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8일 삼기면에서 찰옥수수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 현장연시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연시는 사업 추진의 성과를 보고하고, 농가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경영모델 도입 장비 및 투입 기술을 현장에서 시연하여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3년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의 목표인 전남 농업소득 1위 달성을 위해, 비용 절감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경영모델을 활용해 전남을 대표하는 최상의 농축산업 경영체를 육성하고,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비용절감형 분야에서 ‘찰옥수수 선별 자동화를 통한 비용 절감 및 소포장 개발 부가가치 향상’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박스 및 진공포장지, 옥수수 수집·절단·탈피기 등의 자동화 기계를 도입해 경영비 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8일 죽곡초등학교에서 ‘킵클린 곡성-환경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가 개발한 에코리더 양성과정 수료생과 죽곡초등학교 전교생이 함께했다. 이들은 친환경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만들기 체험, 분리배출 실천, 쓰레기 없애기 50일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죽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쓱싹쓱싹 잘 먹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희망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킵클린 곡성’의 전체적인 사업 내용을 진행한 에코리더 장영배씨는“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마지막 행사로, 곡성에서 자라는 초등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환경 워크숍은 전라남도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탄소중립 및 친환경도시 곡성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사동면 죽정마을, 옥과면 신흥마을, 죽곡면 삼태마을, 곡성중학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29일 서울 SETEC에서 열린‘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정책디자인 심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한다. 국민이 정책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국민과 함께 추진한 국민정책디자인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곡성군의 꿈놀자놀이터 조성사업인‘그럼 우린 어디서 놀아요? [특명]놀이터를 구(求)하라’는 1차 서면심사 및 2차 대국민 온라인심사, 전문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꿈놀자놀이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4월 곡성중앙초등학교 내에 꿈놀자놀이터 제1호가 완공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옥과권과 석곡권까지 확대해 놀이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곡성군은 지역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어린이 공간지원을 구성했으며, 실제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놀이시설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오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연말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7일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동안 개최된 ‘곡성군 걷고 그리다 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대상 수상작인 ‘기차마을 놀이 기구’(김서우, 곡성중앙초등학교 1학년)는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본 곡성의 기차와 장미공원의 풍경을 역동적인 색감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수상작인 ‘곡성 가는 깨비와 친구들’(추연주, 광주 수문초등학교 1학년), ‘추억의 기차’(김민주, 곡성 옥과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놀이 기구 체험’(홍수정, 곡성중학교 2학년)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사생대회와 더불어 수상작 초대 전시 경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인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문화곡성’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7일 동막영농조합법인 유장수 대표가 350만 원 상당의 유기농 백미 1,000kg과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유장수 대표는 수년간 곡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유장수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곡성군민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유장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성품과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이 끝난 후 유기농 백미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화이트레인 페스타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이다. 곡성군에서 주최하고 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단에서 주관한다. 화인트레인 페스타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깨비야(夜)시장'과 여러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깨비산타눈꽃마을 축제'가 준비돼 있다. 도깨비야(夜)시장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12월 2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상인과 군민의 밤'이라는 테마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곡성 노래자랑과 함께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며, 지역 가수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2회차 도깨비야(夜)시장은 12월 16일 오후 5시에 시작되며,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특화상품인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리고 12월 9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도깨비눈꽃마을축제는 곡성기차마을전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28일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어진 간벌재를 활용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부산물을 이용해 약 1톤의 땔감을 제작했다. 이들은 곡성읍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땔감을 배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군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11월부터 추진했다. 본격적인 겨울 시작 전인 11월 말까지 총 41가구에 41여 톤의 땔감을 공급해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난 10월에는 숲 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간벌재를 톱밥으로 만들어 지역 축산 및 과수 59농가에 5,500포를 공급해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부분인 곡성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산림 자원의 활용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곡성군새마을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새마을회 및 산하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곡성군협의회와 곡성군새마을부녀회의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사랑을 담은 고추장과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들은 각 읍면사무소와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400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곡성군새마을회는 매년 동절기에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랑이 담긴 고추장과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곡성군새마을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1월 27일 곡성멜론주식회사에서 수확한 금실 딸기 100상자(1.5kg) 150kg를 경남 산청군 농업회사법인 조이팜에 납품함으로써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한 딸기는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에서 생산한 ‘금실’ 품종으로, 경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했으며, 당도가 높고 단단하여 수출에 특화된 품종이다. 기존 곡성군의 딸기는 ‘설향’이 수출품종이었으나, 올해 수출농산물 육묘대 지원사업을 통해 품종을 변경해 ‘금실’품종으로 재배, 수출하게 됐다. ‘금실’은 저장성이 뛰어난 ‘매향’과 당도가 높고 과가 큰 ‘설향’을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현재 수출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내수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곡성군과 곡성멜론주식회사 참여농가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다. 지난 7월 26일에는 금실딸기 품종 개발자인 경남농업기술원 윤혜숙 박사의 ‘금실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해 금실품종을 새로 재배하는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 현재, 곡성멜론주식회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전문생산단지로 2017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전라남도 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곡성군 도시경제과장을 비롯해 서규정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장, 이석준 겸면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전라남도·곡성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을 포함해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입주업체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운영과 관련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안내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리고 전라남도 농공단지협의회에 제도개선 요청사항, 인구소멸 대응 방안 등 관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도 폭넓게 논의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고충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었고, 실질적으로 곡성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