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취약 근로자들의 휴식 공간 마련에 팔을 걷었다. 시는 소속 취약 근로자들(청소·방호원)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청소·방호원 휴게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휴게시설에 필요한 에어컨 등 16개 제품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 본청 및 보건소, 사업소 등 14개 부서 2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방호원 휴게시설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취약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 가이드’에 적합한 휴게시설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조사 결과 부서 전체가 취약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나, 근로자 휴식에 필요한 냉난방시설, 등받이 소파, 전자레인지 등 54개 제품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시는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16개 제품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1일 소파와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16개 제품을 설치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부문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취약 근로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일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광명시와 오산시를 제4회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국내 후보로 선정했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 독일 함부르크 소재)가 국제 심사를 통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증진 및 학습도시 구축의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전 세계 학습도시 중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탁월한 성과를 이룬 도시에 수여하는 국제상(賞)이다. 광명시는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20여 년 간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정책과 사업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공정과 포용적 학습도시 정책으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지정하고 글로벌 민주시민역량 강화, 보편적 학습복지 확대 등 12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누리를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21일 올 하반기에 시·도비 79억6천만원을 투입해 공공 생활체육시설확충·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치러낼 종목들의 경기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먼저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70억1천만원을 투입해 9개 체육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0억원과 시비 10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처인구 남사읍 남사시민야구장은 28억1000만원을 투입해 새로 야구장 1면을 조성하고 기존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안전펜스 설치, 주차장 포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유림동 궁도장(용무정)은 7억원을 투입해 차양막과 과녁·펜스·화살수거레일 등을 교체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수지구 죽전 수지아르피아 축구장은 2억원을 들여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 관람석을 정비한다.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은 5억원을 투입해 마루를 교체하고 화장실·관람석 등의 부대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모현읍 모현레스피아 야구장과 축구장은 10억을 투입해 인조 잔디를 교체·확장 설치하고 야구장 외야펜스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20일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가 ‘만25세 이상 20만원을 지급하는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 안’을 채택함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평생학습장학금 지급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협치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금 지급방안 운영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정협치협의회는 회의에서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방안(만 25세 이상 시민에게 20만 원 지급)’을 채택하고 시민공론단이 숙의과정을 통해 결정한 사항을 평생학습장학금 지급 추진에 반영할 것을 시에 권고했다. 광명시는 시정협치협의회 권고에 따라 만 25세 이상 20만 원 지급 안을 기준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적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25일 광명시평생학습원의 광명시민 평생학습장학급 지급방안 공론화 요청에 따라 4월 2일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례의 회의를 거쳐 공론장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3일간 신규공무원 및 저경력자 일반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협업 능력 강화를 위해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2021년 발령 신규공무원 전원과 2019년, 2020년 발령 저경력자 공무원 중 희망자를 포함하여 총 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하여 전 과정을 비대면(재택연수)으로 실시한다. 특히, 연수 첫머리에서 청렴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쉽게 인식하도록 구성하였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연수 과정은 인사ㆍ복무, 급여, 회계, 계약 실무 등의 직무 분야 4과목과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 협업을 이끄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 소양 분야 2과목으로 구성하여 직무와 소양을 골고루 다루게 된다. 각 과목은 현재 교육행정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연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생들에게 유익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행정 새내기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업을 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마주보는 콘서트–클래식의 맛 클래식 인싸 & 아싸’ 공연을 8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 – 클래식의 맛’은 ‘마지막 주에 보는 콘서트’라는 의미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된다. 클래식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한 아티스트 8팀을 초청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클래식 인싸 & 아싸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도 악기와 레퍼토리 측면에서 인싸와 아싸가 존재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취미 악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루트와 관중을 압도하는 외형을 가졌지만 접하기 힘든 하프의 만남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신예 하피스트 황세희와 플루티스트 한여진으로 구성된 ‘듀오 피다’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쉽고 편안한 해설로 천상의 하모니와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루티스트 한여진은 2016 독일 베를린 라이징 스타 국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GH(사장 이헌욱)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네이버 해피빈의 “보호종료아동의 꿈을 펼칠 첫 보금자리 응원” 모금함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현행기준 만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시설을 퇴소하여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아동을 말하며 보호종료아동수는 매년 2500여명에서 2700여명에 이른다. 금번에 모급된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보증금 지원사업(1인당 300만원 후원)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공사는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헌욱 GH사장은 “보호종료아동 자립시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된 주거환경이다”라며 “금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사회 첫 발걸음이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 서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모금함 기부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보호종료아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네이버 해피빈 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청년매입임대주택 26호, 전세임대주택 55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최근 돌발성 집중호우와 앞으로 올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통구는 지난 6월부터 건축공사장 안전조치 여부 확인 및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맨홀 등 하수시설물 준설·배수상태를 점검하는 등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왔다. 또한 관내지역을 2권역으로 나누어 총 112개소를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비사업을 전개해 나무뿌리 침입 등으로 준설이 되지 않은 빗물받이를 교체하는 등 원활한 배수를 통한 침수피해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빗물받이에 스틸그레이팅을 덮고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히지 않도록 부서 간 협조를 통한 청소 및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토사유출 우려가 있는 경사지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용덕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해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를 방문하여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영통구지회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바깥활동이 더 어려워진 상황인 만큼 유선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서라도 어르신들과 더 자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져 누구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폭염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관리에 보다 집중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한 냉방용품 지원,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등 어르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은 “폭염취약계층인 노인분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34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각리별 2가구를 방문(가가호호),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하며 개인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사업을 추천한 협의체 한 위원은 “오래된 이불을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새 이불에서 쾌적한 여름을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항상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를 앞장서서 실천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