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원 미래산업을 견인할 [강원 전략 산업 벤처펀드]의 첫 번째 투자기업으로 기능성 바이오 소재 기반 사료첨가제 제조기업인 [밸류라움바이오]를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제1호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펀드 운용사인 강원대-트리거 강원미래성장벤처투자조합 대표, 1호 투자기업인 ㈜밸류라움바이오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1호 투자는 도가 집중 육성 중인 7대 미래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투자 생명수'를 공급하는 첫 신호탄이다.
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 및 강원 이전을 희망하는 우수 기술 기업을 적극 발굴해 벤처펀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망 기업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연속성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해 강원을 혁신 벤처기업의 핵심 투자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에 본사를 둔 ㈜밸류라움바이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본사와 연구소를 도로 우선 이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료 제조시설까지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설립된 ㈜밸류라움바이오는 독자적인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농축수산업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기업이다.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사료첨가제를 통해 장내 미생물 환경과 대사 활성을 최적화해 생체친화적 사육 환경을 구현하고, 사료 효율과 성장성 향상, 면역력 강화 및 질병 저항성 제고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항생제 의존도를 낮추고 자연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육과 수산물의 품질 개선과 부가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를 통해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벤처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펀드사를 선정한 이후, 불과 몇 달 만에 벤처펀드 1호 투자기업이 탄생했다”며, “특히 해당 기업이 강원도 7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푸드테크 분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1호 투자기업으로서 멋지게 성공해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