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6일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지원 대상은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 시설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병설유치원 등 관내 어린이급식소 26개소가 해당된다. 전문 영양사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지도와 급식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 지원, 어린이 연령 별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보급 등 위생과 안전,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진출과 정부 정책변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보육시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곡성군은 '곡성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97.6점으로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재선정하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승인, 사업비 집행, 센터장 임면, 회계 및 감사, 효력 발생 등을 내용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로컬브랜딩 사업)’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생활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 만하고, 관광객은 올 만하게’ 지역 고유성을 살리는 사업이다. 곡성군의 로컬브랜딩 사업인 ‘뚝방마켓에 날개를 달다’가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본 사업은 2023년 첫해 특교세 3억 원과 2024년에는 특교세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뚝방마켓의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곡성 뚝방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는 휴게공간 조성과 홍보센터 설치, 야간경관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융합하는 공간으로 뚝방마켓은 변화하게 된다. 곡성군은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뚝방마켓을 중심으로 골목상권(낭만공방거리)과 전통시장을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술인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공간,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활용해 누구나 찾고 싶은 곡성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준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2일, 토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남과학대학교에서 ‘어깨동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경영기록장 작성과 재배기술교육, 현장교육에 참여한 18농가와 함께했고, 동시에 ‘곡성토란 품종선발 연구용역 보고회’추진결과를 공유하고 배양시험장을 견학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관련분야 전문가 2명이 참여한 ‘어깨동무 컨설팅’은 토란재배 농가의 경영기록을 토대로 농장 경영 상황을 모두 공개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경영상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면서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의 경영기록 내용을 근거로 농가별 생산비와 수익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농가에 맞춤형 경영개선 자료를 제공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깨동무 컨설팅’은 전문가와 농가가 함께 참여해 농장 경영진단과 경영개선을 모색하는 컨설팅으로, 농장 경영을 모두에게 open하는 컨설팅, 집단 컨설팅, 데이터에 기초한 정밀 컨설팅으로, 현재를 정확히 진단해 목표설정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갤러리 107, 겨울 예술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갤러리 107’의 문화예술 교육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예술학교 운영의 목적이다. 이번 예술학교는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7일까지 곡성읍 중앙로에 위치한 ‘갤러리 107’에서 진행하며, 겨울 방학 동안 지역 청소년과 성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학교 참가자들은 자개 공예와 도자기 소품 만들기, 조각보 공예, 리본 공예 등 다양한 조형 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고, 완성된 결과물은 ‘갤러리 107’에 전시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각 프로그램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42억 원을 확보했다. 곡성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334억원)’과 ‘레저케이션 관광스테이 확충사업(108억원)’으로, 섬진강 기차마을로 대표되는 ‘곡성 관광’이 향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간, 총 사업비 442억 원이 투입되고, 총 사업비 중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를 각각 부담하면서, 지금까지의 타 관광개발사업과 비교해 군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인공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은 곡성과 구례, 광양, 하동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경관과 문화를 지역 특색에 맞게 연계해 광역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5대 대표 프로젝트’중 관광정원 분야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섬진강기차마을’과‘섬진강동화정원’중간에 위치해 있어 두 관광지를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슈퍼트리 등 섬진강 대표경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월 21일 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컵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기자협회 곡성지회는 매년 곡성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운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도 활발히 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조남재 회장은 “우리 곡성군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을 위해 적게나마 기부를 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한 발 더 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조남재 회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귀중한 성품은 관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물품은 다문화가정 아동, 드림스타트 아동 등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9일, 지역의 청년시설인 비빌언덕25에서 ‘곡성군 홍보 웹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월 19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일까지 열리며, ‘곡성군 웹툰 청년작가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과공유회다. ‘웹툰 청년작가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웹툰 작가들이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곡성군으로 초대해, 3박 4일간 곡성군 이곳저곳을 체험하고 느낀 점을 홍보용 만화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시작해서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곡성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62명의 타 지역 청년 웹툰작가가 참여해 지역의 맛집과 카페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점을 웹툰으로 제작했다. 특히, 곡성군을 배경으로 지역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소개하는 등 홍보용 웹툰으로 100건 이상을 제작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곡성을 웹툰으로 제작해 곡성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새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23일부터‘겨울놀이터’를 개장해 눈썰매장, 얼음 봅슬레이, 컬링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2월 25일까지 휴장일 없이 무료로 운영하는 겨울 체험시설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스릴과 낭만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일부터‘불멍하며 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을 주말과 공휴일 하루 2회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일 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트리 풍선모자를 매회 10개씩 선물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불멍타임 보이는 라디오’DJ가 전하는 노래와 사연을 듣는 힐링 시간과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 조성으로 마음 설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관계자는 “ 올겨울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놀고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언제나 기대되고 설레는 여행지로서 섬진강기차마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0일, 곡성군은 곡성국악전수관에서‘2023년 국악교실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국악교실 수강생의 수료식과 발표 무대,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국악교실 수강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구·농악반의 곡성죽동농악의 내는 굿, 일채, 품앗이굿, 가야금반의 성금연류 '중모리~휘모리' 독주 무대와 '아리랑'·'꽃이 피었네' 단체 무대, 판소리반의 '흥보가' 중 저아전 대목, 한국무용반의 '교방굿거리춤', 민요반의 '밀양아리랑', 대금반의 '아리랑'·'섬집아기' 등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지는 축하 국악 공연으로 국악관현악 3중주 '인연', '목포의 눈물', 진쇠춤, '흥보가', 남도민요 '남원산성'·'진도아리랑', 박대업 선생(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 곡성죽동농악 기능보유자)를 필두로 한 곡성죽동농악의 '판굿과 구정놀이' 무대로 발표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수강생은“그동안 국악을 배우고 싶었는데 우리 곡성에서 전문적인 국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나 반가웠다. 이번 국악교실 수료증을 받으면서 성취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읍새마을회가 지난 21일,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에 끼니 해결이 어려운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5개를 기부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쌀과 과일, 달걀, 라면, 밀키트 등으로 구성됐고, ‘식사거르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께 전달됐다. 곡성읍새마을회 관계자는“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필 예정이다”고 전했다. 곡성읍새마을회는 열정․사랑․봉사의 정신으로 해마다 연말이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둘러보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