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일 산불과 산사태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산림재난 관련 관계기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 및 산림재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진화자원 동원 협조, 주민대피 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함께 함평군 산불 및 산사태 대책본부 중점 추진대책 및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총력 대응이 주요 내용으로 논의됐다. 임만규 부군수는 "산불과 산사태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함평군의 산림재난에 대한 피해방지를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과 국군함평병원이 5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MOU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서정기 국군함평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대상 군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평군민에 대한 국군함평병원 외래진료 지원, 함평군 보건소에서 국군함평병원 근무자를 위한 건강증진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의료계 파업과 관계없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총파업 등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일차보건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군민의 건강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국군함평병원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카페 취·창업을 위한 ‘향긋한 카페 음료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향긋한 카페 음료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에 따라 카페 취⋅창업을 희망하는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강사와 함께 아메리카노, 카푸치노와 같은 기본적인 커피 메뉴와 더불어 에이드류, 스무디류, 과일청류 등 실제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만들어보고 시음하면서 카페 운영을 위한 음료 레시피와 노하우 등을 전수받았다. 함평군 월야면에서 마을 공동 카페를 운영할 예정인 한 교육생은 “실제 카페를 운영 중인 강사님으로부터 카페 운영 중에 생길 수 있는 현실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군민의 경제적 이익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관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 투표에 앞서 이상익 군수는 함평읍 함평천지종합복지관를 찾아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사전 투표용지 발급 절차,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등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과 만나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군수는 “혹시모를 안전사고 대비 등 철저한 준비로 투표업무 추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권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4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투표지원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투표자가 신분증 분실 등을 사유로 주민등록증을 발급 신청할 경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를 신속하게 교부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일까지 9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비천지 치유농장 체험학습장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읍면 과제교육과 함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2050 탄소중립 공감과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탄소중립 5대 실천방안을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수칙을 통해 영농 및 생활 현장에서의 솔선수범 실천을 결의하고, 읍면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환경친화적 에코프린팅 기법의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 추진 등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김미자 연합회장은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가 영농·생활 현장에서의 자발적 실천으로 온실가스 줄이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구 온난화 가속으로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는 등 농업·농촌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과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지구환경 회복에 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가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설립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 선서, 협회 소개 및 경과보고, 깃발 수여식, 내빈 축사, 협회 임원 소개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100여 명의 사회복지사와 함께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협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조사 연구사업과 교육훈련사업, 출판홍보사업, 권익옹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문식 초대회장은 “우리는 윤리실천과 정진하는 자세로 복지함평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에도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사협회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평군 사회복지사협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확대되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을 최대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전년 대비 2,600만 원 증가한 총사업비 5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형’ 상품이 있다. 이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보험료는 국비와 지방비를 80% 지원받아 농업인은 보험료의 20%인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00%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사고유형과 가입상품에 따라 보장내용은 차이가 있으나,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질병이나 장해진단을 받은 경우 최대 5,000만 원, 사망 시 유족급여금 6,000만 원, 장례비 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 활동 종사자이며, 보험효력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유지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축협에 방문해 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지방세로, 모든 법인은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의무가 있어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만일 안분하지 않고 본점소재지 등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은 4월 30일까지이며,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선정하여 세정지원에 나선다. 대상 기업들은 3월 법인세 신고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등 군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해, 학식과 역량 있는 전문가 및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2일 함평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공간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 7,100억 원 규모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비전사업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한땀 한땀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함평군 공간 구조를 3개축(해양생태, 산악녹지, 미래성장)으로 나누고, 공간 구조별 특성에 부합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확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2조 8,744억 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의 구체적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류인섭 전 전남농업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를 위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3,195개 ▲기초번호판 748개 ▲사물주소판 413개로 훼손·분실 여부, 표기내용 적정 여부, 연결고리 부식·균열 여부 등을 조사한다.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후 시설물에 대한 보완 정비를 연내 완료하는 한편, 확충이 필요한 곳에 시설물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조사·정비를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함평, 손불, 신광, 학교, 엄다 등 5개 읍·면의 노후 건물번호판 7,559개의 교체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대동, 나산, 해보, 월야 등 4개 면의 노후 건물번호판 4,782개를 오는 6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