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이 편리한 수도요금 납부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계좌 자동납부 신청에‘금융인증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요금 계좌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하는 민원인은 전자서명 수단으로 공동인증서를 이용했다. 공동인증서는 인증서를 컴퓨터나 별도의 저장매체 등에 보관해야 하고, 기기 간 이동이나 복사 절차가 필요해 이용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인증 수단으로 금융인증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인증서를 별도로 저장하지 않아도 되는 방식으로, 저장매체 없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증 방식 개선에 더해 자동납부 제도 전반의 편의성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카드 자동납부 당월 또는 익월 선택 적용 서비스’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시점과 관계없이 다음 달부터 적용되던 기존 방식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제도 개선 이후 시민은 자동납부 적용 시점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신청자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층및 고령자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4월 중순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현장 조사와 최저주거기준 충족 여부, 긴급성, 가구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며 6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에 착수한다. 세부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10가구, 고령자의 신체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 사업으로 57가구를 지원한다. “희망의 집수리”는 도배·장판 교체, 단열보강, 창호 및 설비개선 등 전반전인 주거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는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 바닥재 시공, 문턱제거 등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관리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분말형 식품 31개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17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강황, 노니, 핑거루트 등 시중에 유통 중인 다양한 분말·가루 형태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금속성 이물 혼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검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이 기준치(10.0 ㎎/㎏)를 초과해 검출됐으며, 최대 23배를 초과한 사례도 확인돼 안전관리가 필요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속성 이물은 분말·가루 제품 제조 과정에서 원료를 금속 재질의 분쇄기로 가공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이후 자석을 활용한 제거 공정을 통해 충분히 걸러낼 수 있는 위해요소다. 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을 관할 지자체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즉시 통보해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차단했으며,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판매업체 또는 제조업체를 통한 반품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먹거리 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광역지자체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혁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행정 개선을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축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시의 혁신은 행정 내부의 효율 개선에서 출발해 사회적 약자 지원, 생활 문제 해결을 거쳐 생활비 부담 완화까지 이어지며 단계적으로 진화해 왔다. 해마다 혁신의 방향은 달라졌지만, 공통된 기준은 하나, ‘시민이 실제로 느끼는 변화’였다. 생활비를 낮춘 2025년 : 천원 시리즈 정책 ·디지털 행정으로 체감형 민생 혁신 완성 4년 연속 1위를 완성한 2025년 인천시 혁신의 핵심은 ‘천원 정책 시리즈’다.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 문화티켓, 천원의 아침밥, i-바다패스 등은 주거·교통·문화·물류·식비 등 생활 전반의 비용을 낮춘 정책이다. 이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공공서비스 이용 비용 자체를
경계는 어디에서 생기는가-홀릭큐브20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질서가 형성되면, 우리는 그 안에서 구분을 하기 시작한다. 이것과 저것, 안과 밖, 나와 너를 나누는 선이 그어진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경계’다. 경계는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지만, 동시에 또 다른 질문을 낳는다. 그 경계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겉으로 보기에 경계는 분명한 선처럼 느껴진다. 강은 이쪽과 저쪽을 나누고, 벽은 안과 밖을 구분한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 경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물은 흐르며 강의 모양을 바꾸고, 벽 역시 시간 속에서 허물어지거나 새롭게 세워진다. 경계는 절대적인 선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하는 약속에 가깝다. 더 나아가 경계는 우리의 인식 속에서 만들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이해하기 위해 나누고, 구별하기 위해 이름을 붙인다. 그 과정에서 ‘나’와 ‘너’, ‘우리’와 ‘그들’이라는 구분이 생겨난다. 그러나 그 구분이 본질적인 것인지, 아니면 편의를 위한 것인지는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경계는 분리를 의미하는 동시에, 관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완전히 섞여 구분이 없다면, 우리는 서로를 인식할 수조차 없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카카오 관계자가 7일 수원특례시청을 방문해 수원시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행정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카카오 관계자와 수원시 세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의 운영 상황과 추진 경과를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정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전달 방식과 서비스 개선 방향, 민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행정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고지는 언제 어디서나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종이 사용을 줄여 행정 효율성과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세금·과태료 등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향후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와 연계해 시민 중심 행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민간 플랫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가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4기’ 35명을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되는 그린크루는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관련 기관·단체 취재 활동 및 홍보물 제작 등 팀 프로젝트 ▲환경교육 캠페인, 활동 후기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환경 관련 행사 참여·지원 및 환경보전 자원봉사 등 친환경 청년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한다. 수원시 거주 청년(19~34세) 또는 수원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환경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개인 에스엔에스(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할 책임감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그린크루에게는 수원시 소재 대기업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환경기초시설·수도권 기상청 탐방, 환경 분야 명사특강 등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팀프로젝트 활동에는 팀별 멘토를 매칭해 청년들이 지역 환경문제를 직접 인식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는 4월 26일까지 ‘2026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난 경우 접종할 수 있다. 선착순 3750두에 한해 지정 동물병원 69개소에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수원시가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반려견 소유주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상담·추가 진료비는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전 전화로 백신 잔여량을 확인해야 한다. 동물등록이 되지 않는 반려견은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는 8일 장안·권선·팔달·영통구보건소에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약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 유형, 연령에 관계없이 디지털 환경에서 차별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무인정보단말기다. ▲수어 아바타를 통한 수어 번역 ▲화면 높낮이 조절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대비 화면 ▲영어·중국어 다국어 안내 ▲방문 목적·층별 안내 기능 등을 갖춰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팔달구보건소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 후 이번에 다른 3개 구 보건소로 확대했다.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해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장벽이 되지 않도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했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 연무동에 사는 최윤한(82)씨는 6.25 전쟁 중이던 1950년 납북된 아버지 고 최호철(1917년 생)씨의 생전 행적과 납북 당시 상황에 대한 자료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요청했다. 수많은 기관에 공문을 보내 자료를 요청했지만 ‘자료 없음’이라는 회신만 반복됐다. 아버지 삶의 작은 흔적이라도 찾고 싶은 최씨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않는 듯한 공무원의 모습에 상처받은 적도 많았다. 남은 기록은 1950년 납북, 납북 전 의용소방대 활동 최씨가 아버지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1950년 납북됐고, 납북 전 의용소방대로 활동했다는 것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난해 6월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찾았다.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들은 그동안 만났던 공무원들과 달랐다. 최씨의 말을 끝까지 귀 기울여 들어주고,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줬다. 김영덕·김남현·구원서 베테랑팀장은 최씨의 ‘민원 후견인’을 자처했다. 먼저 경찰청, 소방청, 국가기록원, 통일부 등 관계 기관에 최씨 아버지에 대한 사실 조회를 하고, 기록을 요청하며 자료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