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1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강진군을 포함한 대구 중구, 목포시, 청송군,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시군의 관광과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시군구간이 상호협력한 관광상품 개발, 대표 축제 공동 홍보, 인근 시군끼리의 팸투어 상품 개발 등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들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제2회 강진수국길 축제(6.28.~6.30.)와 강진하맥축제(8.29.~8.31.) 그리고 제9회 강진만 춤추는갈대축제(10.25.~11.3.)를 적극 홍보하며 축제 성공을 위한 시군구의 협조를 구했으며 특히 2024년 군의 관광 정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누구든지 반값+Dream’에 대해 시군구의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누구든지 반값+Dream은 기존 가족으로 한정돼 있던 강진 반값 관광의 혜택을 1인은 물론, 친구, 연인, 모임 등 다양한 계층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수국길 축제가 열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강진군 서성안길 일대에서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진군민과 관광객을 강진읍 중심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골목상권 구역으로 유입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진행된다. 이벤트 구간은 강진터미널-강진개인택시-금호상가 거리로, 골목 상점들이 옹기종기 자리잡았지만, 이동 인구가 많지 않아 새로운 활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다. 특히, 수국길축제가 강진읍 보은산 자락 아래서 펼쳐지며, 축제와 골목상권 이벤트의 동시 다발 이벤트와 행사 콜라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축제에 온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골목상권으로 불러내는 상호 경제 윈윈 효과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는 골목상권 이용 쿠폰 추첨,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3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골목상권 이용 쿠폰 추첨은 강진군 관내에서 사용한 1만 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현금‧카드 영수증 무관) 추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폭언·폭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류 28조’에 의하면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20건으로, 이 중 음주상태 가해자의 폭행은 15건(75%)에 달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 소방 특별사법 경찰 운영 ▲ 안전모, 다기능 조끼, 웨어러블 캠 등 예방·대응 장비 보급 ▲ 폭행피해 장비 적극 활용 및 예방·대응 교육 ▲ 폭행피해 대원 심리치료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이 안전한 현장활동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올여름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와 폭염이 강하고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강진군청 대희의실에서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진원 군수는 올여름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매뉴얼을 보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과거 위험지역 데이터에만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위험지역을 추가 발굴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 ▲재난대응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극한 호우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 및 주민대피 훈련 ▲이재민 임시주거시설과 재해구호물자 점검 ▲무더위 쉼터 점검 ▲호우·폭염·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장마 시 해수 농도 변화에 따른 전복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인근 댐의 수시 소량 방류를 독려하고, 양식 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병영면 한 들녘에서 최근 개발된 서리태 신품종인 ‘청자5호’를 국내 굴지의 양곡유통회사인 두보식품(주)에 안전하게 납품하기 위해 병영면서리태연구회 회원 30여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파종 기술지도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에 정식 품종등록이 된 ‘청자5호’는 기존 서리태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신품종으로 재래종보다 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아 수량이 30% 가량 높다. 또한 꼬투리가 높게 달려 기계수확이 수월한 장점이 있어 나날이 기계화 되어가고 있는 논콩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청자5호’가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과 같은 기능성, 높은 당도와 단백질 함량, 장류 가공 때 구수하고 깊은 감칠맛을 내는 등의 특성에 따라 가공업계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30여 농가, 40ha를 시범 재배해 전량 계약·유통시킬 계획이다. 본격적인 파종 현장기술지도에 나선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청자5호’와 같은 서리태 품종은 성숙기가 늦으므로 안전한 수확을 위해 적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지급으로 출산율의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가정에 일곱째 아이가 태어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읍에 거주하는 추창석(44)· 김경희(45)씨 부부가 강진의료원에서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에 이어 지난 13일, 일곱째인 3.8kg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해, 근래에 보기 드문 7남매(4남 3녀)를 둔 다복한 가정을 일구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난 17일, 산모 김경희 씨를 만나, 출산용품을 직접 전달하고, “심각한 저출생 시대에 일곱째 아이 출생은 지역의 경사이고 축복”이라며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씨는 “육아수당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아이를 키우는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강진군은 강진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하면 7세까지 매월 60만원 씩(총 5,04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당장 올해 1/4분기에 출생아수는 전년동기대비 79.3%가 늘어난 52명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인 지방소멸대응 모범사례로 우뚝 선 가운데, 강진원 군수는 민선8기 후반 인구소멸대응 정책 키워드로 ‘청년 지원’을 내놓아 다시한번 전국적인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강진원 군수는 군에서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성공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빈틈없는 청년 정책을 군정 운영에 반영하고자 추진됐으며, 민선8기 상반기에 주력했던 ‘주거+일자리+교육’에 후반기에는 ‘청년 공유주거+양성교육+창업+결혼’을 더해 또한번 강진 인구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이날 먼저 군동면에 자리잡은 김시온 대표의 ‘하이홉스’ 목공예 공방을 방문한 강 군수는 지역민들에게 목공예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김 대표와 청년이 원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문화재 수리 기능자 대목수이자 목재 교육 전문가인 김 대표는 2020년 귀촌해 연 1억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어 역시 군동면에서 절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행복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극, 건강 강좌,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진군은 65세 이상 노년 인구가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 구조로, 군은 지금까지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을 펼쳐왔다. 군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스마트 복지회관 영상 플랫폼을 통한 근력 강화 운동, 모바일 헬스케어, 원격협진,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키오스크 사용방법 교육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에 활용 중으로 즐거운 노년을 위해 친절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 군민 대상 모바일앱을 활용한 건강 걷기를 추진해, 걷기 붐을 일으켜 일상에서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걷기를 통해, 우울감 예방과 비만, 관절염,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진군의 걷기 실천율은 ‘22년 29.7%, ’2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강진군의 방만한 축제 운영’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질의에 이어 강진군의 예산 목적 외 사용 등 예산 집행 지침 위반에 대해 ‘행정사무조사’와 ‘주민감사 청구’의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7일, 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수 의지만 앞선 주먹구구식 축제 추진’에 문제를 제기하며, “조례상 거쳐야 할 절차도 생략됐으며, 의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고, 주요 비용을 다른 예산에서 가져다 쓴 것은 명백한 불법이며, 의회를 경시하는 행위이자, 군민을 우롱하는 처사” 라 피력했다. 이에, 서순철 부군수는 발언권도 얻지 않은 채 “단어사용이 불쾌하다. 뭐가 불법이냐!, 뭐가 우롱이냐! 불법이 있으면 행정사무조사를 하라!” 고 목소리를 높여, 감사가 잠시 중단됐다. 끝내 화를 이기지 못한 부군수는 축제추진단장을 윽박지르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축제추진단 행감장에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날, 김 의장은 군수에게 출석요구 해 질의하고자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에게 요청했지만, 일부 의원들의 요청으로 회의장에서 의장 자리 책상은 치워졌으며, 해당 위원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회 강진신협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강진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지난 15일 강진배드리 파크골프장에서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초 지난 8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돼 이날 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출전선수가 많아 3그룹으로 편성돼 진행됐다. 특히 삼호지회 심판들을 초빙해 공정한 판정과 매끄러운 진행에 도움을 줬다. 여성봉사위원들이 준비한 뷔페식 점심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회원들 사이에서 칭찬아 끊이지 않았다. 시상식에 앞서 흙먼지털이기 기증식이 있었다. 이 기기는 골프장에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것으로 강진신협 문경환 이사장의 사비로 기증한 물품이다. 이날 휘장막 제거에 신협관계자, 파크골프협회 회장, 부회장 세 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의 축하와 감사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신협 임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진군파크골프협회 김근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고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칠수 있어 회원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