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1일에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내년도 곡성군의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4,694억 원 대비 82억 원(1.8%) 증가한 총 4,77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53억 원(1.2%) 증가한 4,546억 원, 특별회계는 29억 원(14.6%) 증가한 23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390억 원에서 31억 원(7.9%) 증가한 421억 원으로,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2,307억 원에서 97억 원(4.2%) 감소한 2,210억 원으로 설정됐다. 조정교부금은 70억 원,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 대비 152억 원(10.9%) 증가한 1,543억 원으로 편성됐다. 국·도비 보조금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것은 이상철 곡성군수가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아 112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국세와 지방세 감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0일 ‘건강팔팔마을 사람들’ 동우회 건강지도자를 위해 담양군 메타세쿼이아랜드 맨발 걷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인적 자원인 건강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타시군의 우수한 걷기 길을 체험하며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지도자로서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곡성!’슬로건 아래 메타세쿼이아의 전경을 감상하며 2km의 흙길 맨발걷기 길을 따라 걸었다. 참여한 회원은“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촉촉한 땅을 걸으니, 한층 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꼈다. 주 2회씩 건강팔팔마을 주민들과 함께 생활터 걷기를 실시하여 건강지도자로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신 건강트렌드인 맨발걷기는 노면의 조건에 따라 운동 기능 및 코어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 개선 등 고효율의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곡성군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맨받걷기길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곡성 심청 효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곡성 심청 효 문화의 계승과 서예 예술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서예대회의 일환이다. 곡성향교가 주최하며 곡성군, 곡성군의회, 곡성군 재향군인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는 홍순형 작가의 ‘완당 선생시’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이문석 작가의 ‘이해인 시’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73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시상식은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27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장인 조순옥 곡성향교 전교는 “이번 서예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의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심사평들이 있었다. 앞으로 예향 곡성을 알리고 전통 서예의 계승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휴일에도 휴관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취약가구에게 전달할 월동용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곡성군 월동용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곡성군의 후원과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기초생계수급가구, 조손가정, 부자가정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 등 350곳에 골고루 전달됐다. 김장 자원봉사 활동을 주도한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박봉숙 회장은 “올해 고춧가루와 배추 같은 김장 재료값이 많이 올라 걱정이 컸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할 수 있었다.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김장 지원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어려운 이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0일 곡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곡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이 있었고, 2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곡성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의 사회, 경제, 환경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활동가들로 이뤄졌다. 1부에서는 위원회의 구성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그리고 이상철 곡성군수가 위원장으로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위원장에는 전남과학대학교 최용수 교수가 선출됐다. 2부에서는 책임연구원인 양정임 교수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의견 청취의 시간이 마련됐다. 위원들은 용역의 내용이 광범위한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지표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재광곡성군향우회에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재광곡성군향우회는 곡성 향우들의 모임으로 평소 지속적으로 곡성에 대한 애착과 연대감을 나누며 지역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단체다. 재광곡성군향우회 유권규 회장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우리 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금이 앞으로 우리 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상철 이사장은 “항상 곡성을 응원해 주시는 향우들께 감사드린다. 향우 분들의 기부의 뜻을 깊게 새겨 교육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발전하는 곡성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재광곡성군향우회는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결속을 다지고자 다가오는 12월 1일에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곡성읍청년회에 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곡성읍청년회는 지난 7월 ‘2023 곡성 기차마을 아이스페스티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날 곡성읍청년회 정인관 회장은 “전년도 아이스크림 축제에 이어 올해 아이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에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순환하는 곡성군 교육생태계에 곡성읍청년회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이상철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람과 미래를 잇는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곡성읍청년회는 지난 36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과 소외계층과 어르신 지원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7일 재단 시청각실에서 제1회 곡성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미래교육포럼은 곡성군의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곡성형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주제들를 공론화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재단에서는 포럼을 위해 지역의 교육 주체 6개 그룹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6가지 의제가 채택됐다. 선정된 의제들은 청소년의 여가 활동 공간 필요, 가족과 청소년의 심리정서를 위한 지원 아동 청소년을 위한 보편적 지원, 교육 목표, 활동 가치 등 교사들이 인식하고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방법, 능동적인 자치활동을 위한 활성화 확대 방안, 학교 방과 후 수업과 차별화된 마을학교 특성화 추진이다. 재단 관계자는 “차후에 교육의제가 실재적인 교육방향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층고민과 더불어 많은 의견이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포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17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의 ‘워크빌리지in 곡성’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성군은 지역경제활성화 시책-고향올래(GO鄕ALL來) 워케이션 사업 분야에 ‘워크빌리지 in 곡성’ 사업을 제출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8월 21일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억 원, 지방비 5억 원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심청한옥마을 내 유휴시설을 보수하고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집중도 높은 업무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지역 연계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심청 한옥마을에서 기존에 추진 중인 곡성형 워케이션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7일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전환마을 장터를 개최했다. 들말센터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클린 up! 환경 up! 앞서가는 전환마을 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들은 지역의 주민을 전환마을 활동가로 양성하는 한편, 삶 속에서 친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정관 대표는 올해 초 시작한 전환마을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터는 그간의 성과를 목사동면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목사동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2023 행복농촌만들기 공모사업의 입상 상금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전달됐다. 이후 열린 장터에서는 목사동면 주민들의 난타공연, 풍물공연, 실버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열렸다. 그리고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