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4월 30일 열린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지역 치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치과 의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주 의원은 “전남의 가장 외딴 섬마을에서 들려오는 것은 다름 아닌 ‘치통’이라는 소리 없는 비명”이라며 “치아 건강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치과 진료는 여전히 먼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섬 지역 특성상 병원보다 배편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 현실과 기상 악화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초기 충치가 적기에 치료되지 못해 치주질환으로 악화되고, 결국 치아 상실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아 건강 악화는 영양 섭취 저해로 이어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악화시키고, 노년기 삶의 질 저하와 사회적 의료비 증가로까지 연결되는 구조적 문제”라고 설명했다. 주종섭 의원은 “현재 민간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동·숙박·재료비 부담으로 지속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양4)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경미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가운데, 전라남도 역시 임차인의 주거불안과 경제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현행 조례는 지원 대상과 범위, 추진 체계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보다 정교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사기 피해 지원은 단순한 사후 구제가 아닌, 주거권 보장과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정책 과제”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피해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지원 근거 신설, ▲피해 예방 및 지원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명확화, ▲지원사업 체계 정비,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긴급 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3월 25일, 4월 22일, 4월 2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구축 사례를 강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양시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생애복지플랫폼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생애복지플랫폼의 구축 과정과 운영 성과, 정책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추진 배경 ▲복지정책 정비 과정 ▲신규 정책 발굴 방법 ▲MY광양 앱 연계 운영 사례 ▲인구 증가와 연계한 성과 등을 전국 지자체 공무원에게 설명했다. 광양시는 부서별로 분산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분야별로 정리해 행정서비스 종합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 이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분석하고 신규 복지정책을 발굴해 현재 400종의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통합행정플랫폼인 ‘MY광양’ 앱을 통해 시민이 400종의 복지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시의 생애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옥룡면 일원에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조성하고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기존 민방위실전훈련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이다. 주요 체험시설은 ▲교통안전체험장 ▲지진체험장 ▲안전교육장(심폐소생술 실습 및 시청각 교육) ▲화재진압체험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포토존도 함께 마련됐다. 체험교육은 5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등 하루 3회이며, 회당 5명 이상 2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5월 시범운영 기간에는 하루 2회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3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이며, 5월 1일부터 광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체험 중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9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노·사·민·정 각 분야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전환으로 여수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고용 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개별 주체 중심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적 위기 대응과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공동선언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계획 ▲노사민정 협력사업 추진계획 ▲여수시 산업위기·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여수국가산단 노동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현황 등을 보고했다. 특히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노무사 상담 운영과 원·하청 격차 완화를 위한 상생모델 구축 등 고용안정 강화를 위한 사업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선언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9일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재단법인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재단 설립 발기인과 임원 예정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 취지와 정관, 임원 구성, 2026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초대 임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발기인에는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송호종 한국예총 여수지회장, 김칠선 전남민예총 여수지회장, 박필규 GS칼텍스 예울마루 관장 등 총 8명이 참여해 정치·경제·문화예술 분야를 아우르며 재단 설립의 공공성과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높였다. 여수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도시 기반 조성 등을 위한 공공 문화전문기관으로 지역 문화정책 개발, 문화예술 단체 지원, 문화 공연·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문화시설 운영 등 지역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초대 임원진은 이사장 1명, 대표이사 1명, 이사 12명, 감사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이사장은 여수시장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남평과 영산포 일원에 조성한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운영을 재개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 기반을 강화한다. 나주시는 남평 파크골프장 1·2구장과 영산포 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파크골프장은 2024년 6월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됐으며 이후 3개월간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봄철 잔디 생육 보호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8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간대를 나눠 운영한다. 이용은 나주 시민의 경우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관외 이용객은 사전 예약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관내 1000원, 관외 7000원으로 관외 이용객에게는 이용료 중 5000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할 예정으로 사실상 2000원의 저렴한 금액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설 개선을 위해 휴장했던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도 5월 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상융합 콘텐츠(XR) 체험장을 운영하고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과 산업 이해를 동시에 높인다. 나주시는 오는 5월 2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 큰잔치’와 연계해 실내외 가상융합 콘텐츠 체험장 2개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나주시가 추진 중인 가상융합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콘텐츠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실내 체험장인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는 나주관광 10선을 배경으로 한 XR 게임을 운영하며 어린이날을 기념해 체험장 방문객 전원에게 사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야외 홍보 부스에서는 가상 발판을 활용한 신체활동형 콘텐츠를 선보여 이용자가 발판을 따라 움직이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축제 현장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와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가상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와 연계한 실증과 홍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30일 참여자들의 건강 습관 변화와 정서적 안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상반기 '활력톡톡!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 강좌를 넘어, 스스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배뇨 불편, 만성질환 관리, 생활습관 개선 등 개인별 건강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한의약 교육이 진행돼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교육은 한의사의 전문 상담을 중심으로 기공체조, 명상, 웃음치료, 발 마사지 등 신체와 정서를 함께 돌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단순히 듣는 교육을 넘어 직접 움직이고 체험하며 건강 변화를 경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북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 참가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생활 습관이 많이 바뀌었다"며 "몸이 한결 편안해지고 마음도 밝아졌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르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높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함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에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대상은 익산시 북부권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80세 미만 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함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서 내 이웃과 가족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