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여름 휴가철 대비 관내 다중이용시설(월출학생수련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자들의 자체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화재 안전수직 등 화재예방 정보 공유 ▲전기화재 사고사례 및 각종 사고사례 공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지도 ▲시설관리 컨설팅 및 관계자 안전관리 업무 등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와 함께 점검이 실시됐다. 최근 에어컨 실외기 및 전기차 화재 등 여름철 화재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강진소방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 서한문 발송 및 전광판 활용 화재예방 문구 표출 등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여름철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소통체계 유지로 안전 확보에 한층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 지로리에 있는 홈골제 일대에 댐 건설을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3일 병영천 홍수량 저감을 위해 홈골댐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 및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강 군수는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홈골제를 방문해 병영면 지로마을 이장,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병영면 주요 사회단체장을 만나 홈골제 댐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 했으며, 병영면민들의 댐 건설 사업에 대한 간절함과 긍정적인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건네 받았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량이 26% 증가해 홍수 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현재 홈골제는 낮은 안전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능 유지가 곤란한 점을 강조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댐 재개발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는 이달 말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환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하고 반값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우수한 강진 농수특산물을 반값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가들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에서 반값 여행 후,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반값 관광으로 강진을 방문했던 관광객들도 재신청이 가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착(Chak)어플을 통해 당일 지급이 되며, 즉시 소비가 가능하다. 강진여행을 신청한 한 관광객은 “가족이 아닌 개인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라며 “반값여행을 통해 받은 50% 모바일 상품권으로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해 당일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고 50% 할인받아 쇼핑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8월 말까지 예정이었던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9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진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섭취 지원 및 국산 신선 농산물의 소비 기반 구축을 위해 과일 채소 육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IC카드를 지급해 매월 식료품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1인 가구 월 4만원에서 4인 가구 월 8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되며, 사업이 1개월 연장 시행됨에 따라 혜택이 수혜대상자들에게 추가로 지원돼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가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카드는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GS편의점, CU편의점, 농협몰(온라인), 남도장터(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직까지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는 사업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연장을 통해, 식탁 물가 상승 등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가족센터는 7월 한달간 3회에 걸쳐 ‘생애주기별 영유아 부모교육–부모성장 프로젝트’를 가족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7월 1일에 시작해, 22일에 끝난 이번 프로젝트는 영유아기 자녀를 두고 있는 ‘씨튼어린이집’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1회 ‘안정애착 형성 vs 불안정 애착 형성’ ▲2회 ‘불안정 애착 형성을 안정 애착으로 바꾸는 치료놀이(실습) ▲3회 ’치료놀이 진단처방법‘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 진단 처방법까지 포괄한 내용으로 부모들이 영유아기 자녀들과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엄마아빠의 양육 태도와 방법이 아이의 평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며 “무엇보다도 양육자인 ‘나’에 대한 성찰을 통해, 더 나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성옥 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부모의 양육태도에 긍정적인 변화,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솔선수범하는 교육적 태도, 가정환경의 변화를 기대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지난 23일 중복을 맞이해 건강취약계층에 330만원 상당의 복달임 식품(생오리 220마리)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아동・노인복지시설 30개소에 복달임 식품을 전달함으로써 ‘효(HYO)란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것’(Harmony of Young · Old)이란 현대적 의미의 효 실천은 나누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군민 화합 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마삼섭 회장은 “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달임 음식으로 영양 보충이 유용하게 사용되기 바란다”며 “효문화 가치를 전파하고 효 정신을 널리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긴 장마에 건강 취약계층인 아이와 어르신들을 위해 복달임 식품을 기탁한 효도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시대에 맞는 맞춤형 소통으로 세대 간 거리를 한 발짝 좁혀나가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효도회는 2014년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이후 매년 명절마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수출업체 및 농가에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확보와 수출 증대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지원했던 수출 물류비 지원이 WTO 제10차 각료회의에서 2023년으로 폐지됨에 따라 신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수출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지원사업은 도비 매칭 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은 총사업비 3억5,400만원을 확보해 수출에 필요한 포장재, 용기, 박스 지원 등과 수출 때 필수조건인 각종 보험료, 수입․통관 수수료, 컨테이너 상하차 비용 지원 등으로 사업신청 떄 1개 사업을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신규 지원사업 두 번째로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지원사업’의 사업비는 6,800만원이며, 수출물량(수출신고필증상의 순중량)의 1kg당 100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신규 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에 지침을 시달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출업체 및 농가에서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사업은 맞춤형 영상을 제작해 사업장과 주력 상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대상자가 모집됐으나 평가 인원 미달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지원 대상자는 강진군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 진행을 위해 발생하는 비용은 최대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하여 군에서 일괄 제작해 배포·홍보할 계획이다. 신청 필수 서류는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 확인서 ▲매출액 증명서류(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 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개인정보 동의서다. 이와 함께 ▲가산점 항목(강진사랑상품권 또는 먹깨비 가맹점, 강진군 착한가격업소,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해당할 경우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8월 5일까지 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상반기 강진쌀 매출이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억원에 비해 3배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부터 제주도에 강진쌀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군과 통합RPC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판촉활동을 실시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 5월에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제주도를 방문해 강진쌀을 홍보하는 등 쉬지 않고 제주도 시장의 문을 두드린 결과 많은 신규업체에 강진쌀이 입점됐고, 기존 납품처의 물량도 늘어났다. 또한, 군청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에서 추진한 각종 오픈마켓 행사 및 B2B를 통한 강진쌀 판매도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올해 처음 도입된 '반값 강진여행'정책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해 여러 소상공인 상품뿐만 아니라 1차 농산물 구입에도 한 몫을 했다. 반값으로 지급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한국조페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착(Chak) 어플을 통해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에서 사용함으로써 쇼핑몰 매출 또한 상승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진군은 강진쌀 판매를 위해 3억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헤 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2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다변화되는 장애인 욕구에 대응하기이해 이용 장애인 및 장애인기관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다함께 행복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의 급여 지원 뿐만 아니라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직업지원 활동공간인 세탁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탁실은 국제로타리 글로벌 보조금과 강진군 예산 총 1억600만원을 지원하여 2021년 6월에 준공·설치했으며 현재까지 3년 넘게 운영하며 13명의 장애인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직업지원 세탁사업을 통해 연간 3,000여만 원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중증 발달장애인 1명을 인근 세탁업체에 취업 배출해 직업훈련을 받고있는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안겼다. 이번 현장 방문 또한 장애인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수요자 욕구에 맞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