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층에 시 캐릭터 ‘조아용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 시와 이마트,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날 이마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이벤트홀에서 ‘조아용과 이마트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협약식’을 맺고 지역내 이마트 7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조아용 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용인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내 자활사업에 다시 투자해 자활사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이마트와 시 캐릭터 ‘조아용’의 굿즈와 관련 상품을 용인에 있는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마트는 팝업스토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판매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나눔활동을 오랜 시간 이어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펼쳐 온 이마트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24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장정순, 임현수 의원과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및 용인시지부 아이돌보미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의원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 의원들이 공동발의 예정인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아이돌보미의 처우개선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 내 가정의 아이 복지 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희영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돌봄 서비스’는 온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필수 서비스”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4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리터러시, 챗GPT 업무 활용’을 주제로 대표적인 AI인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의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강에서는 이영환 비즈프라임(주) 대표가 챗GPT를 활용한 연설문, 보도자료, 보고서 등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유진선 의장은 “챗GPT와 같은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자료 검색, 보고서 작성, 시민 문의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의정 지원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전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용인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식에는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김홍우 학교법인 단호학원 이사장, 정용기 부총장, 교직원 및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올해 졸업생은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을 포함해 총 1,305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대학교에서 많은 배움을 얻고 졸업하는 학생 여러분께 축하드리며, 교육을 잘 해주신 한진수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 그리고 뒷바라지를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학위를 받으신 여러분들이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하시고 멋진 성취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아홉 번째로 큰 도시인데 여덟 번째 대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차 용인이 150만 인구를 가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시 인프라 확충과 도시공간 구조 재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앞 도로 370m 구간을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Willamson County)’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용인과 미국에서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윌리엄슨 카운티와 우호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용인을 방문한 러스 볼즈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 시 시장과 함께 ‘윌리엄슨 카운티 대로’ 도로 표지판이 설치된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앞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 시장은 “지난 1월에 용인시 대표단이 윌리엄슨 카운티를 방문했을 때 환대해 준 것을 잊지 못한다"며 "용인도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이 시를 방문한 것을 반갑게 맞는 마음에서, 그리고 향후 우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에서 바나나 첫 수확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을 운영해 만감류 3종(한라봉, 레드향, 천혜향)과 바나나, 애플망고 등을 실증재배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총 1,152m² 규모로 3연동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을 조성했다. 지난해 3월부터 차례대로 만감류, 바나나, 애플망고를 심어 현재 1동에는 만감류 29주, 2동에는 바나나 27주, 3동에는 애플망고 75주를 재배하고 있다. 바나나는 2024년 3월~8월까지 영양생장 후 9월~1월까지 생식생장을 거쳐 2월 첫 수확을 시작했다. 수확한 바나나는 약 7일간의 적정 온도에서 후숙 처리된다. 만감류와 애플망고는 나무 성장 기간을 거친 후 2026년부터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물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나나 재배 매뉴얼을 확립하고, 또 다른 신소득 작물 발굴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3월부터 실내 공기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실내 공기질 측정기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₂), 온도, 습도,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농도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3일간이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온라인신청→실내공기질 측정기 대여 신청)에서 대여 신청을 한 뒤 거주지 관할 구청을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실내 공기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가구가 활용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면 체계적으로 실내 환경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지역 내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과 진행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만족도가 높게 나옴에 따라 매 분기별로 협력 기관을 선정, 디지털 융합 교육을 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수지도서관은 장애 청소년이 직접 모델을 설계하고 출력할 수 있도록 3D 프린팅 체험 교육을 기획했는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내가 직접 만든 것을 현실로 구현하는 경험이 신기하고 뿌듯했다"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고 했다. 수지도서관은 분기별로 용인시 내 장애인복지관 한 곳을 선정, 2~4회의 맞춤형 수업을 할 예정이다. 3D 프린팅 교육에 더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 디자인, AI 등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할 방침이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의 도움을 받아 여러 창작 기술을 배울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 단,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신고된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다. 또 보조금 지원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는 대당 300만원씩 총 5대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선착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폐차하는 경유 차량이 배출가스 4‧5등급이면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의무 운행기간 2년을 지켜야 하고, 2년 이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일반차량으로 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가 2025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처인ㆍ기흥ㆍ수지구보건소 별 180명이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관할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검진을 받은 용인시민 중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을 지닌 시민이 2019년 5만 6302명에서 2023년 7만 6139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를 적극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채움건강’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로 했다. 참여자에겐 24주 동안 운동, 영양, 간호 등 각 분야의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일대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건강 목표 설정과 생활 습관 개선을 독려한다. 매달 건강 미션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겐 모바일 상품권 등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지난해 용인시 헬스케어 참여자의 건강행태 개선율은 57.8%로 전국 평균인 53.8%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