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문화관광재단이 3월 2일부터 ‘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하여 운영중이다. 국민여가캠핑장은 영암읍 회문리 산1 에 위치한 일반캠핑장으로, 지난 2019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코로나 기간인 21, 22년에 운영 중단후 23년 한해에 약 8,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이렇게 호응도가 높을 것은 우선 접근성이 좋으면, 입지요건이 산속이라 고요하고 전망또한 시원스럽게 뜨락과 야간경관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단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샤워실 전기온수 시설 증설, 여자 샤워실 도어락 설치, cctv 추가설치등의 작업을 완료했고 앞으로는 cctv추가설치와 홍보시설 개편과 만족도 조사등 이용객 만족도제고를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장 이용 요금은 소형20,000원, 중형25,000원, 대형30,000원이고 별도로 전기 사용료 3,000원의 이용료로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영암군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우리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찾아 재해석하고 응용하여 예술 교육으로 풀어내는 예술놀이 기획자 양성프로그램 ‘영암아트플레이어YAP’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예술의 공간과 놀이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예술 프로그램 사례 공유 ▲프로그램 컨설팅 ▲영암 예술놀이 키워드 발굴 ▲예술놀이 파일럿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황순우 이사장, 부여 송정리 그림책 마을 이선정 사무장, 장흥 문화지소 조옥희 코디네이터, 전. 담양 문화도시 추진단 임선이 단장, 부산 모이다아트협동조합 모상미 대표, 전. 삼일로창고극장 정대경 대표, 국립순천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정우용 교수, 독립 기획자 천윤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영암아트플레이어YAP’신청은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지역에서 예술놀이 기획과 운영에 관심 있는 영암군민 20인을 모집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한우축산농가와 7일 영암축협에서 만나 33번째 ‘목요대화’를 열었다. 영암군수와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목요대화의 이날 행사에는, 한우 2세 축산인,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목요대화 참석자들은 ‘전국 최고 브랜드 육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지속가능한 축산 혁신’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우량암소 ‘엘리트카우’ 인증서 발급 ▲우량암소 구입 장려금 지원 ▲한우농가 퇴비 처리방안 ▲축사 신·증축 제한 완화 등을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건의했다. 한 한우농가 축산인은 최근 여러 사회·환경 여건과 강화된 규제로 청년들이 축산업을 포기할지도 모르는 현실에 놓여있다고 호소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국 한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1+등급 이상 출현율 전국 2위’ 같은 영암한우의 성과 지표들을 십분 활용해 홍보에 나서는 등 축산인과 영암군이 함께 어려움을 돌파해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청년이 마음 놓고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함께 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이 9일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등반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아침 천황사주차장에서 시작된 등반은 바람폭포와 광암터를 거쳐 천황봉 구간을 왕복하는 총 4.8km 코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월출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암군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의지를 다지는 시간에 천황봉까지 함깨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는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월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중 이달 30일 열리는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 참여자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의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개최되는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은, 왕인박사유적지 내 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선정 도서 3권의 내용을 토대로 문제가 출제되고, O/X, 객관식, 단답 주관식 등 80개 문제를 최후 1인이 남을 때까지 푸는 방식이다. 선정 도서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우리말, 우리누리 저, 길벗스쿨', '초등학생을 위한 박학다식 이야기: 과학, 좋은생각 편집부 저, 좋은생각 어린이', '한국사 버스, 박찬구 저, 니케주니어'다. 선정 도서는 영암·삼호·학산도서관에 비치가 되어 있어 방문하여 대출할 수 있다. 초등 3~6학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단체 참가의 경우 학생이 다니는 학교와 기관에서 한다. 개인 참가는 영암·삼호·학산도서관에서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받는다. 영암군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특별상 6명에게 시상한다. 왕인 어린이 독서 골든벨의 자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골치 아픈 과수 잔가지, 고춧대 같은 영농부산물 영암군이 파쇄해 자원순환합니다. 영암군이 농사 준비에 들어간 농가를 돕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이달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 농사를 지은 뒤 남은 영농부산물은 그간 농가와 영암군에 큰 부담이었다. 치우는데 비용이 발생하고, 농가에서 소각할 경우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위험도 있어서다. 영암군은 이런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영암군자율방재단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다. 안전 훈련을 받은 파쇄지원단은, 현재 농사 현장에 방문해 파쇄 작업으로 농가의 일손을 덜고, 영농부산물 처리 비용도 아껴주고 있다.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려는 농가는 3월 말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자율방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파쇄 우선순위는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고령·여성농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이 접수되면 파쇄지원단이 지정된 날짜에 마을을 돌며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일반농가에게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목재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해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과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강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성장해요’를 주제로 ‘2024년 제2기 영암군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올 한 해 대장정을 알렸다. 영암군민 아카데미는 열린 지식과 정보격차 해소를 구호로 인문교양 강좌, 봉사활동, 현장학습, 특강 등을 진행하는 영암군의 배움터. 올해는 3~5월 주 1회 인문 교양강좌와 봉사활동, 현장학습을, 6~12월 군민·지역 맞춤형 특강 4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7월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빙해 이야기를 듣는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의 배움 열정을 충족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강의를 유치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암군은 모종린 연세대교수, 김제동 방송인, 한문철 변호사, 김영하 작가 등 인기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열어 영암군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민·관 합동 위기가구 솔루션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영암군 민·관 복지 기관 실무자들이 한 위기가정의 정확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모인 자리. 회의에서 안건이 된 위기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 가족 구성원이 정신건강 등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영암군은 개별 기관에서 분산적으로 가정을 돌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민·관이 함께 집단지성으로 해법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이날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영암군과 행복한가정상담센터, 영암군가족센터 15명의 실무자들이 모였다. 각 기관 실무자들은 ‘위기가정 통합서비스 연계와 진행 방향’을 놓고, 그간 각 기관에서 개입해왔던 정보를 공유했다. 나아가 함께 중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상호협조 속에서 통합사례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다양한 주민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민·관 합동 솔루션회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지난해 시작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드로잉 일상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재개설하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여운 작가가 진행하는 드로잉 프로그램은 수강생 자신만의 드로잉 스타일 발견이 목표. 18세 이상 영암군민이나 직장인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수업은 3월20일부터 4월17일까지 기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이어진다. 모집 인원은 초급반 12명이고, 5월부터는 중급반 강의도 이어진다. 중급반 수강생은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올해와 지난해 초급반 수료자 중에서 12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하정웅미술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하정웅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드로잉 수업처럼 모두에게 열려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는 영암군민의 문화예술 사랑방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림하정웅미술관은 3월말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이벤트 프로그램 ‘와글와글 상상마당 FACE’ ‘여기엔 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이달 29일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강을 챙기는 이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맨발걷기로 왕인문화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안내자로 출연해 관광객 지역주민과 만난다. 금융 전문가인 박 회장은, 은퇴 후 ‘맨발걷기 치유 효과’를 경험하고, 이를 전 국민에게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가 주도하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는 현재, 회원 3만명에 달하고, 전국 100여 개의 지회·지부가 있어 정기 맨발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행사장에서 맨발 걷기의 효과와 즐거움, 안전하게 걷는 법 등을 알리고, 참가자들과 벚꽃 만발한 기찬묏길을 걸을 예정이다. 지난해 영암군은 왕인박사유적지에 500m, 기찬묏길에 660m의 황토 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 맨발걷기는 따로 신청 없이 당일 오전 11시에 왕인문화축제장 주 무대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