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8일 ‘군산새만금 愛 빠지다!’ 영상공모전 수상작 총 12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군산새만금 愛 빠지다!’ 영상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선정은 공모전에 접수된 21건의 영상을 심의해 결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군산새만금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산새만금의 이미지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다양한 영상을 모집하기 위해 일반영상과 숏폼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심사는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일반영상 부문에서는 '군산새만금! 새길을 열다'가 대상, '미지의 세계, 새만금으로의 초대','군산새만금에게'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 3건을 추가로 뽑았다. 또한, 숏폼 부문에서는 '내가 먼저 새만금에서'가 대상, '내가 군산새만금에 빠진 이유','새만금 야미도 노을의 아름다움'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 우수상 3건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및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은 군산시장 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금강도서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소망 및 다짐과 각오를 담아 작성한 엽서를 트리에 직접 달아 함께 공유하는 ‘소망 트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금강도서관 1층 유아동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소망 트리 행사는 마련해 놓은 엽서에 도서관 이용자들이 가족건강, 비만탈출, 목표달성 등의 내용을 담아 트리에 소망을 장식하면 된다. 자신의 소망뿐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재미난 소원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도 많은 참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풍성한 트리가 장식된 바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트리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넉넉한 희망을 채워주는 가슴 따뜻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도서관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깊이 있는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정지아 작가는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1990)'을 펴내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 '풍경', '검은 피',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로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출간돼 30만 부 이상이 판매될 만큼 두루 읽힌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가난한 사회주의자였던 아버지의 장례식을 통해 용서와 화해를 통한 아픈 현대사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2023년 5.18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민독서아카데미는 작품을 쓰게 된 배경과 의도, 작가의 삶과 문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독서를 풍성히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등에 대한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2월 9일 11시와 14시, 군산어린이공연장 에서 SAC on screen'스냅(SNAP)'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상영회’는 서울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작을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 촬영하여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과 함께 UHD 고화질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영상 작품을 어린이공연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2월 기획상영회 SAC on screen ‘스냅(SNAP)’은 미국 브로드웨이 뉴 빅토리 극장 및 캐나다 시나르(CINARS)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되는 등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세계를 매혹하고 있는 넌버벌(언어를 배제하고 몸짓, 소리 등으로 표현하는 무언극) 마술 공연을 영상화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3명의 트릭스터(trickster)가 어느 날, 붉은 손수건에 이끌려 봉인된 ‘문’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의도치 않은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플로리스트(florist)’, ‘꿈꾸는 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8일 내년 2월까지 겨울철을 대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로,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23. 12월~ '24. 2월(3개월)간‘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희망복지지원단, 27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대상자는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지원 선정기준에 따른 공적지원 대상자로 연계하고, 공적 선정기준에는 부적합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의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런 시기일수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7일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전 시민, 전 분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정적인 삶에 직접적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중점으로 1조 6,44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대비 0.6%가 증가한 1조 6,44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911억, 특별회계는 1,534억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6,870억(41.8%), 지방교부세 4,958억(30.2%), 지방세 1,931억(11.7%), 세외수입 1,474억(8.9%), 조정교부금 503억(3.1%) 등으로 지방세수입 5억원 증가 등 자체수입은 소폭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감소로 지방교부세는 △322억 감소했다. 일반회계 기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5,909억원(39.6%)을 편성했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2,142억(14.4%), 환경 분야 925억(6.2%),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867억(5.8%) 순이다. 내년 예산안은 국세감소로 인한 교부세 감액으로 긴축재정이 불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7일 열린 제260회 군산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하고 2024년의 각오를 밝혔다. 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변화와 위기의 시대, 내년 한해에도 1,600명의 공직자와 함께 중단 없는 시정동력을 이어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군산새만금 이차전지 국가 첨단 특화단지 지정 및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기업 14개사, 6조 8,18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하고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출시,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지원 개시, ▴서해안 대표 수산관광시장 ‘군산수산물센터’ 개장, ▴역대 최대 도심 녹지 사업 ‘도시바람길 숲’ 착공 등을 민선 8기 2년차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기후 변화로 더욱 강력한 태풍, 역대급 집중호우 등의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여름 3일간 500mm라는 물 폭탄에도 시민 재산 보호 및 인명 피해 제로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안전 일등 도시’로서 위상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노금순 개인전『따스함이 깃든 : 化 '시선'』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바라기, 장미, 소나무 등‘꽃과 자연’을 소재로 캔버스에 사실적으로 묘사해 아름다운 색채의 향연 속에서 생동감과 활력을 표현한 유화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노금순 작가는 바쁜 일상과 생업 속에 틈틈이 창작활동을 하며 전라북도 미술대전, 전북온고을 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서 입선 및 특선 이력이 있다. 현재 한국 미술협회, 전라북도 미술협회, 군산 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노 작가는 “작품을 구상하며 느꼈던 예술이 주는 기쁨과 치유의 힘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자연에서 얻은 감동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피로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시는 24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1차 정량적 평가(40%), 2차 전문가 평가(60%)로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군산시 공식 블로그’는 전문성을 갖춘 시민 기자단을 운영해 시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축제, 관광지 등 풍성한 소식들을 직접 취재,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온라인 소통이 강화되고 중요해진 만큼 군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면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3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웨민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 동사장, 한상영 ㈜에이원신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에이원신소재는 이차전지 음극재 연구·제조 전문기업인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의 기술을 도입해 설립한 한국법인으로 새만금산단 5공구에 전기차 약 25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연산 10만톤 규모의 음극재(천연흑연·인조흑연)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3천억원, 신규 고용인원은 250명으로 오는 2025년부터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금일 투자협약과 동시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바로 착공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에이원신소재의 새만금산단 투자를 환영하며, 이번 투자가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의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며, “우리 지역의 고용과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