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설날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의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 연휴 기간(27일~30일) 정상 운영 관광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지(DMZ)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파주 대표 유적지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도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내내 상시 개방한다. ▶ 연휴 당일(29일) 휴무인 관광지 어린이와 방문하기 좋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은 설날 당일에 휴관한다.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경험할 수 있는 장단콩웰빙마루의 직판장, 식당, 카페도 당일 휴무다. 또한, 작년 누적 관광객 1천만 달성한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정기 휴무일인 27일과 설날 당일 휴무한다. 단,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29일)만 개관한다. 통일 교육의 장인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정기 휴관일인 27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도 평시처럼 운영한다. ▶ 연휴 기간 내 행사 진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초등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을 위한 5개년(2025~2029)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상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를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사업비 283억 원(시비 100%)을 투입해 2029년까지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25년 11개소, ‘26년 10개소, ’27년 10개소, ‘28년 8개소, ’29년 8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1월 중에 수요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파주시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해 설치 우선 단지를 선정해 4∼6월 중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운영을 맡을 수탁자를 선정한 뒤 시설 단장을 거쳐 연내 11곳을 개소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현재 파주시에서는 모두 290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전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들의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하여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1억 2,400만 원을 체납한 17명의 체납자에게 전년도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이전 및 매각예고서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했으며, 우편을 수령하지 않은 체납자는 공시송달을 통해 통지 절차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시는 매각보류(차량공매 진행 등) 대상 3명을 제외한 14명의 체납자로부터 3,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10명은 1,800만 원을 자진 납부(분납포함)했으며, 나머지 4명은 시가 직접 가상자산을 매각해 1,500만 원을 징수했다. 전국자치단체들은 그동안 복잡한 절차(보통예금계좌개설 승인, 제휴은행 통장 발급, 거래소 계정 개설)와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매각하는 데 따른 부담으로 인해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한 사례가 없었다. 시가 가상자산 직접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계기는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이 아닌 경우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어 압류 채권이 소실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실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단 없이 행정대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 1월 현황 재조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남아있는 건축주 등에 처분사전통지가 진행됐고, 2월 중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 발부, 용역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행정대집행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재부과를 병행 실시하여 건축주의 자진시정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성매매집결지는 2023년 11월 1차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총 7차례 총 22동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시정완료 6동, 부분시정 16동을 진행했으며, 건축주 자진시정을 통해 시정완료 21동, 부분시정 22동 총 43동이 정비됐다. 중단없는 행정대집행 실시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의 강력의지 인식 제고와 성매매집결지 내 자진시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약 80여개였던 영업동은 행정대집행 이후 약 30여개로 대폭 감소했으며, 총 65동의 정비동 중 약 66%에 해당하는 43동을 건축주 스스로 정비했고 그 수는 계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일반환자를 진료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의 운영을 점검해 이용을 안내한다. 이 밖에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소통하며 설 연휴에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및 약국을 사전에 파악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4곳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급 의료기관은 27일 111곳, 28일 32곳, 29일 14곳, 30일 34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관내 요양병원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전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는 협력병원 지정 여부를 조사해 연휴 기간 동안 전원과 이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1인당 파주페이 충전 금액 한도를 평달에 비해 30만 원 높은 100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파주시는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생올인(All人)’을 시정 모토로 내세우고 민생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발행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하는 연중 상시 10%의 인센티브도 4년째 동일하게 유지키로 한 결정 또한 민생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과 가정의달인 5월 등 가계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평달 충전 가능 금액보다 30만원 많은 100만원으로 상향해 연중 가계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설연휴를 앞둔 이번 1월에 파주페이를 최대 충전 한도인 100만 원까지 충전할 경우, 10%의 인센티브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10만 원의 파주페이를 시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충전금액의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21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공식 개시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원금 신청 창구를 방문해 전담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실무 담당 직원들에게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원금 신청 첫날인 21일에는 파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이틀째인 22일에는 운정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전담 창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김시장은 접수 시스템이 원활하게 구동이 되고 있는지 여부는 물론, 창구 위치 안내와 동선 구조 등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한 준비 상태, 창구에서 이뤄지는 상담과 소통 과정까지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히 살폈고, 현장 신청을 위해 지원금 전담 창구를 찾는 시민들 대부분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약자들인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가 특히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지급하는 파주시의 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은 뜨거웠다. 2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의 신청 기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2월 10일까지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은 농업 활동 중 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헥타르(㏊)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헥타르(㏊)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헥타르(㏊)당 36만 4,000원), 가을갈이(헥타르(㏊)당 46만 원, 하반기 신청)가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논벼를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대상 농지는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제한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청년재능공유학교’에 참여할 청년 강사를 연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는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직무, 지식, 경험사례 등 청년이 또래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는 쌍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강사 신청은 지역과 상관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직무·취업 경험 ▲창업 경험 ▲인문학 ▲문화예술 활동 ▲재테크 실패 및 성공 경험 ▲여행외국어건강운동 등으로, 분야의 제한은 없다. 파주시는 청년들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청년들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청년공간(GP1939)에서 진행되며, 강사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청년재능공유학교’가 진행됐으며, 평균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확인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파주시장이 제12대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학습도시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 제12대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전국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전국 평생학습 발전을 목표로 상호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의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성인문해교실, 장애인평생학습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취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생학습의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중대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