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올해도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속도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일 2025년 국도비 확보 현안사업 보고회를 갖고, 67개 신규사업을 발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규사업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등 732억원 규모로 해남의 장기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해남군은 3년 연속 1,500억원을 초과한 공모사업의 성과를 이어 정부 및 외부기관 공모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올 들어 벌써 공모사업 12건 선정, 650억원을 확보한 상황으로,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450억원을 비롯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180억원, 2024년 문화산업육성 지원사업 7억5,000만원,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 1억1,000만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국도비 사업 공모를 추진할 방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의 비치 도서를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예약하고,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에 있는 무인예약기기에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도서관 자료실까지 직접 오지 않고, 일과시간 외에도 이용할 수 있어 평일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되어 1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인예약대출을 이용한 이 모 씨는“근무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데, 퇴근 후 예약한 도서를 빠르게 빌려 볼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립도서관은 해남읍 시가지의 중심지인 문화예술회관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을 비롯해 종합자료실을 운영하며 약 10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전라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해남군민들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취약계층에 건강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식품바우처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전남 유일하게 4년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역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과 지역농가 소득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두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이용권을 6개월간 제공한다. 금액은 전년과 동일하게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000원, 3인 가구 6만 9,000원, 10인 이상 가구 12만 6,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과 관내 하나로마트, 농협몰, GS25 등에서 국내산 채소, 단순가공채소, 두부류, 과일, 흰우유(산양유 포함),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등 농축산물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기존 대상자라 할지라도 사용하는 카드와 신분증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4개소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관리 현황 파악 및 점검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업무컨설팅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서 작성지원 ▲관계인 안전교육 ▲인명피해를 방지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및 화재 예방 정보 공유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둥지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행복둥지사업은 전라남도 복권기금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와 해남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대상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로, 주택의 상황에 따라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과 단열, 누수,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주거 복지사업이다. 해남군은 올해 10가구를 대상으로 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2억 1,800만원을 지원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 맞춤형 개보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행복둥지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군민의 거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올해부터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산후조리 지원은 그동안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만 50~100%까지 비용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전체 출산가정으로 산후조리비 지원이 확대된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산후조리비용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원이며, 쌍둥이의 경우 출생아당 5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은 자택에서 산후조리를 하거나 해남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못한 산모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해남에서 출산한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를 빠짐없이 지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종합병원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는 이용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할시 중복되지 않는다. 출산 후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 의료기관 처방에 따라 사용한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회복 프로그램 이용료 등 산후조리를 위한 비용 지출 후 신청하면 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올해도 적극 실시한다. 해남형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총 3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채무를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증하고, 대출이자 4.8% 중 3% 지원, 대출실행에 따른 보증수수료 최대 25만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광주은행 해남지점, 해남우리신협, 해남신협, 새마을금고, 해남진도축협, 북평농협 등 7개 금융기관과 특례보증 협약을 맺어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만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 상담 후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뒤, 해남군 경제산업과를 방문하여 이차보전 및 대출수수료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월 1일 문경 소방서 순직 소방공무원(故김수광 소방장, 故박수훈 소방교)을 위해 조의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박성주, 백미실 회장)는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하신 소방공무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남군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뜻을 모았다.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화재현장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두 분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가 1월 8일부터 2월 8일까지 한달동안 진행한 설 명절 행사기간 동안 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추석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로, 인기 농수특산물과 선물세트 등 140여개의 품목을 최대 할인한 기획전을 통해서만 5억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미소의 약진이 의미있는 성과로 화제를 더하고 있다. 올 설명절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해남미소 명품 꾸러미 세트로 2억 7,900만원을 기록해 최고의 인기를 이어갔다. 해남미소 꾸러미 세트는 명절 시즌에만 선보이는 해남미소의 단독 상품으로, 해남의 인기 특산물로 다양하게 구성해 매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획전에서는 농수산 가공품세트가 1억 1,000만원, 반건조생선세트 3,700만원, 수산물세트3,000만원), 해남김선물세트 2,600만원, 과일 2,300만원, 명품쌀 2,000만원, 활전복 1,800만원, 잡곡류 1,600만원, 해남고구마 1,400만원, 한우선물세트 6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전국 캐릭터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공모전으로, 캘리그라피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매년 많은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공룡과 청렴이다. 청렴을 주제로 한 작품을 필수로 제출해야 하므로 신청자들은 1인당 2작품(공룡1, 청렴1)을 응모해야 한다. 작품은 3매 이내로 작품 규격은 8절지 이상의 종이 재질(한지, 도화지, 미색지 등)로 표현 방법은 제한이 없으며, 손 글씨와 한글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초등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남공룡박물관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작을 대상으로 일반 12명, 학생 8명 등 입상자 2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일반부 대상 70만원, 학생부 대상 60만원 등 상품권이 차등 지급되며, 올해부터 기존 군수상에서 상격이 향상되어 전라남도지사상과 전라남도교육감상 상장이 주어진다. 접수는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입상작들은 해남공룡박물관에 전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