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 딸기 농업인들의 기술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야간 교육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육묘 작업이 본격화된 시기인 만큼 주간에 바쁜 농민들을 위해 야간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준 원예연구팀장은 ‘딸기 육묘 중반기 관리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육묘작업 방법과 병해충 방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35명의 농업인들은 장마기가 되면서 병 발생에 취약한 딸기 모종밭에서도 좋은 묘를 만들 수 있는 기술교육에 대해 만족해했다. 특히 딸기재배를 위해 귀농사관학교에서 거주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들은 농업인들의 사정에 맞춰 실시한 야간 교육에 만족감을 전하면서 “많은 귀농 준비프로그램과 함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최영준 원예연구팀장은 강의에서 어미묘를 중심으로 장마기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하엽제거와 바닥정비를 통해 곰팡이 병 발생억제에 적절한 환경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7월부터 꽃눈을 만드는 작업을 함께 고민해야 겨울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누구나 강진으로 여행을 오면 예상했던 경비의 절반으로 여름 한 철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2023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 1인당 평균 여행 지출이 66만원으로 파악된 가운데 강진군의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비용의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반값 강진여행은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고물가로 인해 망설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여행러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강진의 독보적 여행 상품이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가족뿐만 아니라 개인 또는 친구, 연인, 단체모임 관광객도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여행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 놀랄만한 소식이 있다. 8일부터 기존 참여자들도 반값 강진여행 재신청이 가능해 반값 혜택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가우도에서 개최되는 2024 가우도 레저 투어 기간 동안 행사장만 방문해도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 가우도 레저 투어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벤트로 천혜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 1. 강진군 강진읍에 사는 20대 백인경씨는 올해 첫째를 출산했다. 백씨는 “외벌이라 아이를 키울 걱정이 많았는데, 강진군에서 육아수당이 지원되니 기저귀 등 아이에게 들어가는 비용 걱정이 사라졌다”며 “월 60만원은 정말 큰 지원이고, 경제적인 부담이 덜어졌다. 사실 둘째도 임신한 상태다. 군의 지원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 2. 역시 강진읍에 사는 20대 회사원 김태양씨. 최근 아내가 둘째를 낳았다. 그는 “첫째 아이 때 육아수당을 지원받았는데 아이를 양육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로 인해 둘째를 계획하고 올해 4월 출산했다. 아이가 둘이 되고 보니 생활비가 많이 드는데 육아수당 지원으로 생활이 안정되니 오롯이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 충실할 수 있었다”며 “육아에 제일 필요한 부분은 사실 현금적인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 강진군의 육아수당정책을 통해 임신을 결심하고 출산해 육아수당 지원과 함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다. 한 언론사가 MZ세대를 대상으로 올 1월에 실시한 ‘2030세대 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5일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4 강진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강진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퇴임대장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강진군수 표창 등 24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 식전 행사로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대회와 각종 재난현장·홍보예방·봉사활동으로 그동안 묵묵히 활동해온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직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념식 후 모든 대원들과 오찬행사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지역안전지킴이로 묵묵히 활동하는 강진군 의용소방대는 강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의 영웅과 같다.”며,“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기념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희생과 봉사 정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 가우도 레저투어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진 가우도 모노레일 대합실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우도는 전라남도의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강진의 대표 명소다. 대구면을 잇는 저두 출렁다리와 도암면을 잇는 망호 출렁다리로 연결돼 있다. 가우도에서는 짚트랙, 모노레일, 제트보트, 바다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들을 즐길 수 있어 해양레저의 메카로 불린다. 행사 3일 동안에는 추가로 에어 워터슬라이드, 워터풀장, 모래놀이터, 요트 체험과 함께 인공백사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관광객들이 휴식하거나 음식 부스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파라솔 그늘막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물총, 물풍선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행사 기간 동안 진행하는 다양한 파격 할인 이벤트들이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예약자 1,000명에 한해서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사전예약은 오는 24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신문과 SNS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강진의 자랑인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에 대한 규제 완화와 더불어 대규모 정비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진군과 전라남도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강진군 마량면사무소에서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와 전라남도 김우육 국장,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의 주재로, 전라남도와 강진군 주민 김태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하고, 마도진 만호성지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규제 완화 추진 등에 합의했다. 