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고달면에서는 지난 12월 18일에 고달면 한희농장 김덕민 대표가 고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고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덕민 대표는 해마다 온열찜질기와 백미 10kg 20포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덕민 대표는 "나눔은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물가 급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달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곡성·순창·담양 4개군 군수는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구곡순담 4개군 군수는 순창군에서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구곡순담 4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구례군은 곡성군에, 곡성군은 순창군에, 순창군은 담양군에, 담양군은 구례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우리 인접한 4개군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의 기부 릴레이가 지역 간 상생협력을 대외에 알리는 한편 구곡순담 지역 간 교류가 더욱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곡순담 4개군 군수는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대응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간 공동민원 해결, 상호 업무교류 등 전남‧북 광역지자체를 넘은 상생협력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월 15일 바울요양원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울요양원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후에 편한 안식처가 되도록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애 대표는 “요양원을 운영하는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할 수 없어 조금이나마 기부를 하게 됐다.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자그마한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하신 바울요양원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 말씀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2일과 13일에 재단 시청각실에서 2023년 중학교 진로콘서트 ‘꿈에 한발짝 더’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년 동안의 진로 활동을 정리하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콘서트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 이진주 학생의 ‘나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허지은 상담사의 ‘갓생’이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필그림 중창단 고은총 대표의 ‘경험은 살아가면서 배우는 지식’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의 중요한 전환점과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콘서트에 참가한 학생 A양은 “진로 고민뿐만 아니라 일상의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진로콘서트를 계기로 자신의 삶의 의미를 고민해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진로 고민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성장키트 및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38명의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26만 원 상당의 속옷과 잠옷이 포함된 성장키트와 다문화·다자녀 9가정에 난방비 50만 원씩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0월에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 51명에게 1인 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난방비 지원을 받은 아동의 부모는“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단비와도 같은 기쁜 소식이다. 난방비뿐만 아니라 아이들 방한용품도 구매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장키트를 지원받은 아동은 “우리 집이 조금 어려워서 새 속옷 같은 걸 사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성장키트를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를 신경 써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시군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마을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000개 마을을 선정하고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으뜸마을 참여도, 추진단 운영실적, 중점사업 예산 비율 등의 정량평가와 이미지 평가 및 우수사례지 평가인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선발한 6개 우수시군을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시상 등급이 결정됐고, 곡성군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곡성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찾아가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워크숍, 청정전남 으뜸마을 자랑대회,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역활동가 양성․운영 및 마을사례․사업메뉴판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을에 지원했다. 그 성과로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로 옥과 신흥마을, 죽곡 삼태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복지평가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 관리 및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평가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은 202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근절, 복지대상자의 개인정보 관리 분야 평가인 만큼 뜻깊은 성과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에 힘쓰고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4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23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8년부터 시작돼 6년째인 곡성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피아노, 비올라, 첼로 등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됐다. 매년 3월에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전문 강사들이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과 강사들의 정성 어린 지도로 실력이 점점 향상되어 가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석곡권역의 아동을 포함한 50여 명의 단원들이 '환희의 송가', '학교가는 길', '에델바이스' 등 총 6곡을 연주했다. 또한 발표회를 빛나게 해 줄 전문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찬조로 출연하기도 했다. 발표회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박수와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모든 어린이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의 결실을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자랑하며,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무대였다. 앞으로도 단원 모두가 오케스트라처럼 조화와 배려를 실천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농촌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및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군의장, 군의원, 농업경영인 곡성군연합회장, 한국농촌지도자 곡성군연합회장, 4-H 곡성군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곡성군은 제2기 귀농귀촌 활성화 및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현황과 전망, 귀농귀촌 지원에 관한 기본방향 및 목표, 귀농귀촌 관련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귀농귀촌관련 교육훈련과 전문 인력의 육성 방안, 귀농귀촌의 홍보 및 정보화 촉진 방안, 귀농귀촌인의 주거, 생활 및 농업경영 지원에 관한 사항,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재원의 조달 방안, 귀농귀촌정책의 실효성 증대를 위한 곡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12월까지 귀농귀촌 현황 및 특성 분석, 전문가 및 지역 귀농귀촌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4일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상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수여됐다. 이번 2023년 생생 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 선정은 전국 165개 지자체 중에서 곡성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곡성군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마천목 장군의 도깨비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하고 마천목 사당과 예장묘의 도 지정 문화재 등록 및 도깨비학회를 창립했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처음 접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호기심과 친근감을 유도하고 동화책 및 인형극 개발 및 운영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한 공로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곡성군이 주최하고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주관하는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는 5월부터 12월까지 마천목사당, 도깨비숲길, (사)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1회당 40명씩 유치원, 어린이집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