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플랫폼 2단계 구축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플랫폼의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등 서비스 고도화 내용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신규 회원 유입과 기존 회원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유형은 회원가입, 축하 댓글 달기, 퀴즈 맞추기, 서비스 이용 후기 작성 등 자녀를 돌보는 도내 양육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벤트는 아동언제나돌봄플랫폼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 비밀번호 변경 참여자 2,000명 ▲퀴즈 참여자 500명 ▲축하 댓글 참여자 500명 ▲서비스 이용후기 작성 등 이벤트 참여자 100명(참가상 추첨 50명, 심사(우수 40명, 최우수 10명)) 등 총 3,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2월 중 플랫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공공형 보편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그 첫 페이지를 열었다. 경기도서관은 25일 도민과의 첫 만남을 갖고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의 시작을 알리는 도민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의 첫 만남이자 첫 대화’를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전통적인 행사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도서관 투어·도민토크·공연·참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신한 ‘참여형 축제식 오프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지사로서 건설공사장이나 큰 건물 준공할 때 가서 축사도 많이 해보고 하지만 오늘이 가장 벅찬 기분이다”라며 “도서관은 제게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감격 어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관장이나 도서관 직원들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했다. 그저 건물 크게 짓고 책만 잔뜩 갖다 놓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지 않았다”면서 “3년 전 도서관 착공식에서 우리는 점을 툭툭 찍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오늘 첫 만남도 큰 점 하나를 찍었을 뿐이다. 이제 선을 만들고 면을 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0월 24일 ‘경기옛길 경흥길’ 제8길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탄소중립’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의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임직원은 경흥길 제8길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과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의 의미를 직접 실천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문화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이 운영해 온 ‘경기옛길’ 사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홍보 효과를 높이고, 산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단 통합 사회공헌체계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산하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협력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문화와 환경을 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4~25일 이틀간 개최된다. 도내 20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홍보하는 행사이며, 경상원은 지역 행사와 연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경상원 임직원들은 도민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이용을 독려하며 소정의 이벤트를 거쳐 장바구니 등을 배부했다. 또한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해 경상원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우리 경상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하기 위해 현장에서 상인, 도민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17일에 열린 ‘제21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4일 한신대학교 샬롬채플에서 한신대학교와 평생교육 위탁과정으로 운한 2025년 ‘여성리더 아카데미 및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지역농협에서 추천하는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등 여성리더와 여성복지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리더 아카데미 수료증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지도자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여성리더 시니어 패션모델과정을 통해 익힌 워킹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 여성리더의 패션쇼 축하무대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여성리더의 표현력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니어 패션모델과정과 여성복지담당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AI아트코딩 지도자 과정으로 운영됐다. 엄범식 본부장은 “올 한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업무를 병행하시면서 교육까지 수료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후경제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기후테크 펀드 조성, 경기도 기후테크센터 설치 등 3대 비전을 통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 2030년까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육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이제 기후위기 대응은 절박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그동안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정말 많이 해오면서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기후경제라고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왔다”며 기후경제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첫째, 경기도는 경기북부 평화경제특구에 기후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후테크 클러스터는 R&D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기후테크 전주기에 이르는 인프라를 갖춘 기후테크 육성의 전진기지를 말한다. 도는 이를 통해 경제와 산업이 시너지를 이루는 지역 기후경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인구톡톡위원회 위원장, 정종국 경기도 정책기획관, 도민참여단,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14차 인구톡톡위원회와 제30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톡톡위원회와 인구정책위원회가 함께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구정책 추진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추진력이 함께 작동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에서는 ‘2025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시군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광명시는 영유아체험센터, 초등돌봄터, 청년곳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외국인 자녀 보육료 전액 지원을 최초로 시행했다. 고양시는 산모‧신생아‧소아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응급이송체계를 구축했으며, 수원시는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특색 프로그램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새빛형어린이집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도민참여단 심층인터뷰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과 추진사례 보고가 진행됐다. 도민참여단 건의 이후 다자녀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은 23개 시군에서 자동감면 방식을 도입했거나 할 예정이다. 혼인신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23일 향산초중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외벽 방수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향산초중학교 교실ㆍ체육관ㆍ식당 등 주요 시설에서 누수가 발생하며 학생 안전사고 유려가 제기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따라 지난 9월 4일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과 함께 추진한 외벽 방수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원길 의원은 공사 추진시기와 일정 등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공사로 인해 학업에 지장받지 않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오늘 참석하지 못했지만 예산 확보에 함께 힘써준 오세풍 의원님께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꼭 전달하겠다”며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원길 의원은 “현재 진행중인 외벽 방수공사 외에도 건물 전면 방수공사, 주차난 해소 등 학교 전반의 환경 개선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오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 2018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청 비서실에서 근무했다고 알려진 김현지 전 비서관의 증인 출석을 공식 예고하며 파문이 일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국정감사에서 ‘지사 취임하기 훨씬 전 별정직 공무원이었고, 제가 아는 바도 없고, 면식도 없다’라고 답했다”며 “그렇다면 김동연 지사가 취임하기 전 해당 비서관을 알고 있던 사람들과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할 수밖에 없다. 당시 비서실의 폐쇄적 운영 구조와 내부 갈등 속에서 보건·복지 관련 중대한 정책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인사 논란이 아니라, 당시 경기도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훼손한 사례로 보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비서실이 비공식 지휘라인으로 작동하며 정책 우선순위나 인사 배치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이는 행정조직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정책이 특정 인물의 영향력 아래서 좌우됐다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과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25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도민제보는 9월29일 부터 10월31일까지 3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의회 31개 시·군 지역상담소를 통해 운영된다. 포천지역 도민은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포천시 중앙로 73, 성주빌딩 3층)에서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제보 내용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주요 시책 및 사업의 개선과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도민 생활 불편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이나 진행 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안, 허위·비방성 제보, 익명 제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 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도민참여 →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온라인 접수 △QR코드 스캔을 통한 문자메시지 및 이메일 접수 △경기도의회 31개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 접수 △팩스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