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2일 시흥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4 늘 봄처럼 따뜻한 ‘시흥늘봄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늘봄학교의 학생 참여형·맞춤형 프로그램을 동반하여 늘봄 정책을 홍보하고 성과·사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늘봄교육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극 홍보하며 행복한 시흥늘봄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늘봄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능곡동 부근에서 장현수질복원센터까지 약 2km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하천의 친수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수질 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 근절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장현천을 대상으로 플로깅 활동과 하천 수질 점검을 병행하며 하천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명예환경감시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장현천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시흥시 하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현천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명예환경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 어울림문화홀에서 오는 11월 28일 ‘2024년 가족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나, 너, 우리가 바라는 시흥-시흥가족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시흥을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가족 서비스 욕구와 시흥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가족 포럼은 시흥시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행복한 시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제 강연과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제도와 사람 연구위원의 강연이 두 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나의 시흥’을 통해 시흥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시흥가족이 바라는 시흥, 그리고 가족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흥시가족센터가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행복한 시흥을 위한 선주민과 이주민의 대화’가 마련돼,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한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포럼은 28일 오후 2시부터 3시 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12월 14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랑과 축복의 노래-재즈미사에서 캐럴까지’를 주제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캐럴과 뮤지컬 곡 등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A Little Jazz Mass’라는 주제로 Kyrie, Gloria, Sanctus, Benedictus, Agnus Dei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재즈 음악에 어울리는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협주를 차례로 선보인다. 2부에서는 뮤지컬과 오페라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 배우 김아름과 팝페라 테너 임덕수가 함께하는 뮤지컬 렌트 중 ‘Seasons of Love’,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총 6곡이 공연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캐럴 무대가 펼쳐진다. 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Last Christmas’, ‘Santa Tell Me’, ‘Feliz Navidad’등 친숙한 곡들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환경교육도시 시흥시는 11월 28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를 개최한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지역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5대 특화사업 중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산업대전환솔루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최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인을 포함한 시흥시민이 환경가치를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관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강의는 총 3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ESG(윤순진 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며, 시설 안전 점검과 난방기기 정비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 313곳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대비 경로당 시설의 안전성,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보일러와 바닥 난방 상태,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세심히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노후화로 인한 창문틀 뒤틀림, 깨진 현관 빗물막이(렉산) 등 한파에 취약한 부분을 우선 보수해 따뜻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누수ㆍ전기ㆍ보일러 등 긴급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해 동절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위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한파 쉼터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 하반기 전시를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청년협업마을 열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리는 이번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는 관내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작품 판매 연계를 통해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전시는 시흥시 관내 신진 작가전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박빛나라 작가의 ‘심상적 풍경’으로 시작된다. 박빛나라 작가는 현대 사회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기 작품을 개인적 언어 수단으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직선과 사각형 위주의 단조롭고 정형화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색감과 시선의 변형을 통해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로 재해석해 작가만의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의 ‘2024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의 정상적이고 투명한 유통을 보장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 거부 등이 포함된다.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 대상 가맹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부정 유통의 거점인 유령 가맹점 확인을 위해 기간제 시루 서포터즈가 모든 가맹점을 방문 점검하며 사전 예방 조치를 상시 진행 중”이라며 “지역화폐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부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53명을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인 공익활동(구,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ㆍ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교 등ㆍ하교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에 총 4,337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비스형)’은 900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연명 의향을 상담ㆍ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불법 운행 승강기 등을 점검하는 ‘승강기안전지원단’,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시장형)’에서는 어르신 440명을 선발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전국적으로 매독 환자 발생 수가 전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매독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매독을 ‘제4급 감염병’에서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해 전수감시 체계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지정된 의료기관(관내 4개소)에서만 신고하던 표본감시의 한계점을 보완해 매독을 진단ㆍ발견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24시간 내 신고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도록 해 전체적인 매독 감염병의 발생 상황 및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매독은 성 접촉,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으로 전파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 뇌, 심장 등 주요 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감염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독 환자의 치료는 1차 치료제로 페니실린 요법이 권장된다. 특히 1기, 2기, 조기 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G 주사로 94.5%에서 100%의 완치율을 보인다. 임신 중 매독 감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거의 100% 선천성 매독을 발생시켜, 심각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