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보훈회관 준공식이 지난 5일 함평읍 내교리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이향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와 건립경과 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커팅 이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함평군 보훈회관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으로서 분산된 보훈단체 사무실 일원화를 통한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1년부터 총사업비 2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함평읍 내교리 185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18.39㎡ 규모의 신축 보훈회관을 건립했다. 건물은 보훈단체 사무실 6개와 회의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관의 옥상까지 승강기를 운영하는 등 회원들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시설로 조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보훈회관 건립은 단순히 개인의 희생에 대한 보은이 아닌 국가와 지역의 정기를 세우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함평군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긍지와 애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경기도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 유사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화재위험물질 취급 공장 2개소를 긴급 점검했다. 점검 시설은 양극재 합성 생산 관련 공장과, 타이어튜브‧재생타이어 등의 생산 업체이며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별 안전자문단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LPG 저장탱크 유지관리, 소화기 및 방화설비 작동여부 확인, 위험물저장소 내 전기시설, 시설물 주요 구조부 안정성 등을 확인 점검하고, 각 위험 시설물 주위의 경계표시 및 소화기와 비상구의 위치표시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민간기업의 책임 의식을 강조해 신속히 정비하도록 유도,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내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관련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에 대비한 대피훈련도 일상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3일 “7월 함평아카데미 강연이 오는 7월 10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홍보전문가’라 불리는 서경덕 교수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국제 사회에 함평을 알리는 방법과 전략, 그리고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실천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세계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아카데미는 군민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서경덕 교수의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지역 홍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9일 '대만 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타이베이 소재 대만 한인회 사무실에서 (사)재중화민국대만한인회와 우수 함평 농특산품의 대만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과 재중화민국대만한인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농특산품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지난 26일부터 대만 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에 참가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는 등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3일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신규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3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15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인들에게 품목별 재배기술교육, 농업 및 군정 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한 친환경 혁신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교육 및 SNS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 등 6차산업 중심의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교육생 양찬양씨는 “귀농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가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미래 함평의 발전은 청년농업인과 귀농인들의 잠재 역량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일 평생을 교육자로 헌신하신 기산 안종일 선생이 본인의 고향인 함평군에 소장 미술품을 기증하신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종일 선생은 1932년 함평군 출신으로, 43년간 교육 현장에서 지방교육 발전에 헌신했으며, 초대 광주광역시 교육감을 역임했다. 선생은 광주·전남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함께 평소 미술에 관심을 두고 광주·전남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수집했다. 선생의 기증은 두 차례 있었다. 첫 기증은 2012년 함평군립미술관의 개관을 맞아 125건, 두 번째 기증은 최근, 선생께서 가장 가까이 두고 보시던 2건의 작품이다. 127건의 작품을 분야별로 보면 한국화 33건, 서양화 50건, 서예 28건, 조각 및 사진이 16건이다. 한국화는 남도 화단의 양대 산맥인 의재 허백련과 남농 허건의 작품 등이 주를 이루고, 서양화는 오승우, 오승윤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화단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들의 작품이 있어 전남 미술사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귀한 컬렉션이다. 기증 작품들은 함평군립미술관의 주요 소장품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제2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2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문해교육사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기·쓰기 등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로, 성인 문해교육 확대와 내실화 등 전문인력풀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과정은 평생교육 전문가와 문해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성인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육 수업방법과 평가 △문해교육의 실제 수업시연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이해와 활용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 운영하며, 전체 교육의 90% 이상 출석 및 과제를 수행한 학습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상익 군수은 “문해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제2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이다”라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성인문해교육 전문가 양성으로 함평군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종축 개량을 통한 우량 혈통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한우 우량 암소 보유 장려금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 우량 암소 보유 장려금 지원 사업은 전년도 말일까지 우량 암소 등록이 된 농가에 대해 보유 두수에 따라 두당 30만원, 초우량 암소는 두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90두 26농가에게 2천8백40만원을 지난 2일 우량 암소 보유 장려금으로 지급했다. 군은 이외에도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 1억 2천만원, 혈통보존 고등등록우 육성 사업 1억 6천만원, 우량 정액 지원 1억 2천만원,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1억 2천만원 등 한우 형질 개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물가 상승의 악조건에도 축산농가가 살아남으려면 결국은 형질 개량이 답이다”면서 “우수 한우 혈통의 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을 위한 종축 개량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월 30일 기준 함평군 우량 암소 보유 두수는 36농가 117두로 전년보다 10농가 27두가 증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선 8기 임기의 절반인 2주년을 보내고 반환점을 돈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재임기간 중 급여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현재까지 이행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이 군수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2020년 4월 민선 7기 후반기부터 현재까지 기부액만 현재까지 3억5천500만원을 상회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조용하고도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함평군은 1일 “이상익 군수의 급여 기부액이 3억5천만원을 넘어섰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현재 97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군수의 급여는 월평균 800여만원씩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로 자동 기탁되고 있으며, 연평균 1억여원이 인재양성기금에 기부되고 있다. 특히 이 군수의 민선 8기 임기가 25개월여 남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2억200만원 정도가 추가적으로 기부될 것으로 예측된다. 즉, 이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부터 민선 8기를 통틀어 총 6억여원을 기부하게 되는 셈이다. 당초 함평군은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이 군수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일 열린 집중호우 대응 점검회의에서 시우량 50mm 이상의 극한호우에 대비해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만규 함평부군수는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 및 급경사지, 하천, 저수지 인근 재해취약지역의 관리 강화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지시했다. 함평군은 지난 22일부터 장마가 시작돼 30일까지 148.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군은 불시에 극한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체계 및 기능별 실무반의 임무 숙지와 아울러, 재난감시cctv, 강수량측정시스템, 산사태계측시스템 등 각종 재난예보 장비의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침수 발생을 대비한 우수저류시설 2개소, 배수펌프장 9개소, 대형양수기 2대의 작동점검 및 정비도 완료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기상이변에 대비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