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 최근 안양시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철거 작업 중 철제기둥 전도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박정옥 부의장과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사고가 발생한 골프연습장 철거 공사현장을 찾아 구조물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철제기둥 전도사고 관련 실태를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정옥 부의장과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나, 이번 사고 또한 안전불감증이 원인인 것 같다.”라며,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분석하여 다시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와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실시했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첫 번째 수감기관인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마지막 미래전략사업본부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을 위한 시급한 사업들이 적절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부당한 사항에 대한 시정요구와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업무협약(MOU) 추진 시 충분한 검토 및 의회 사전협의 절차의 철저한 이행 요구 ▲ 민간공원 특례사업 관련 문제제기 및 대책 마련 철저 ▲ 시민의 정책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적극 추진 ▲ 광주시 공무원 인사 관련 합리적인 운영방안 강구 등 현안사항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였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공무원 인사조치 관련, 민간공원특례사업 등의 현안사항과 관련된 증인이 출석하여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한층 더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고자 한 것이 의미가 있다. 이미영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넘어서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26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성남시가 제출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기금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최현백예결산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판교지역 공공인프라 확충을 위한 판교학교부지 3필지 매입비 518억, 판교 장기미집행부지(백현동고교부지/식품연구원부지, 판교동 특목고부지/구 차량등록사업소, 운중동 임시버스공영차고지, 삼평동 이황초부지) 활용 용역비 1억 원,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판교트램 현행화 및 사업타당성 용역비 5억 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353억 원, 장기미집행 주차장 조성 63억 원, 교육·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판교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설계비 및 공사비 16억5천만 원과 공공청사용지 매입비 37억8천만 원,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 14억 원,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밀리언 근린공원 조성 24억 원” 그밖에 “백현마이스 전시컨벤션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비 2억 원,운중천 정비사업 및 연결 보행로 설치공사비 4억 원, 판교테크노공원 공영주차장 설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광주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 조례안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던 “직장 내 괴롭힘” 사건들과 관련해 이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에 대한 괴롭힘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 괴롭힘 발생 시 지체없는 조사와 적절한 조치 실시 ▲ 피해 직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 등 지원 ▲ 괴롭힘 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등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주요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상영 의원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제도적 울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직원들 간에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14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열다섯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선임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위 조례는 「성남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있음에 따라 기존 「성남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내용 중 주민자치회를 추가하여 주민자치센터의 시설 등의 종류와 프로그램·운영 등의 심의권을 주민자치회에도 부여하여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고자 개정이 추진되었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운석(더불어민주당, 안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부장” 직위 신설 및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급상향 촉구 건의안’이 11일 제35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인구와 소방 수요, 소방조직 등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도의 효율적인 재난현장 지휘와 유사시 공백 없는 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의 “부장” 직위를 신설하고,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직급을 “소방감”으로 상향하는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소방의 지휘체계를 개선하고 강화한다면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1,380만 경기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352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안정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년 12월 발생한 군포시 아파트 화재와 같이 대피구역인 옥상 피난로 표시를 찾지 못해 다수가 질식사하는 참사를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판수 위원장은 “공동주택의 화재 시 연기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커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여 피난안내선과 피난유도표지 등 추가적인 설비 보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에 규정된 옥상피난설비에는 법정의무설비인 △출입문자동개폐장치, △피난유도등과 의무시설이 아닌 △피난안내선, △피난유도표지 등이 포함되어 있어 화재 시 안전한 피난 방안을 마련하였다. 김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옥상출입문자동개폐장치 설치 고시가 2016년 이전에 건축된 건물에 적용되지 않는 것과 달리 조례는 건축시기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보호와 안전 강화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0년간의 성남시의회 30대 이슈를 공모한다. 성남시의회는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0년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시민과의 30년, 성남시의회 30대 이슈(가제목)” 편찬작업을 시작한다. 이에 첫 단계로 30대 이슈 선정을 위해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30년 동안 의회 역사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되는 이슈(내용, 사진, 신문기사 등)을 7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성남시의회를 잘 알고 의회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는 기록물편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대 이슈를 선별할 예정이다. 윤창근 의장은 “시민과 함께 30년 의정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에게 의미있는 이슈를 통해 시민의 마음을 얻는 성남시의회의 미래상을 그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 의정 30주년 및 민주주의 30주년 기념으로 편찬되는 “시민과의 30년, 성남시의회 30대 이슈”는 향후 의정활동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우규 의장은 11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 등 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뿐만 아니라 안양노인종합복지관장 및 안양지역자활센터장기관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활동하는 기관에 대해 격려하고 안양시의 복지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최우규 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지역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소외계층 발굴 및 복지 실현에 더욱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일 개의된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세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었음에도 아직 완전히 개선되지 않아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적 변화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에 자치입법권, 조직편성권, 예산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촉구·건의하는 내용이다. 또한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이 대표로 발의한‘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정부 수립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비극적인 여순사건에 대한 건의안이다. 그동안 제16대, 18대, 19대, 20대 국회에서 관련 특별법안이 발의되었지만, 자동 폐기되었고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제정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과거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