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 안정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ㆍ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도서관은 지역 서점과의 협약을 통해 ‘2025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 읽고 반납할 수 있게 해 독서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갖춰지지 않은 희망 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월 1인 1권, 연 12권 이내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할 수 있다.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책 도착 시 발송되는 알림톡을 확인하고, 회원증을 지참해 협약 서점을 방문하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도서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장곡동에 있는 ‘섬마을책방(시흥시 섬말길 44)’이 새로운 협약 서점으로 추가돼 총 12개의 협약 서점이 운영되고 있다. 만약 거주지 인근에 협약된 동네서점이 없는 경우에는 희망도서 신청 제도를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26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이날 설명회 현장에서는 17개 기관별로 일대일 맞춤형 기업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기업 및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2025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곳에 담은 시책 안내서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시흥시청 누리집(일자리경제포털>시흥경제>경제소식)에서도 언제든지 열람 및 내려받기를 통한 활용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에 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의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시흥시청 누리집,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 정보제공’ 및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에 의한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분야 이상 유무 ▲시설보안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비상근무 체계 구축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자위소방대 및 설비 법정선임 최신화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즉시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앞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개선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으실 수 있도록, 안전 공백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시흥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와 관내 군부대 간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실히 지킬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제설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한 군 부대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사명을 다해주시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북한의 도발과 탄핵정국이라는 혼돈의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 확립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고, 재난 발생에 따른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설 명절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를 위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위문에서는 20일 비젼하우스와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1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한다.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쉬운 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확대ㆍ모집한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1곳에서 시작해 현재는 6곳의 건강아파트가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2곳을 추가 모집해 총 8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신체활동을 위한 집 앞 놀이터 ▲일상 속 걷기 도전 잇기(챌린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건강 운동 교실(댄스, 요가, 배드민턴 등) ▲디지털 도우미 교육 ▲건강생활 안전교육 등이 있다. 선정된 아파트는 주민협의체를 구성(5~6인)해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고, 각 단지의 주민 요구와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 및 이웃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도서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시민 추천을 1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문화적 체험을 나누는 범시민 독서 운동의 하나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해 왔다. ‘2025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은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출발해, 지난해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반영한 ‘시흥 올해의 책’으로 확대 시행됐다. 올해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독서 운동을 펼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시민 1인당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분야별 3권씩 총 6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시민 추천 도서는 공공 및 학교 도서관 사서, 독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차 후보 도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 도서는 3월에 진행되는 시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추천 도서는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의 최근 3년 이내 출간작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다권본, 만화 또는 상업ㆍ종교ㆍ정치적 성향이 강한 도서는 제외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지난해 개정된 ‘시흥시 골목형 상점가 지원 조례’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이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에서 25개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이에 따라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이 증가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2,000㎡ 이내의 면적에 25개 이상 점포가 밀집하고, 해당 구역 내 상시 영업 중인 상인의 절반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인조직이 결성돼야 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시설ㆍ경영현대화, 환경 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나 등록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시흥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의와 개성이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으로 차별화된 시흥시 골목상권을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시흥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