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무안군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 관내 청소년 등 40여 명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및 환경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무안군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해결하고자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프로그램을 토대로 추진됐으며, 향후 하천 정화 및 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에서는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하여 ‘세계 5대 기후와 탄소중립 이야기’ 생태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가 각각의 기후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여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자연보호를 위하여 더 많은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환경캠페인 등에 꾸준히 관심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무안군기독교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헌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기독교연합회는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한 선하고 아름다운 뜻을 이뤄드리기 위하여 2005년 무안군의 150여 교회가 연합한 단체이다. 노연중 무안군기독교연합회 회장(안동교회)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신자들의 의견을 모아 연합예배 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쓰기로 결정했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무안군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무안군기독교연합회 신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헌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신청사 영양실습실에서 균형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한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영양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으로 중증도 신체활동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건강 위험군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신체활동 강화 운동교실과 연계하여 효과적인 비만관리를 유도한다. 비만관리를 위해서 열량의 개념과 영양소의 기능, 올바른 간식 선택,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영양교육과 함께 제철나물 및 두부를 이용한 저칼로리 김밥만들기 요리 실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전문 영양사의 올바른 영양교육과 맞춤형 영양실습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다양한 대상자의 영양교실을 통해 무안군민들이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특화 프로그램인 푸드브릿지 사업으로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푸드브릿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노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체험활동은 무안군 일로읍 소재 ‘아따달다 농장’에서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32개소 만 2세 어린이 약 300명이 참여했다. ‘색 찾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알록달록 컬러 푸드에 대한 영양교육, 방울토마토 미니 화분 만들기,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농촌 체험으로 높은 호응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 ‘제16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참가자를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무안의 맛을 담은 디저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안농특산물인 고구마, 양파, 연, 밤호박 등을 이용한 요리경연으로 1차 서류심사(7월 5일)를 통과한 참가자 20팀은 7월 27일 연꽃축제장 주무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장경연대회를 치르게 된다. 지역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K-디저트(한식디저트 2종) 출품작에 대한 시상은 대상 1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1팀 전남도지사상, 우수상 2팀과 장려상 16팀은 무안군수상이 주어진다. 무안군은 이번 전국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할 한식 디저트를 발굴하여 방문객에게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는 즐거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수상 메뉴 일부는 디저트 카페나 관내 외식업소 4곳을 대상으로 기술 전수와 마케팅 등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열린 제21회 초의선사탄생문화제의 행사장 음식이 맛깔스러운 상차림과 착한 가격으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최근 축제에 단골로 등장했던 바가지요금, 불친절, 호객행위들로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까지도 불쾌감을 받았던 볼멘소리가 이번 초의선사탄생문화제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행사장 음식을 주관한 삼향읍 새마을부녀회는 사전 회의를 거쳐 갑오징어초무침 10,000원, 해물파전 8,000원, 국수 3,000원, 주류 4,000원, 어린이 맞춤형 메뉴 닭강정․떡볶이 각각 5,0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책정했고 기본 상차림으로 방울토마토, 돼지고기 편육, 떡 2종, 김치 등 7첩반상을 제공했다. 또한 일회용품을 대신하여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친환경적인 축제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섰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다음달에 개최되는 무안황토갯벌축제기간에도 물가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기본 상차림, 바가지요금 근절, 요금 담합 행위 등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감형 물가 지도 단속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초의선사탄생지 일원에서 열린 조선시대 다도의 부흥을 이끈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탄생 제238주년을 기념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식행사인 ‘헌다례’는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승무공연을 시작으로 여섯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 헌다·헌향·헌화 의례, 초의대선사의 행장 소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108헌다례 등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어린이 다도시연도 선보였다. 이번 문화제는 무안군합창단의 합창공연, 무안문인협회의 시낭송회, 무안군립국악원의 국악공연등을 비롯하여 무안분청자기협회의 도자기 빚기 체험,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보기 체험, 무안문인협회 시 전시 등이 진행되어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무안연극협회의 초의선사 만나보기 체험에서는 무안연극협회 연극가들이 초의선사 분장을 하고 초의스님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70여 명의 아이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의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판소리와 국악 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보호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달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이 준비한 활동영상과 영상편지 시청, 보호자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어 가족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더욱 뜻깊었고 가정의 달을 맞아 멋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행복 가득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3일과 9일 양일에 걸쳐 해제면과 청계면 일원에서 농식품부,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과 지역 농업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확기 사용법 교육 및 기계수확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기계수확 연시에서는 조생양파 기계정식 포장과 인력정식 포장을 비교하며 비닐이 있거나 양파 줄기가 있는 상태에서 줄기절단, 굴취 및 수집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조생양파 특성상 일반적 줄기와 뿌리를 제거 후 망작업을 하기 때문에 기계수확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줄기 있는 상태의 양파를 수확함으로써 당초 소요되는 인력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농가들의 호응과 관심이 매우 높았다. 무안군은 12년 전부터 양파 기계화에 관심을 갖고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입하여 양파 기계정식에는 일정 성과를 이루었으나 기계수확은 미미한 편이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올해까지 농식품부로부터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일환으로 우수모델 시범사업인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수확기(굴취기, 수집기 등)로 2종 49대를 15개 양파 기계화 협의체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이장협의회는 군 공항 주변 소음지역을 직접 체험하고자 지난 9일 광주전투비행장 주변 지역을 방문했다. 해제면 이장협의회 회원 40명은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전투기 소음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 피해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했다. 현장에 참가한 회원은 “전투비행장에 직접 가보니 소음피해가 심각한 수준이었다”며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끔찍한 소음 속에서 살 수 없다”라고 전했다. 김귀만 회장은 “광주시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무안군민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군 공항의 무안군 이전은 무안군의 미래를 위협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끝까지 무안 이전을 막아내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