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사업으로 2년마다 한 번씩(비사무직은 매년)전 국민이 받던 혈압측정을 김포시민은 누구나, 언제든, 상시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에서 시작한 김포시 최초 사업으로, 시는 실효성 있는 공공보건서비스 확대로 체감도 높은 시민 건강증진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는 지난해 거주지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고·당 톡톡(Talk Talk)’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병수 시장의 ‘시민 건강 증진’ 의지에 따라 시행된 이 사업의 목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시민의 혈압과 혈당 상태를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시행했던 이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시는 올해부터 기존 보건지소 6개소에서 보건진료소 7개소를 추가 확대해, 총 13개소에서 운영하게 됐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말하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적절한 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ACC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연계하는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의 창’을 슬로건으로 국가적 문화역량을 가진 ACC재단과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를 지향하는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교류하고, 수준 높은 아시아 콘텐츠를 김포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을 열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육성과 진흥,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문화예술분야 융·복합 콘텐츠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기관의 비전 달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ACC재단과 다양하고 대중화한 콘텐츠 교류와 유통을 통해 김포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코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김포시민에게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8대 시의회 원구성을 위한 제235회 임시회에 전원 불참하면서 또 한 번 원구성이 지연, 시민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포시의회는 “빠른 원구성으로 시민 피해를 줄여야 한다”는 국민의힘 김인수 의장 등 6명의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소집 요구를 받아 4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최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원 불참하면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한종우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모든 일에는 원칙이 있다.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곧 불순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김포시의회에도 회의 규칙이 있고, 이는 우리가 정해 놓은 의무이자 약속”이라고 전제하며 “식물의회는 안된다. 차선책으로 의장, 부의장 먼저 선출하자고 수차례 제안했으나 민주당은 원안만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종우 원내대표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 2023년 9월 더불어민주당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김포시의 권위와 위상이 어떻게 됐나? 이제는 책임을 인정하고, 합리적인 선에서 교섭해야 한다” 며, “전반기에는 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및 김포문화재단과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신기술 융합콘텐츠 ‘별별실감극장’ 상영작 활용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의 활동 및 우수 공연영상 보급 등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적극적인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상영될 콘텐츠는 국립창극단의 '귀토, 토끼의 팔란', 국립무용단의 '온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주요 장면을 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통해 국립중앙극장의 별별실감극장에서 상영 중인 실감 콘텐츠 4편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상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K-콘텐츠를 소개하고 그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애기봉은 과거 김포가 가진 역사와 분단의 상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이색 회의명소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경기도의 독특한 MICE(Meeting회의, Incentive Tour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색을 바탕으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021년 10월에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재개관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 씨가 설계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평화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북한 개풍군과 불과 1.4km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 북한 주민을 볼 수 있는 한반도의 유일한 장소로, 전망대 평화교육관은 275석 규모의 회의장소로 북을 파노라마뷰로 바라볼 수 있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다. 또한 188석의 야외공연장 그리고 기획 전시가 가능한 오픈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국립중앙극장과 7월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공연예술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3개 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 공연예술 신기술융합 콘텐츠 ‘별별실감극장’활용 ▲국립극장 공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김포시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 향유 증진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미래관에서 국립중앙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의 신기술융합 콘텐츠인 '별별실감극장'을 올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의 최신 기술과 공연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실감콘텐츠를 통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품격 높은 공연예술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4일 원 구성을 위한 제235회 임시회를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당초 시의회는 지난 제234회 정례회에서 원 구성을 완료하려 했으나, 양당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로 회기를 마무리했었다. 이번 임시회는 김인수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소집 요구됐으며, 후반기 원 구성은 여·야 합치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월곶생활문화센터 별관 동호회실에서 ‘'오롯이, 월곶' 참여시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오롯이, 월곶' 수강생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김포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올 상반기 종료된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 △차.마.고독(Solitude): 차와 함께 명상을 △착한 공예, 수제종이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4개 강좌의 작품과 성과물을 비롯해 △아름다움을 수놓다, 서양자수 클래스, △감성 펜 드로잉 그리고 수채화 등 호응이 좋았던 지난 해 프로그램 성과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수업의 결과물이 전시로 보여진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김포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된 유익한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시민 소통의 장에 5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하며 역동하는 김포의 발전에 한뜻으로 머리를 맞댔다. 7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는 두 시간여동안 뜨거운 호응과 치열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시민들은 민선8기 김포시 전반기가 이뤄낸 큰 변화에 응원과 박수로 화답해, 일 잘하는 김병수 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민들은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가 그간 만들어온 교통과 경제를 잘 마무리짓고, 후반기에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는 문화, 교육 및 브랜드 향상의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큰 격려를 보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5호선 진행상황과 김포서울통합 등 김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뤄졌고, 김병수 시장은 “역동하는 김포발전에 있어 모든 기준은 시민”이라며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김포브랜드 향상에 박차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형식 대신 효율 소통’ 김병수 시장, 출범 2주년 첫 날 ‘시민과의 대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기울입니다’라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대상자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7월 1일(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거급여 수급 중장년(40세~65세) 1인 남성 268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고독사 위험군이 139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 47명이 자체 발굴됐다. 김포시에서 수행하는 사업유형은 ▲ 안부확인(AI 안부든든 서비스) ▲ 생활개선 지원(주거환경 개선 및 심리지원) ▲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 사후관리(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이다.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군 70여 명을 대상으로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 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인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세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