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27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자치회, 보장협의체 회의수당 △서구청 청렴도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주민자치회와 보장협의체의 경우 회의수당 지급에 절차상 흠결이 커 구두로 해당부서에 개선요청을 충분히 당부했으니 잘못된 사례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보장협의체의 경우 조례에 근거한 운영비 지원 및 회의수당 인상을 검토하는 한편, 지난 동 종합감사 내용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구청의 청렴도가 작년 대비 2등급이나 떨어진 4등급임을 지적했다. 이는 광주 5개구 중 가장 낮은 등급이며, 하락의 주요 원인은 부패 취약 분야 관련▵개선 전략·과제 ▵도출 근거 ▵원인 분석 종합적 검토 ▵개선 과제 등 정교하지 못한 보고가 주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효율적인 재활용 분리수거와 선별을 위한 방안으로 취약지역(다세대주택, 원룸밀집지역, 골목주택가 등)에 분리수거함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요일별 재활용 분리수거 배출에 대한 홍보를 강조해 보다 깨끗한 서구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서구에 외국인 유치 정책 제언 △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지정과 서구청의 준비 △ 전세사기 예방 등 부동산 관련 상담 기능 확대를 통한 피해 방지 △ 사회적 경제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관련 △ 양동시장 연합 공영주차장 문제점 해결을 주제로 발언했다. 먼저 백 의원은 “서구 인구는 2025년 1월 기준 278,614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3년 서구의 외국인은 2,875명으로 전년대비 16.4% 증가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담부서 신설, 전담 인력 충원 등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촉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2월 5분자유발언한 바 있는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 사업에 대해 서구청의 계획을 묻는 한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관련 상담사업 추진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불안한 정국 속 사회적 경제기업, 소상공인, 자영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은 26일 열린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제시에 나섰다. 윤 의원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관리와 집중 단속 ▲안전 불감증 해소 및 교통문화 개선 ▲보행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의 노력에 마음 깊이 감사함을 느낀다. 하지만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 보호구역이 종종 목격된다”면서 “어린이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 최선이 아니라 완벽을 기해야 한다”며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인도가 없는 차도를 걸어다니고 심지어 건물과 차 사이로 걸어다니기도 한다”면서 “아이들의 항시적 안전통학을 보장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의 획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발언을 통해 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CCTV 설치 확대, 안심 승하차 구역 설치 및 노면 표시 정비를 요구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실행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26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으로는 조영임 의원이 공동체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영선 의원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해 제안하고, 김태완 의원이 안정적인 재정 여건을 위한 자치구 세원 확충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선임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박미옥 의원(대표위원), 김명숙 의원과 공인회계사·세무사 등의 민간위원을 포함한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다음 달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 전반의 적법성과 건전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김명수 의장은 “안건 심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제기된 의견들이 구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의회는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26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 빅이벤트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빅이벤트와 지역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광주형 관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임미란 의원은 “광주의 빅이벤트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역사 자산과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김정환 (사)아시아축제협회장은 “광주 관광의 고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도심밀착형 예술관광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관광객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비일상적 축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과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관광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안태기 (사)한국이벤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임석 (전)강진군 문화관광재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25일 화요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에서 ‘선택약정 할인제도’의 자동 갱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정식 안건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휴대폰 이용자가 1년 또는 2년 약정을 통해 매월 요금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하지만 약정 기간이 만료될 때마다 이용자가 직접 갱신 신청을 해야 하며, 이 과정이 고령층에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통신사 앱이나 고객센터를 통한 갱신 절차를 어렵게 느껴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는 선택약정 할인제도가 자동으로 갱신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건의안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정식 건의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 통과로 인해 향후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관련 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정 의장은 “선택약정 할인제도의 자동 갱신은 고령층의 통신 요금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소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이 제32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6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14년 5월 제정 후 5번의 법 개정이 있었지만 서구는 14년 10월에 조례를 제정한 뒤 현재까지 조례의 개정이 없었다.”라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조례 개정 사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지원센터 위탁에 관한 근거 조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균등한 기회 제공(청소년 대상 각종 행사·공모전 참여, 표창, 장학금)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김 의원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며 적절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권리보장과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발언했다. 한편, 교육통계서비스에 의하면 24년 기준 광주 서구의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총 168명(23년 210명)으로 광주의 경우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고경애 의원(화정3·4동, 풍암동 / 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고령인구는 연평균 4.6% 증가하는 반면 고령운전면허소지자는 10.2% 증가하고 있어 고령운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의 심각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 지원방안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고령운전자 1명이 면허를 반납할 경우 사회적 비용이 연간 42만원 감소한다는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결과도 발표되어 자진반납정책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그러나 이동권 보장과 생계형 운전자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면허 자진반납 정책만 시행하기 보다는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고경애 의원은 발언을 통해 ▲ 고령운전자 표지의 제작 및 배포 ▲ 첨단안전장치보급과 실효성 있는 교육 추진 ▲ 운전면허반납자에 대한 지원확대 ▲ 관련 조례 정비를 통한 만 65세까지의 지원대상 확대를 제안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6일 열린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정적인 재정 여건을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 등 세원 확충의 노력을 당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태완 의원은 “주민 일상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는 지자체의 재정력과 규모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나는데, 조세 재원의 중앙 집중, 지역 간 불균형으로 인해 지방세수로 충당하는 재정 구조로는 표준 행정서비스 제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교부세는 재정 여건이 좋지 못한 지자체에게 가뭄 속 단비와 같은데 교부 대상에서 자치구는 제외된다”며 “광역시의 집행기구형 기조 유지와 현행 지방교부세법 탓에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산구는 지난해 기준인건비 145억 원 초과, 4년간의 초과분은 349억 원 규모인 상황에서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대해 자치구는 기준인건비와 보통교부세 관련 페널티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는 발언으로 일관했다”며 “집행부의 미온적인 입장과는 달리 초과정원 운영이 관행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선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6일 제29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대적 흐름에 맞게 광산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이를 공론화 할 것을 광산구에 촉구하고 나섰다. 지구단위계획이란 도시의 특정 구역을 도시기능 증진, 경관 개선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한다. 광산구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택지지구가 있는데, 선운2지구를 제외하면 모두 준공 5년이 경과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상이다. 김영선 의원은 “지구단위계획은 변화된 주민 생활과 상권 구조를 반영해야 함에도 광산구는 최근 5년간 단 7건의 소극적인 변경만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효성 있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과 공론화에 대해 제언했다. 김영선 의원은 “신규 아파트 단지 조성과 상업·업무시설이 늘어나며 심각한 교통난과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 체계와 교통 기반시설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공지와 완충녹지를 일부 변경하여 공공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