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5~6학년 자녀와 아빠 총 17가족 34명을 대상으로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2024년 아빠-자녀 소통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체육대회, EQ를 살려라, 누정으로 떠나는 아침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모-자녀 간 공감대를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부모-자녀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자녀와 오랜만에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하니 평소에 느꼈던 어색함이 사라진 것 같다”라며 “이번 소통체험을 계기로 앞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아빠-자녀 소통체험을 통해 가족 내 자녀와 아빠의 관계 재정립과 사춘기 자녀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25~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생·학부모·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AI·SW체험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AI·SW체험축전은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를 주제로 이뤄졌다. 개막식에 앞선 커팅식을 시작으로 초등 남교사 4명으로 구성된 보컬팀 ‘티보이스’의 식전공연,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준비한 로봇 군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정선 교육감의 환영사를 비롯하여 학생, 교사, 지역대학 총장, 자치단체장 등 광주의 교육공동체도 이번 축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AI·SW교육 체험마당은 초·중·고등학교와 기업·기관·대학이 함께 준비한 총 79개 프로그램, 100여 개의 부스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AI‧SW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AI‧SW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활동, 로봇, 드론, AI‧SW기반의 문제해결중심 활동 등을 자유롭게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몸에 센서를 부착하여 인체의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아바타 모션캡쳐, 가상 현실 기술과 애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청소년의 정의로 이야기하라’는 주제로 학생, 청소년,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 청소년문화제는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들이 5·18을 기억하고 민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역사적 현장인 금남로에서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한 문화콘텐츠를 부모·친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시교육청은 행사를 주최하며, 문화행동 S#ARP(참여단체)이 주관하고 있다. 행사는 광주 내 청소년 기관, 초·중·고 학생 동아리는 물론 다른 지역 청소년 등이 참여 가운데 이뤄졌다. 멀리 서울과 강릉에서 온 청소년들도 참여해 이번 행사에 부스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누구나 5·18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제에 참가했다. 시민들은 ‘오월의 숲(테마전시)’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의의와 전개과정, 청소년 시민군 이야기를 보고 들었으며, 30개 체험 부스로 이뤄진 ‘이슈놀이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24일 군산 일원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선서식’과 함께 ‘청렴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 선서식’을 통한 청렴 의식 고취와 직접 행동할 수 있는 ‘청렴 플로깅 활동’을 통합해 기획됐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눈으로 보며 하나씩 하나씩 치우다 보니 심리적으로도 청렴 활동을 한 것 같아 기뻤다”라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지속적으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25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교사 30명 대상 ‘2024 초등 기초학력(수리력) 향상 발전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초등 기초학력(수리력) 향상 발전 과정 직무연수’는 지난 4월 입문 과정을 심화 발전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학실력 향상과 학습 더딤 조기 예방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는 ▲사례연구 ▲토의 ▲실습 ▲교구 활용 ▲전문가와 함께하는 슈퍼비전 등 참여식 연수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리력 지도 전문성 향상하기’와 ‘수세기,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및 혼합계산, 큰 수 및 분수’ 지도에 이르는 수리력 발달 단계에 맞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또 관련 전문가와의 사례 공유 및 개별 슈퍼비전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도가 이뤄졌다. 광주계림초 이정원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수학 시간에 학생들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22일 청백리의 상징 장성 박수량 백비와 필암서원을 방문해 청렴 문화 정착 및 청렴 인식개선 강화를 위한 ‘청렴·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유적지 탐방 및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관 운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직원들은 ‘청렴·소통·공감의 날’ 행사 추진에 앞서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부패위험도를 자체 진단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새겼으며, 지난 13일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실천 선서식’을 실시했다. 또한 금호평생교육관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시민에게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광판, 안내 게시판 등을 통해 청렴 슬로건 및 청렴 문구를 상시 홍보하고 있으며 각종 청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교내 차량 진출입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출차 경보장치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출차 경보장치 설치 사업’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내 드나드는 교직원 및 방문객 차량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문, 주차장, 경사로 등 운전자 시야 사각지대에 출차 경보장치를 설치해 사각지대에서 움직이는 차량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진다. 현재 민간 교통안전 봉사단체와 학교가 합동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사각지대가 곳곳이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사업은 유·초·중학교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는다. 이후 대상 학교를 선정해 8월까지 출차 경보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완료 후 설문조사의 결과가 만족스러울 경우 대상 학교를 확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등·하교 시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3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순 재단 상임이사,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과 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광주본부로부터 기부금 2천만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은 학생들의 체험 중심 경제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앞으로 초·중·고·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2천 명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체험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체험교육에 동참해 주신 NH농협은행 광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체험과 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6~7월 초·중·고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양동시장, 말바우시장, 봉선시장, 월곡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체험교육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경제·금융 관련 사전교육 ▲전통시장 알아보기 ▲전통시장 이용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등의 활동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부터 참가 학생 대상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의 사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 학생들은 총 4차례 사전교육을 마치면 오는 7월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 있는 취리히 대학, 로잔 대학, 유럽 중력파 관측소,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 등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해 과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는 시교육청 국제교류체험 프로그램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의 과학, 융합 부분이다. 참가 대상 학생은 광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16명이 선발됐다. 과학기술 관심과 흥미, 탐구 역량 그리고 미래 과학기술인으로서의 목표 등을 종합해서 평가했다. 학생들은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하고, 특강, 체험,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사전교육에서 과학과 유럽의 역사와 문화, 에티켓, 안전교육, 문화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이뤄진 1차 사전교육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23일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최웅 공동위원장과 이미숙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소장 등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 9명이 시민협치진흥원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2019년 11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설치한 민관 거버넌스로 지난해 3기 61명이 위촉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출범한 교육협치 기관인 시민협치진흥원을 벤치마킹하고 교육거버넌스 및 교육협치 관련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거버넌스 법제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 참석한 최웅 공동위원장은 “교육분야 시민협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된 기관인 만큼 그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격려 인사차 방문한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와 인천의 시민교육협치 관련 사례 공유와 상호 간의 벤치마킹을 통해 상생과 협력이라는 교육 거버넌스 구축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