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킨텍스 감사 인사 추천과 관련된 사안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5월 2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킨텍스 인사(감사)추천 공정성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최규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신인선 의원이 선임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한다. 최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미래 산업과 경제를 이끌 핵심 시설로 평가받는 킨텍스에 감사 경력이 없는 특정 인물을 감사로 추천한 사실이 알려지며 ‘낙하산 인사’ 논란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인사 절차의 적정성과 고양시의 지도·감독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최규진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감사 추천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제도의 운영 실태와 향후 제도 개선 방안까지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최규진 의원, 부위원장 신인선 의원을 비롯해 문재호, 최성원, 김해련, 권선영, 김미수, 송규근 의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사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주요 법회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봉축의 기쁨을 나누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대표 사찰인 여래사, 흥국사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사회의 정신적 기둥 역할을 해온 불교계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불교계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불교의 상생과 포용의 문화는 고양특례시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자 시민의 든든한 귀의처로서 묵묵히 그 역할을 다해 왔다”면서 불교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고양특례시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길을 걸을 것이며, 모든 시민이 밝고 따뜻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 행복시대, 고양 성공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소식을 전한 이 시장은 “연초부터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 원 이상 초과 집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며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신속집행인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집행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도 강조했다. 그는 “행사와 모임이 많은 시기일수록 공직자로서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성숙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음주운전은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중대한 범죄로 모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 확산에 대한주의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는 시민의 불안을 초래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해칠 수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 의무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납세자의 지방세 고충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기 위해‘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가 운영되는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한다. 상담창구에서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고, 납세자가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세무상담 및 고충민원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청 법무담당관 산하의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 민원 처리와 세무공무원의 법령 위반·재량 남용으로 인한 부당한 세무조사 대응 등의 납세자 권익 보호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단순 민원 해결을 넘어, 납세자가 과오납한 세금을 찾아 환급해주는 일도 적극 추진해 잠재적 고충민원 사전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취득세 세율 적용 착오로 과오납된 취득세 환급처리, 말소차량 과세자료와 압류현황 조사를 통한 착오부과분 감액 및 자동차 압류해제 요구 등 납세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권익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간 내과 및 실버 검진, 건강진단결과서 검사(구 보건증) 등으로 1,000명 이상이 보건소 신청사를 찾았으며, 30일에 문을 연 별관 정신건강거점센터도 200여명 가까이 상담, 치료를 받는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 위한 맞춤형 공간 운영… 열린 교육실, 안산공원 등 적극 활용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면적 16,125㎡,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 1층에는 새로 신설된 재활운동실을 비롯해 진료실, 결핵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누리실이 있다. 2층에는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건강상담실과 더불어 새롭게 영양교육실과 시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각광받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야외 행사장에 어린이들을 위한‘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조성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깜짝 손님을 초대했다. 5일, 귀여운 율동과 인사로 아이들을 반길‘티니핑 그리팅(퍼레이드)’이 펼쳐지며, 그리팅이 진행되는 동안 티니핑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다. 티니핑 그리팅은 5일 오전 11시를 시작으로 오후 13시, 15시(총 3회) 일산호수공원 1게이트와 수변무대 부근에서 4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유니세프 정원에서는 5월 5일 꽃박람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유니세프 스티커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고양정원문화 체험,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8일 어버이날에는 부모님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 오후 14시~16시,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 김나희, 영기의 무대가 펼쳐진다. 4월 25일부터 5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제294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덕희 의원(국민의힘, 건설교통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의원연구단체 구성 시 동일 정당 소속 의원들만으로도 구성할 수 있도록 구성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다양한 정당 및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 간 연대를 전제로 연구단체 구성을 제한해 왔다. 이는 표면적으로는 협치와 통합을 유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정책적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연구하고자 하는 의원들의 활동을 제약해 왔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고 의원은 “지방의회는 정당보다 정책 중심의 연구와 입법활동이 핵심이어야 한다”며, “동일 정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연구단체 구성을 막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장예선, 최규진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고, 원종범 의원을 포함해 총 11명의 의원이 찬성의 뜻을 함께했다. 해당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뒤 본회의로 상정됐으나, 본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2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자동차 증가와 충전시설 설치 확대로 인해 관련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시설,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고 이에 대한 예산 지원도 함께 규정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사항을 규정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우리 107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제부터는 고양시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하나하나 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일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직접 마주하는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민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얼굴 역할을 해주는 민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직·보건직 직원들의 민원 업무 특징과 고충을 비롯해 악성(특이)민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땅 꺼짐 현상, 대형 산불, 결혼과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이외에도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공연 관람 경험담 등 다양하고도 소소한 일상을 편안하게 공유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한 주무관은 “사회 취약계층 민원인을 상대하며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고충을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선인장식물원에서 ‘2025 신비로운 아프리카 희귀식물 특별전’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닌 대륙, 아프리카의 희귀 식물 50여 종을 포함해 고양시 특화 작목인 접목선인장, 선인장‧다육식물 테라리움 작품 등 총 80여 점을 전시하며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시 하릴랄라 라마난초아 시장과 외교부 성화수 아프리카 2과장이 특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릴랄라 라마난초아 안타나나리보시장은“아프리카 희귀식물 특별전에 참석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프리카의 희귀 식물과 고양시의 선인장이 함께 어우러진 이 특별한 전시가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지속적인 협력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선인장식물의 매력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특화된 식물 문화 공간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화훼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