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지난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갖는다. 이번 현장대화는 읍·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된다. 군은 5월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4월 중 읍면 현장대화를 갖고, 202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보고와 더불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장대화는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군정보고 후 군수가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발전 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15일에는 산이면에서 처음으로 현장대화가 열린 가운데 150여명의 면민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 방안과 산이면 현안 사업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읍면 현장대화 일정은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6일 북평면, 17일 옥천면·화산면, 18일 문내면, 23일 송지면, 24일 마산면·계곡면, 25일 화원면, 26일 황산면, 29일 북일면·해남읍 5월 3일 현산면, 8일 삼산면 순으로 개최된다. 또한 지난 4월 1일 옥천, 마산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읍·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군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2개소(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병원)를 대상으로 관계인(소방안전관리자)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시설 안전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병원들에 대해 강화된 소방시설 조기 소급 설치 독려 및 화재안전교육 방문 컨설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소급 의료시설 설치 독려,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공유 및 교육, 소방시설·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응과 구조대상자 대피방안에 대한 안전 컨설팅, 화기 취급 및 비상구 안전관리 등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예상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의료시설 관계자들이 화재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봄철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허가없이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허가없이 산림을 무단으로 전용하는 행위, 산림 내 수목훼손 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등이 주요 단속대상이다. 해남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이 포함된 단속반 2개팀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산림 드론 감시를 병행해 국․사유림 구분없는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한 현장 적발 시 즉시 관할 기관에 인계해 사법처리를 진행하는 등 강도높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주의 동의나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4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봄철 산행 등이 증가하면서 나도 모르게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경우가 많다”며“불법행위로 적발시 엄중한 처벌이 이어지므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추가 접수한다. 지난 3월말까지 진행한 2024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250명이 선정된 가운데 추가 접수 문의가 잇따르면서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접수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굴삭기, 지게차,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 조기폐차 대상 차량이 4등급 경유차량으로 확대되며,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영업용, 저 소득층·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 상한액 내 추가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폐차 이후 4개월 내 친환경차량 혹은 배출가스 1부터 2등급 휘발유 차량으로 중고또는 신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일부 금액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 차량은 신청 접수일 기준 해남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으며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가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2024년 2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27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4월 24일까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다. 5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1일 4부터 8시간 근로를 수행하며, 시급 9,860원의 임금과 유급휴가 및 기타수당이 지급된다.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사업은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누리집 고시공고 및 해남군 온라인 일자리지원센터, 군 소통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내 식탁김 및 부각김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본격적인 식탁김 생산에 나선다. 김 생산시설은 해남군수협 수산식품가공사업단에 10억4,700만원을 지원해 마산면 식품특화단지 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에 471㎡ 규모 식탁김 및 부각김 생산라인을 신설했다. 올 하반기 시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1일 생산 기준 식탁김은 마른김 400속(1만2,000봉), 부각김은 마른김 50속(800봉)의 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규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1일 군은 마산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에서 식탁김 및 부각김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현장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친환경 유기인증 물김을 활용,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차 가공김을 생산하고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에 이르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해남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통해 국도비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고품질 김 생산과 김산업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해남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해남군은 올해 81명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을 선정, 청년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 동안 월 90부터 11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5억원 한도 창업자금과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자가 대상자로, 오는 4월말까지 2차 모집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전남 최대 규모로, 올해 1차 모집까지 총 268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청년농업인 단계별 맞춤형 사업지원 모델을 구축해 우수 청년농업인을 육성과 지원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규 청년농 유입 단계에서부터 기초교육과 컨설팅, 정착지원, 성장에 이르는 지원모델은 진입 유형과 단계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지원된다. 이에따라 11개 사업에 41억6,10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위한‘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2005년생) 청년에 공연과 전시에 사용 가능한 문화예술패스 15만원을 지급한다.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사이트에서 지원자격이 확인되면, 최초 발급시 10만원, 하반기에 5만원, 총 2회에 걸처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받게 된다. 지급된 포인트로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 무용, 합창, 국악, 오페라 등의 공연과 각종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내 청년들이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늘리고,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를 맞아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작업 추진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운영한다. 휴일 운영 사업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해남읍 용정리)이며,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이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사전 예약하고 임대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작업 사전 준비와 임대 계약시간 이후 농작업 종료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출고시간과 반납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농기계는 사용 예약일 전날 오후 4시 이후 출고 가능하고, 사용일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반납할 수 있다. 해남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기, 마늘쪽 분리기 등 35종 715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경감과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2005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국가 공간정보의 기본이 되는 연속지적도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연속지적도란 전산화된 지적도 및 임야도 파일을 이용해 도면상 경계점들을 연결해 작성한 도면으로,'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의한 지역·지구 등의 지정 효력을 발생시키기 위하여 지형도면 등을 작성·고시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이번 사업은 위성영상, 현황측량 등을 이용한 토지이용현황 조사를 통해 개별지적도면을 정비한 후 연속지적도를 정비한다. 도곽 간, 축척 간, 행정구역 간 오류와 연속지적도 도형 편집 및 속성, 지번, 지적도의 토지이동 반영이 누락된 필지 등에 대한 정비와 함께 기존 좌표계에서 세계측지계 좌표 변환도 반영해 정비된다. 올해 해남읍, 삼산면, 옥천면, 계곡면, 마산면 등 5개 읍면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속지적도가 개별지적도와 최대한 동일한 도면으로 유지 및 관리되면서 도시계획, 산림, 농지 업무 등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