를 준공하여 2026년 1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공동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해당 센터가 창업혁신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센터 조성과 함께 창업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민간 창업지원 플레이어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중앙‧경기도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활용해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더불어 원미 도시재생혁신지구 일부에 창업기업 등을 위한 기술혁신파크와 사회혁신파크, 일자리 연계형주택 280호, 알파혁신스퀘어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 편의 시설 및 주거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위한 군민 토론회를 7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또 이를 전제로 공동화장장 반대대책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할 계획이며, 반대대책위와 가평군민의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군은 “토론회를 당초 6월 28일, 연기 후 7월 20일 반대 측과 찬성 측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반대대책위에서 일정이 촉박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이달 말로 연기했다”며 “군정의 일관성과 군민에 대한 약속차원에서 더 연기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한편 반대대책위는 지난 8일 협의과정에서 7월중 토론회 개최에 반대 입장을 표명 하면서 “반대대책위 회원 대부분이 관광·숙박에 종사하므로 성수기를 감안해 성수기 시즌 이후 토론회를 개최할 것, 토론회 주관기관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에서 공정성이 담보된 가평기독교연합회와 외부언론사에서 주관하여 개최, 토론회 진행방식도 온라인 생중계가 아닌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이 참여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반대대책위가 우려하고 있는 형식적인 토론회가 되지 않도록 개최 일정, 방식은 물론 토론회 주관까지 반대대책위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0일 진목3리 이종찬 이장이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정성가득 담은 삼계탕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종찬 이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삼계탕은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이장님이 익명 기부의 뜻을 밝혔으나 이웃사랑의 미담을 공유하고자 나눔을 알리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종찬 이장님과 협조해주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자작동 소재의 두인가구가 옷장, 서랍 등 500만 원 상당의 원목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가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연계하여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구를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가구는 꼼꼼하게 살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2021년 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인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11일 개최될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는 청소년에게 생명존중과 안전의식 문화를 확산시키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3인 1팀이다. 대회는 상황극 연출부터 심폐소생술 실시까지 모든 과정을 심사하며,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청소년에게는 부문별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트렌드에 맞는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