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는 21일 코로나 확진자로 분류된 시청 직원 3명에 대해 즉각적인 격리 입원을 조치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환경과와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역할분담 및 최소한의 민원처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초 확진자 발생으로 동선과 관련된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수동감시 대상자 등으로 분류했다. 담당부서 업무에 관해서는 유동적인 역할분담을 기반으로 사무실과 재택근무로 분류해 한시적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며 쓰레기 불법소각과 투기, 비산먼지, 축산악취 등 생활환경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의 협조를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민원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인 만큼 시민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업무가 하루빨리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및 복무관리 준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22일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서호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소진 서부녹색어머니회 회장, 신은영 서호초 녹색어머니회장, 시·구청 및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서호초등학교 주변 좁은 골목길에는 불법 주·정차된 차가 많고, 불법 유턴뿐만 아니라 일방통행 구간 내 역주행도 빈번하게 발생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관련 부서에서는 ▷초등학교 후문 불법 유턴 금지 표지판 설치, ▷불법 주정차 금지 황색 실선 추가 도색, ▷시선 유도봉 설치 등 위험한 통학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조석환 의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더 나은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4월 철망산 인근 신축 건물로 이전한 광명시평생학습원이 학생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학생들의 학습 활동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1호 평생학습도시이자 전국 최초 장애인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는 22일 광명교육지원청과 ‘평생학습 및 경기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는 평생학습원 시설을 경기꿈의학교 활동 장소로 제공하고, 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평생학습과 경기꿈의학교 발전을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에게 무료 대관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평생학습원은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강의실, 강당, 전시실, 오손도손 북카페, 웃고 떠드는 도서관, 시민의 부엌,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시민 사무실, 미디어실 등 학습하기 더 좋은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22일 온라인으로 제3차 운영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줌(ZOOM)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사업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하반기 주요 사업으로‘경기도 문화의 날’사업과 함께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여름방학특별전 ‘에코히어로’, 온라인콘텐츠 등의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내 문화향유공간으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운영 자문위원회는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지난해 7월 발대한 이후 연 2회씩 자문을 지원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개신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종교단체와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2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수원시 기독교연합회·수원시 불교연합회·천주교 수원교구·원불교 경인교구와 ‘공영장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의식(추모예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종교단체와 함께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수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공영장례’를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4대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엄숙하고, 품위 있는 추모의식을 거행한다. 고인의 종교가 확인되면 해당 종교에서 추모의식을 주관하고, 종교를 알 수 없는 사망자는 분기별 담당 종교가 추모의식을 한다. 1분기는 개신교, 2분기 천주교, 3분기 원불교, 4분기 불교가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망한 시민 중 연고자가 없는 자,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망자다. 수원시는 안치료·염습비·수의·관 등 시신을 처리에 드는 비용과 빈소 사용료·제사상 차림비·영정사진·향·초·국화 등 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시청 소통실에서 도시철도의 혼잡률 개선 등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 갑)과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심민자·채신덕 도의원, 시의원과 시청 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한강하구 경계철책 철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도시철도 운영 안정화 ▲문화도시 조성 추진현황 등 총 11건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현황 청취 후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한강하구 경계철책 철거 후 한강하구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한강하구 기본계획 상 지구지정 변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일산대교 무료화와 관련해서는 경기도, 김포, 고양, 파주 및 일산대교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상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현재 최대 285%인 도시철도의 혼잡률 개선을 위한 시의 중장기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열차운행 횟수 증가와 첨두시 3분 배차 운행 증가를 통해 최대혼잡률을 44% 감소시켰으나,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전동차 추가 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7월 21일에 개소 11주년 기념 『복닭복닭 삼계탕데이』 행사를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 국제로타리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회장 송인규)의 후원으로 준비하고, 당일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축소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3600지구 서안성로타리클럽과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의 몇몇 임직원, 그리고 송미찬 안성시의원,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대표이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축하인사 및 후원금 전달식, 기념품 배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안성로타리클럽 송인규 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위해 동부무한돌봄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주)케이씨텍 가족봉사단은 “저희 회사가 30년 가까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고, 사회공헌활동으로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으며, 동부무한돌봄팀과도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주거개선 및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송미찬 시의원은 “어려움 가운데도 물심으로 후원한 (주)케이씨텍, 서안성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아시아디벨로퍼(회장 정바울)가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223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라면을 홀로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에서 주택건설사업을 시행 중인 ㈜아시아디벨로퍼는 앞서 지난해에도 시에 1억43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바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는 7월 21일 저녁 1명, 7월 22일 16시 기준 21명 등 총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가족 간 감염 2명, 지인접촉 2명, 그 외 1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9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은평구 5명, 용산구 1명, 경기 화성시 1명) 7월 22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28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151명(국내감염 4,042명, 해외감염 10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2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최근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과 고령 중증장애인 가정에 행복 보따리를 전달했다. 행복 보따리는 관내 비닐하우스 및 구옥 거주자, 고령 중증장애인 등 지원 대상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필요성을 일일이 조사한 후 대상자별 맞춤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200만 원 상당의 무더위 극복 키트(선풍기 및 여름 이불 등)와 생필품 세트(삼계탕, 김 등)로 구성됐다. 이날 호평동 관계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협의체 회의를 거쳐 선정된 최중증 취약계층 11가구를 방문해 행복 보따리를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일 위원장은 “폭염 대비 취약가구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폭염주의보·경보 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한 돌봄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복 보따리를 함께 전달해 주신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날의 비지땀으로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