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과 그로 인해 생기는 학생들 간 갈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마음안심 지원을 계획하여 7월부터 운영한다. 본인 및 주변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생기는 불안, 우울, 낙인 효과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심리적 안정 지원과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학생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 체제 강화에 중점을 두어 이전부터 지원하고 있던 순회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 외에 불안 대응 학급단위 예방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고, 관내 상담관련 유관기관(상담센터, 병원 등) 명단을 학교와 공유하여 효과적인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불안 대응 학급단위 예방프로그램은 확진자 발생교 중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경우 학교에서 신청하면 2학기부터 Wee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상담은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하는 학교에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치료비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코로나 19로 인한 자살 및 자해 시도 학생, 기타 심리·정서적 위기로 상담 및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추가로 신청을 받아 상담, 심리검사, 병원치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설 추진이 마침내 첫발을 뗐다. 노후‧협소한 구리소방서도 이전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소방서(가칭) 신축과 구리소방서 이전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동부소방서는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동탄대로 59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개청을 목표로 신축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408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화성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서울(605㎢)보다 넓은 면적(697㎢)임에도 소방서는 화성소방서(향남읍) 한 곳에 불과해 예방활동 및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택지개발로 인한 폭발적인 인구유입과 교통 요충지 등 급격한 소방수요 증가로 소방서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성동부지역에 소방서가 신설되면 동탄신도시와 태안‧정남 등 화성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중복이었던 지난 7월 21일 수요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주 동 요일 대비 15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가장 더운 여름 절기 삼복 중 중복이었던 21일 소비자들의 주문이 급증하면서 전주 동 요일인 14일 수요일에 비해 거래가 150% 늘어 약 3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맹점 별 주문을 살펴보면 주문 건수 상위 10개 업체 중 6개가 치킨 판매점이었고 삼계탕 판매점 등이 뒤를 이었다. 복날 닭을 먹으며 몸보신을 하는 전통에 따라 많은 주문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도 오는 8월 10일까지 소비자들을 위한 ‘배달특급 3福을 잡아라!’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여름철 몸보신과 소상공인 상생을 꾀하고 있다. 현재 총 22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지역 확대와 더불어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온라인 정보 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배달앱 6개 사를 분석한 결과 1위 배달의 민족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여름철을 맞아 22일 오전 포천시 신북면 소재 양계농장을 방문해 폭염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여름철 도내 축산농가 관리대책 현황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축산분야 폭염 대응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사양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의 생산성 저하는 물론 폐사 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농가에서 급수와 소독, 환기 등 관리활동에 적극 힘쓸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7월 20일 기준으로 전국 가축 폭염 피해는 닭·돼지 18만5,146마리로, 이중 경기도는 3만2,338마리로 집계된 상황이다. 현재 경기도는 올해 7월부터 도-시군(유관기관 포함)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대비 TF팀’ 32개반을 구성, 농가 행동요령 홍보 및 취약농가 지원 등 축산분야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2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담당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에는 구 민원지적과 직원,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폭언이나 폭행하는 민원인이 생긴 경우를 가정해 용인동부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로 경찰 출동을 요청한 후 다른 민원인과 직원을 대피시키고,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경찰에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친절하게 제공하기 위해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마련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7월 22일광명시와 경기꿈의학교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광옥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광명시 평생학습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원 등 시설 활용, ▲평생학습 및 경기꿈의학교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꿈의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시설 활용에 대한 협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22일 오전 10시 주미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1인 시위에 참가해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 선언’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북교류특위는 20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북한과 미국이 종전협정을 즉각 체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유광혁 의원은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인 현 시점에서 한국전쟁을 되돌아본다면, 이제는 정전이 아닌 ‘종전’을 선언해야 할 때”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종전협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경기도의회 10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남북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릴레이 시위는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염종현 위원장을 시작으로 7월 21일부터 진행되었으며, 7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22일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과 수인분당선 사리역 사이 4.5㎞ 구간을 연결하는 트램 도입의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트램 노선 도입과 관련한 타당성을 점검했다. 용역사인 ㈜선구엔지니어링은 용역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참석자들은 트램과 신안산선 등 광역철도망과의 연계를 통한 도시 교통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 및 검토결과를 토대로 10월까지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 등을 분석해 트램 도입 운행 기본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로 노면에 레일을 설치해 운행하는 트램은 환경오염 및 새로운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요구가 커짐에 따라,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교통수단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적의 대안을 모색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1)이 ‘미래경찰포럼’과 함께 27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민생치안정책 과제와 전망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자치경찰과 치안만족도 △경찰업무처리의 절차적 정의 확보방안 △경찰공무원 직장협의회 운영과 역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1시간씩 진행된다. 이영주 의원은 “2020년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의 권한이 확대되었지만 경찰권력의 민주성과 책임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며, “이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미래경찰포럼’이 주도해서 보다 민주적이고 시민중심적인 경찰행정과 관련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27개 대학의 경찰행정학과 교수 35명으로 구성된 ‘미래경찰포럼’(의장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과 함께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22일 ‘사랑의 기부 천사’ 고근형 씨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비빔면 800개(60만 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퇴계원읍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근형 씨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선풍기, 실버카 등 남양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이형진 퇴계원읍장과 남양주시청에서 함께 근무했던 인연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고근형 씨가 수령한 실업 급여로 마련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기부 천사’ 고근형 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특히나 이번 후원은 고근형 씨가 수령한 실업 급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내어 주며 성사돼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는 퇴계원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고근형 씨가 후원한 비빔면을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