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개인 운영 체육시설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공공예산을 지원하고 체육시설과 협력하여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첫째, 체육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둘째,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민간-시민 간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체육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체육시설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체육회가 시설임차료와 강사료를 지원하고, 시민들은 무료로 강습을 받으며, 체육시설업계는 잠재적 회원을 모집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체육회는 총 2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로 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의 종목은 축구, 밸리댄스, 피겨, 필라테스, 에어로빅스, 탁구, 수영 등으로 다양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205명의 시민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20회의 수업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31일 오후에 대한체육회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4층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세종시체육회 부회장단, 지도자·선수 대표, 체육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지방체육회 자립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유 회장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방체육회의 자율성과 재정적 안정화를 위한 주요 추진 방안과 체육계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서 지방체육회의 자율성 강화, 재정 안정화 방안, 지도자 및 선수 처우 개선 등 지방체육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당선을 축하한다. 지방체육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대한체육회와의 유기적인 소통·협력으로 체육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체육회 발전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적극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감독 우승수)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산타 남자국가대표 –70㎏급에 출전한 장세영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이병희 선수를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투로 남권전능 부문에 출전한 윤동해 선수는 장권, 도술, 곤술에서 좋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선수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어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산타 남자일반부 –60㎏급에 전성진 선수가 출전, 결승에서 충북개발공사 오윤성 선수를 2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또 산타 –56㎏급에 참가한 강희찬 선수는 준우승을, -70㎏급에 출전한 권대화 선수는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경주시 전문체육 육성 대표종목 중 하나인 경주시청 우슈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코치 1명, 선수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3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정읍시가 12일간 전국의 배드민턴 실력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대학부와 일반부 총 68개 팀, 5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을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결승전 코트에는 LED 전광판과 특수 조명이 설치돼 마치 전영오픈과 같은 대회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관중과 동호인들에게도 수준 높은 관전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대회 중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은 올림픽 영웅이자 2025 전영오픈 우승자인 서승재, 김원호 선수와 함께 경품행사를 진행해 지역민과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6일에는 정읍 출신이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유연성 씨가 JB금융그룹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장애인수영연맹 소속 손지원(18·김해은혜학교) 선수가 도내 처음으로 지적발달장애 장애인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손 선수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포함)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2024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에서 개인종목 3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전년도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에서 이기복 지도자(김해시장애인수영연맹 전무이사)의 지도를 받아 실력을 갈고닦은 손 선수는 전년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에 이어 올해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김해시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요강에 따라 올해는 장애학생체전에는 참가하지 않고 오는 10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은 “도내 최초로 지적발달장애 장애인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된 손지원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31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동계종목 협력회의’를 열어 빙상, 스키․스노보드,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컬링, 산악스키 등 7개 동계종목 단체장, 지도자 등 20여 명과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협력회의는 지난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종합 2위의 성과를 이어, 2026년 동계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문체부는 우선 올해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에 단기적,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훈련, 장비 구입, 정보 수집 등을 지원하고, 시설 건립과 선수촌 개보수와 같은 장기적 지원은 2026년 예산 반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계종목단체, 대한체육회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동계종목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정읍시에서 펼쳐진 '2025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정상의 배드민턴팀을 입증했다. 먼저,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는 MG새마을금고를 만나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세트스코어 3대0으로 무결점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2023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되찾았으며,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여자 단식 결승전에 오른 김주은 선수는 전북은행 김도연 선수를 만나 1세트 25대 23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그 기세를 몰아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은 선수는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김천시청 소속으로 2024년 10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왕찬 선수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남자 복식 우승 타이틀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겨우내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오늘 대회에서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KBO와 야구팬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BO유튜브 채널, ‘크보 라이브’ 5회 방송은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함께한다. 이번 방송에서 조계현 위원장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메이저리그 소속 한국, 한국계 선수들과 만난 이야기를 야구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조계현 위원장은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지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찾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탬파베이), 김혜성(LA다저스) 등 MLB에서 활약하는 KBO 리그 출신 선수들을 비롯해 토미 현수 에드먼(LA다저스), 데인 더닝(텍사스) 등의 한국계 선수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은 이와 함께 2025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영상을 최초로공개한다. 지난해 테스트를 진행한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은 올해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에 판독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 판독을 진행 중이다. ‘크보 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방송 중이며, 시의성 있는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팬들이 관심 있어하는 KBO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조계현 위원장이 출연하는 ‘크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와 '제6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이름을 날렸다.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남자 96kg급에 출전해 용상 202kg, 인상 156kg, 합계 358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고, 최지호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하여 용상 166kg, 인상 133kg, 합계 299kg을 들어올려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제63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김정민 선수는 남자 81kg급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130kg을 들어올리며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김요한 선수는 남자 67kg급에 출전하여 금메달 1개(용상 166kg)와 동메달 3개(인상 115kg, 합계 281kg)을 획득했다. 특히 김요한 선수의 용상 166kg은 한국주니어신기록을 기록한 것으로 역도의 미래 주역으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달부터 메달을 수확하기 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제39회 충무기 럭비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진도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팀, 고등부 13팀, 대학부 3팀, 일반부 4팀, 총 28개 팀에서 약 8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12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도군에서 7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럭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이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내 럭비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져 럭비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접전 결과 서울사대부중(중등부), 배재고(고등부), 연세대학교(대학부), 현대 글로비스(일반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진도군은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정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대회를 위해 진도군을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진도의 특색 있는 문화와 아름다운 관광지,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만든 맛있는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