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 속에서도 선제적 클라우드 전환으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정부는 총 647개 시스템(전국 지자체 251개 시스템)이 중단됐다. 전북도 주민등록·여권·토지대장 온라인 발급, 119 다매체 신고접수, 직불제 자격 검증 등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정부 차원에서 모바일 신분증, 우체국 업무, 정부24 민원, 주민등록, 소방 신고시스템 등 71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돼 대부분의 민원 처리가 정상화된 상황이다. 내부 업무 시스템의 완전 복구는 추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재난상황 대응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313개 시스템을 삼성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화재·지진·정전 등 사고 발생시에도 홈페이지 등 대민 서비스 정상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보안을 고려해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18개 핵심 시스템은 도청 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나머지 295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6회 나주시장배 호남권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탁구협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호남권 58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박용수 전남탁구협회장, 최라현 나주시탁구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6회를 맞은 나주시장배 대회는 쾌적한 경기 환경과 다양한 부대행사, 풍성한 경품으로 호남권 생활체육인들에게 명성이 높은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나주역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과 넓은 주차 공간,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로 호남권 탁구 동호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시설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교류는 물론 나주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9일 오후 송도지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테르메코리아는 송도9공구 골든하버 부지에 투명 유리 돔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개발한다. 총사업비는 약 8천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 대상지는 Cs8, Cs9블록 등 2개 상업시설용지이며, 면적은 약 99,041㎡(29,960평)에 이른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테르메는 2022년 11월 1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테르메그룹은 골든하버를 공항경제권으로서의 경쟁력, 크루즈터미널, 송도국제도시와의 인접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고, 지난 2024년부지 확정 후 연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9월 29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건설·호텔·백화점 부문의 민간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와 GTX-A·C 평택 연장, 수원발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의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등 참석한 민간기업 임직원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변화를 주도하고 중심에 서 있는 평택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는 바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에서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예정사업시행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유치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29일 오후 3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5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용 창출 및 근무환경이 우수한 고용친화기업 신규 5개사와 재인증 6개사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은 ▲㈜남선 알미늄 ▲㈜대동모빌리티 ▲발레오모빌리티 코리아㈜ ▲㈜한국알스트롬 ▲㈜화성개발 등 5개사다. 이들은 미래산업 분야와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 1,218억 원, 평균 근로자 수 183명, 대졸 초임 평균연봉 4,344만 원이며, 사내 복지제도는 평균 21종에 달한다. 재인증을 받은 기업은 ▲거림테크㈜ ▲상신브레이크㈜ ▲씨아이에스㈜ ▲에스에스엘엠㈜ ▲엘에스메카피온㈜ ▲㈜코그 등 6개사로,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 2,290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339명, 대졸 초임 평균연봉 3,983만 원이며, 평균 26종의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행된 고용친화기업 선정 제도는 고용 창출 실적 및 근로자 복지제도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62개사가 선정됐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청주시는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및 시 산하 부서 구매담당자와 테스트베드 신청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스트베드 사업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이나 혁신제품이 판로 확보가 어려울 경우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를 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시험구매는 제품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어지고, 제품생산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된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과 기술을 수요부서에 소개하고, 추후 구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테스트베드 신청기업 수요부서 간 구매연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산하 23개 부서와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 자체개발제품,혁신제품,우수제품 선보여 이날 상담회에서는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 LED실내외 조명, 노면청소차 등 친환경기술 제품을 비롯해 지역 기업이 개발한 우수‧혁신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일부 부서에서는 현장 실증 및 구매 검토에 대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을 만나 격려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을 포함한 8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총 328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 중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 부문*에 50명의 선수가 출전해 청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감독들로부터 출전보고를 받은 이범석 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땀은 이미 청주시의 자랑”이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 청주시민들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충남도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서해선 내포역(가칭) 신설 등을 통해 예산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예산앤유 행복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전망대 등 현장을 방문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예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예산 발전을 위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서해선 내포역 신설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삽교읍 일원 166만 7000㎡에 2028년까지 6803억 원을 투입, 스마트팜과 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클러스터는 △바이오 기술 개발과 실증을 수행하는 연구지원단지 △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법 특례 시행에 속도를 내며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9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3분기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특례별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전북특별법에는 131개 조문에 걸쳐 75개의 특례 사업화 과제가 포함돼 있다. 현재 59개 특례가 시행 중이며, 나머지 16개는 시행 준비 단계에 있다. 도는 3분기 동안 정책 인프라 구축부터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구체적인 사업 실행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특례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 지구·특구 지정으로 지역 발전 기반 마련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중 지구·특구 지정을 통해 경제산업지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총 14건의 지구·특구 특례 중 4개소 지정이 완료됐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남원, 진안, 고창 등 3개 시군을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하면서 특화산업 집적화와 함께 농지전용 허가권이 도지사에게 이양돼 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nbs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유성구청에서 대전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업 관련 민원 감소와 고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대전 5개 구가 협업해 마련됐으며,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가 주관했다. 교육 내용은 ▲직업소개 제도·관련 법령 ▲직업소개 실무·상담 윤리 ▲개인정보보호·민원 예방 사례 ▲노무·세무 실무 등 직업소개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용서비스의 질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안전한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