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함평군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20일 첫 삽을 떴다. 이번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으로 안전기원제와 사업 경과보고, 축사와 시삽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은 국내 최대 고품질 조사료 생산지역이다”라며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모델 개발보급으로 축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메탄가스와 질소 배출량 감축 사료원료 전처리‧제조시설 설치로 고품질의 저메탄 조사료 생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1074-4, 5번지에 TMF 생산시설, 미생물 제조설비 등 7,484㎡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음식문화개선 활성화를 위한 관내 모범음식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함평군 외식업지부장 등 모범음식점 대표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영업주들은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실천 의지를 다졌다. 모범음식점은 적격심사 등을 통해 업소 총 5% 내 매년 10월 선정되며,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와 함께 2년간 음식점 방문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서는 함평군 대표 음식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읍 학교면 소재 ㈜대성인더스가 19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 액상세제 400개를 군에 전달했다. 박재상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군민을 위해 매년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액상세제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세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임만규 부군수 주재로 19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마무리하며 부서별 담당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보고와 후속조치에 따른 보수보강 계획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21일까지 총 61일간 실시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취약시설 점검을 통한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 활동이다. 함평군의 점검대상 시설물은 12개 관리 부서 총 46개로 14일 기준 100%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공무원 39명, 민간전문가 16명 등 총 71명이 참여했으며,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 참여로 점검에 내실을 기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물 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점검 이후에도 각 시설물 관리 기준에 따른 자체 안전점검 추진으로 군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찾아가는 한방클리닉을 진행했다. 함평군청 1층 복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금연‧절주상담 및 검사는 물론, 한방의사를 파견해 직장인 근골격계 질환치료 등 직장인 맞춤형 상담과 시술을 추진했다. 또한 폐기능검사, 음주위험 체질감사와 함께 VDT증후군, 허리 디스크, 거북목, 두통 등 직장인 만성질환에 대한 한방관련 상담도 병행해 이뤄졌다. 이날 건강한 여름 직장생활을 위한 한방클리닉에는 군청 직원과 민원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 군청 직원은 ”바쁜 직장생활로 병원 한번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클리닉을 운영해 주셔서 너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여름나기 한방클리닉처럼 바쁜 직장인의 필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과 처방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보건소는 18일 지역사회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신속 대응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종상황 발생 시 치매노인의 안전 보장 및 관련 기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제6호 치매안심마을인 함평읍 수호 1리에서 함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함평소방서, 읍내파출소,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배회하는 치매노인을 발견한 주민이 안내 매뉴얼에 따라 실종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까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과 더불어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예방사업 홍보, 치매노인 배회특징 및 실종예방법 안내, 치매조기검진,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치매노인 실종 시 발견이 어렵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대처와 예방이 중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실종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함평학다리고등학교 앞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평군청 안전관리과, 함평소방서, 함평경찰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위원,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교직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위험구역 내 출입금지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4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9개 시․도 농업인들과 경쟁을 펼쳤으며, 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 ‘더이룸팜’ 정승종 대표와 라이브커머스 분야 ‘함평무화과 푸르미’ 조성지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9개 시도 경진대회를 거쳐 시도 대표 3개 분야 출품작 27점에 대한 심사위원 현장‧온라인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됐다. 스마트콘텐츠 분야 ‘더이룸팜’ 정승종 대표는 ‘물고기 만난 유럽상추, 농사도 홍보도 척척 흥부부’라는 주제로 스마트콘텐츠를 제작해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이브커머스 분야 ‘함평무화과 푸르미’ 조성지 대표는 ‘유기농 (청)건무화과 판매 방송’을 현장에서 시연해 심사단과 소비자 평가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시대에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ICT 정보통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보건소는 17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60세 이상 취약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안 검진은 안과 의료기관이 없는 우리 군 주민들의 안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로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검진 내용으로 시력, 안압, 안저, 굴절 현미경검사와 함께 당뇨병성 망막 손상으로 인한 시력손상 예방 안내 및 안약과 돋보기 등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 결과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11명이 발견돼 치료와 함께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민 건강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2년도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과 녹내장 수술비를 한쪽 안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워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를 지난해 54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방문 재활서비스는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장애인 25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관절가동범위 운동과 근력강화, 기능훈련, 전기치료 등 물리치료사가 1대1 재활운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낙상사고 예방과 대처법 교육 및 위축된 신체기능을 자극해 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의 통증완화 및 자가 운동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의 만성화된 관절구축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재활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