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은 2월 5일 열린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 연장 거부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정부의 국비 지원 연장 거부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재태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은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 기본권 실현을 위한 필수 정책으로 모든 학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며 "정부는 2024년까지 유지된 국비 지원을 연장하고, 교육청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고교 무상교육을 도입했으며 2021년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했다. 이에 따라 등록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 등이 면제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다. 그러나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 국비 지원이 2025년부터 축소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정부가 국비 지원을 중단한다면 교육청의 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의원들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국가선투자금 상환요구 철회 및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투자 촉구 설명서를 발표했다. 서대현 의원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105개국, 820만 명이 참가한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남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킨 계기가 됐었다”며 “이후 지역사회는 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을 위해 10년 넘게 노력을 기울여 박람회장 공공개발의 시행주체를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하는 특별법 개정을 이끄는 등 지역사회의 장기간의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2025년도 세입예산으로 국가선투자금 3,658억 원을 편성함에 따라 박람회장 운영 주체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부의 상환 압박에 박람회장 자산매각이나 사후 활용 사업축소를 검토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여수 지역사회의 오랜 노력과 기대를 물거품으로 무너뜨리는 정부의 무책임한 국가선투자금 회수 조치는 즉각 철회하고,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2월 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쌀 산업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추진중인 ‘벼 재배면적 8만ha 감축 철회’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를 통해 벼 8만ha 면적을 감축하겠다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매우 편향적이며 불합리한 조치”라며 “8만ha는 전체 논 10%를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276배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가에게 공공비축미 배정을 감축하는 의무를 자치단체에 부여하는 조치는 중앙정부의 행정권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며 농어민을 간접 협박하는 행정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벼 재배면적은 69만 8천ha로, 이미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며 “여기서 추가로 8만ha를 감축한다면, 이는 전체 재배면적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로 농가 소득에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식량안보와 농업 경쟁력에 심각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회기 첫날인 5일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 발언으로 신민호, 주종섭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국 업무에 대한 정책 방향을 보고 받고, '전라남도 취약계층 노후주택 수리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저탄소 축산업 육성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9건을 포함해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태균 의장은 “2025년에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는 전남도 의회가 되겠다”며 특히, 전남도에 “무안 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129일(정례회 59일, 임시회 70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곡성·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곡성군 옥과면의 ‘심청노인복지센터’와 ‘꿈꾸는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호건 의원은 “이번 명절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노인복지시설이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꿈꾸는노인요양시설’ 이재영 대표는 “이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와 전라남도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준비와 겨울방학 행복도시락 제공 환경을 합동 점검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월 3일 전라남도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영광군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공간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방학 중 행복도시락 제공 환경 등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박원종 의원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운영에 대비해 학부모와 교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 구성과 교실 공간을 보완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월 22일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무안군 지역 내 ‘2025년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무안군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무안주간보호센터’와 ‘새희망노인복지센터’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길수 의원은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실질적인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안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현창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월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구례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김순호 구례군수와 위문 일정을 함께하며, 구례원광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개소 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의원은 이번 위문에서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 전달과 함께 훈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창 의원은 “설 명절은 떨어져 지내는 가족과도 만나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자,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국정 정세, 물가 상승 등 여러 힘든 여건이지만 구례군민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훈훈하고 아름다운 명절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1월 15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장성군 남면에 위치한 ‘사랑나눔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회식 의원은 위문품 전달 후,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듣고,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함평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함평군장애인거주시설과 함평자광드림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모정환 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설 이용자의 불편 사항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의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매년 2차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명절 위문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