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31일 청파동1마을공원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공영주차장의 시설을 전면 개선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총 7억8천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조명·관제시설·엘리베이터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CCTV를 12대에서 21대로 늘려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주차면은 총 99면으로, 전기차 5면·장애인 3면·가족배려 10면·일반 81면으로 구성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만들기 위해 세심히 챙겼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 “내가 가진 기술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그게 진짜 보람이지요.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양천구 집수리봉사단’ 자원봉사자 양한진(57세) 씨 양천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복지 실현에 본격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은 실내건축(집수리) 기술자 심화과정, 도배기능사, 목재교육전문가, 공간정리수납전문가 등 양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료한 지역주민 8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제1기 집수리 봉사단’으로 출범했으며, 사전 현장조사를 마친 뒤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 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60가구다. 봉사단은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시설 점검과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문손잡이·경첩 교체 ▲싱크대·세면대 수리 ▲전등·스위치·콘센트 교체 ▲방충망 보수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2025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를 오는 4, 5일 이틀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계성초, 교대부초, 방배초, 서래초, 서원초, 우솔초, 잠원초 등 7개 초등학교가 참가한다. 서초구의 대표 교육사업인 ‘초등학교 1인1악기’ 수업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음악과 함께 성장한 어린이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우솔초와 계성초가 새롭게 참여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날인 4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계성초, 우솔초, 방배초, 잠원초가 준비하고 있다. 첫 순서인 계성초등학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 등 3곡을 연주한다. 이어서 우솔초등학교가 ▲어빙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 3곡을 선보인다. 세번째 순서인 방배초등학교는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서곡 & 하바네라’ 등 3곡의 연주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잠원초등학교가 ▲프란츠 폰 주페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2025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의 열정과 예술적 성취를 함께 나누며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다. 3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구청 1층에서는 17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수채화·유화·캘리그라피 등 회화 작품부터 도자기·가죽공예 등 공예작품까지 총 138점이 전시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5 서초 자치회관 발표회’가 개최된다. 수강생들이 공연 구상부터 의상·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난타, 드럼장구 등 신나는 악기연주와 흥과 열정의 댄스무대, 아름다운 하모니가 분위기를 달구고, 각 동 주민들도 응원단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구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자치회관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발표회는 자치회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금천구는 2025년 금천구로 전입한 1인가구를 돕기 위해 17일 오후 6시까지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 3분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새롭게 전입한 1인가구가 낯선 지역에서 잘 정착하고 지역의 일원으로 구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어서와 금천은 처음이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로 80명, 일 년에 총 320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서와 다이소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참가는 2025년 4월부터 9월 사이 금천구로 전입한 1인가구(금천구 내 전입 포함)면 가능하다. 1순위는 7~9월 전입자다. 1순위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4~6월 전입자(2순위)에게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 참가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금천구청 누리집, 1인가구 누리집,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 GS25 내 1인가구 지원사업 홍보존 ‘1인가구 나랑노랑’ QR코드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분) ▲초본(주소변동표 포함) ▲개인정보동의서 ▲세대분리 증빙서류(해당 시) 등이다. 구는 참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서 관악구 주민 2명이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매년 장년층, 고령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PC와 모바일 활용 능력 등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장애인(PC) ▲고령층 1, 2(모바일 기기) ▲장년층(모바일 기기) ▲다문화가족(모바일 기기)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년층 부문에 출전한 선민학 씨는 뛰어난 IT 활용 능력을 선보이며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층 1부문에 참가한 유동신 씨도 우수한 성적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관악구에서 진행하는 정보화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고 배운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7월 각 시도별 지역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참가자 248명은 지난 9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뤘다. 각 부문의 본선 참가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11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35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사회 재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은 △직업상담사 실무과정 △ITQ 자격증 과정(한글) △OA기초(파워포인트) △신중년 직업탐색(요양보호사) △취업역량 점프업 등 5개 강좌로 구성됐다.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직업상담사 실무과정’은 직업상담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상담 실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배운다. ‘ITQ 자격증과정(한글)’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 ‘OA기초(파워포인트)’는 11월 10일과 12일 각각 운영되며, 두 과정 모두 중장년층의 디지털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글과 파워포인트 실습을 통해 문서 작성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 18일 진행되는 ‘신중년 직업탐색(요양보호사)’에서는 현직 요양보호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기존의 저소득 가정 중심의 장학사업의 한계를 넘어, 소득이나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에게 열려 있는 ‘강남형 장학사업’을 본격화하며 올해 313명의 학생에게 총 5억5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남형 장학사업은 민선 8기 대표 정책으로,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의 미래 100년을 짊어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 사업은 기존 장학 제도와 달리 강남의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해 설계됐다. 교육 수준과 기대가 높은 지역 특성상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임에도 소득 기준에 걸려 혜택을 받지 못했던 현실을 보완했다. 이에 따라, 학업 성취뿐 아니라 인문, 예술, 체육, 과학, 기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멘토링, 대학탐방, 방학캠프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후원자가 원하는 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기부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강남구는 선발 등 행정 업무를 대행하며, 주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4대 원장으로 조대흥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조 신임 원장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 등을 역임했고 재능대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내는 등 지역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이름 나 있다. 현재 인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4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 임기는 2025년 11월2일부터 2028년 11월1일까지 3년이다. 11월3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해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정기 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금융기관, 소상공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신용보증재단 조사연구실 발간) 남동구 소상공인 경제동향 공유 ▲지원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및 현장의견 청취 ▲소상공인 지원 협업체계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지원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소상공인의 효율적 지원방안을 공동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특히, 각 기관별로 향후 추진계획 중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자연재해 증가에 따른 위기 소상공인 발생 우려에 대비한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한 공동 협의가 이루어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