강진 마도진 만호성은 종사품 수군만호가 배치되어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1499년(연산군 5년)에 축조된 석성으로 성벽의 길이는 총 730m 정도이다.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은 길이 220m, 높이 2.3m에서 4.7m 가량으로, 이를 보존하고자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999년 12월,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를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문화유산이 지정되면 당해 문화유산을 보호하고자 보호구역이 설정되는데, 성곽 유적의 특성상 성 내부를 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현상을 변경하는 행위에 대해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시행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촌캉스’ 참가자를 7월 한달간 모집한다. 촌캉스는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문화로, 남다른 것을 추구하는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은 군을 대표하는 여행 상품인 강진 푸소(fu-so)에 특화된 여름 프로그램을 더해, 지난해부터 강진의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감성과 정을 체험하는 여름 한정 ‘푸소 촌캉스’를 운영하고 있다. 푸소 촌캉스는 2박3일동안 푸소체험(숙박 및 음식체험 등)과 강진군의 자유여행을 1인당 116,000원으로 알뜰하게 즐길 수 있으며, 15,000원 상당의 체험시설 이용권을 지원받는다. 후기를 작성하면 별도의 굿즈도 증정한다. 특히, 여름을 맞아 '강진읍 V-랜드', '도암면 석문공원', '칠량면 초당림 물놀이장' 등 강진 3대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여기에 ‘2024년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연계하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푸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의 모범적인 인구소멸 대응 사례가 타 지자체는 물론, 중앙부처와 중앙언론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정책 가운데 하나를 ‘청년 지원’으로 제시하며 또한번 강진군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달 28일,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가업2세 청년단체 ‘나아농(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 회원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농번기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관내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민선8기 상반기에 집중했던 ‘주거+일자리+교육’에 더해 후반기에는 ‘청년 공유주거+청년창업+결혼’을 추가해, 청년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군은 현재, 청년창업과 가업승계 정착기반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비용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청년창업 임대료, 강진품애 일자리 장려금 등을 제공 중이다. 이밖에 군은 ‘나아농’(나와 아버지는 농부입니다), 강진청년협동조합, 스포츠 동호회, 전남형 청년공동체, 강진군 4-H연합회, 4차산업혁명 활용 온라인 창업 모임 등 다양한 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한 누적 매출액이 6월말 기준, 전라남도에서 1위인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군은 ‘먹깨비’측이 주간 단위로 분석하는 먹깨비 이용자 수와 매출액 집계에 의하면, 6월 말 기준으로, 강진군이 전남도에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집계는 먹깨비 앱이 출시된 2022년 7월 14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전체 사용액으로, 강진군은 누적 주문 수 120,601건, 총매출액은 29억 8천여만 원을 기록하며, 도내 굵직한 시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인구 3만 2천의 작은 도시, 강진의 소비 약진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무수한 축제와 행사를 열며, 이에 따른 먹깨비 할인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배달료 등의 부담을 덜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했다는 분석이다. 2년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약 30억원에 달하는 매출의 수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고스란히 수혈돼, 축제-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를 제대로 짚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먹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영운 강진군청 건설과장이 지난 2일,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1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윤영운 건설과장은 강진군 도암면 동령마을 출신으로, 올해 7월 1일자로 군정 발전에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직의 꽃’으로 불리는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많은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공공복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하나 되어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암을 만드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2019년부터 시작된 도암면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총 기부금 2억 1천만 원을 넘기며, 나누고 함께 하는 진정한 풀뿌리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윤 과장은 “이번 기부로 고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 지역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