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9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성별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성별영향평가 기여자에 대한 포상 규정을 마련하여 성평등 실현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성평등 실현 우수부서 및 공무원 포상 조항 신설 등이다. 정재성 의원은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성인지예산의 부서 간 적극 행정 편차가 크다는 점을 발견했다”며 “성별영향평가 기여자에 대한 포상 규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성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로, 2005년부터 시행되었 [뉴스출처 : 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진 서구의원(진보당)이 분석한‘광주 5개 자치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및 응급인력 현황’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광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자가 지난 2020년 0가구에서 2021년 2,826명, 2024년 7월 기준 7,584가구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장애인 이용자는 2021년 4명에서 2024년 509명으로 무려 127배나 대폭 증가했다. 반면 최근 5년간 광주 전담 인력은 2020년 9명에서 2024년 20명으로 45% 증가하는 데 그쳤으나, 응급관리요원 1인당 담당은 ▲2021년 283명 ▲2022년 308명 ▲2023년 455명 ▲2024년(7월) 379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2024년 광주 전담 인력 1명당 379명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5위에 해당한다. 광주 자치구별로 보면 응급관리요원 1인당 ▲북구 460가구 ▲광산구 450가구 ▲동구 415가구 ▲서구 399가구 ▲남구 375가구 순이다. 김태진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 인력 충원이 시급하고 임금 또한 4대 보험 등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32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 한국수어 교육 지원, 농인 가족에 대한 지원 등의 한국수어의 지역사회 내 활성화 정책과 구청·의회 등의 공공기관에서 행정 행위 및 편의 시설 설치 등 수어통역 지원 사항, 한국수어 활성화를 위한 표상 규정을 담았다. 전승일 의장은 “수화언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제한된 사회환경에서 앞으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무장애도시 서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복지분야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2024 대한국민대상‘자치의정부문’대상을 받는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더불어민주당) 이 발의한 ‘서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되였다. 나날이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구에서도 서석고 인근 및 마륵동, 치평동 등에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오광록 의원은 풍수해 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본 조례를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 침수피해가 발생했거나 침수피해의 우려가 큰 주택 및 소상공인 건축물을 우선순위 지원대상으로 △ 지원범위를 설치비용의 90%까지 △ 단독주택 및 소상공인건축물은 300만원 이내, 공동주택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타 자치구보다 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오광록 의원은 “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 구정의 1순위라고 생각하다”며 “ 이번 조례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과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반기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2건, 동의안 46건, 의견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21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안'등 5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구교육 활성화 조례안'등 5건 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공동체라디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2023년 9월 1일 행정자치위원회 원안의결 안건을 본회의 상정하여 수정안으로 의결 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총 9명의 시의원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지난 18일 광주대학교 교양 교과 ‘열린인생론’의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신의 한 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광주대 산업디자인학과 91학번인 신수정 의장은 학창 시절과 청년 시절, 정치입문과 멘토와의 만남을 거쳐 광주광역시의회 개원 34년 만의 첫 여성 의장이 되기까지의 삶의 과정을 바둑의 묘책인 ‘신의 한 수’를 인용해 인생의 중대한 기로의 순간에 감행했던 도전 경험을 후배들에게 소개했다. 신 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바꾼 신의 한 수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심장이 고동치는 선택을 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진로 고민을 앞둔 후배들을 향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매 순간 가슴 뛰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대학교 열린인생론 수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을 초청해 정치, 경제, 문화예술, 스타트업 등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융·복합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양 교과목으로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진욱 국회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어제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통과 됨에 따라 앞으로 반려견(맹견)을 양육하고자 할 때에는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심창욱의원(북구 운암1,2,3동 동림동)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는'동물보호법'제26조에 따라 맹견으로 지정된 5종(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 테리어)을 양육하고자 할 때에는 지방자치단체에 맹견사육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지자체는 반려견 기질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를 허가하도록 규정했다. 심 의원은 최근 개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생명의 위협은 물론 이웃간의 불화와 선의의 반려인들까지 불신이 팽배하여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맹견은 반드시 기질평가를 받아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례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기질평가 항목은 낯선 사람이 쓰다듬기,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군중속 걷거나 기다리기,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등 10단계로 구성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조례”가 2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 함에 따라 교육청은 학교와 학생들의 소중한 정보가 도난이나 분실 그리고 해킹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심창욱의원 (북구5 운암1,2,3동 동림동)은 학교와 학생들의 개인정보 및 학업성적을 포함한 학생기록부 모든 내용은 “교육정보시스템”인 NICE에 그리고 학교의 회계시스템은 K-에듀파인 으로 관리 되고 있어 재난 발생시 소중한 정보가 분실.도난.해킹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교육감은 디지털재난을 대비.대응 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디지털 재난으로부터 그 정보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교육부 및 국가정보원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18일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관행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수의계약 실태에 속속들이 파헤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기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200만원 이상 수의계약 현황을 살펴본 결과 총 1,682건, 169억원의 계약 중 42개 업체가 전체 계약 건수의 47%를 차지해 일감 몰아주기 실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특히 “북구의 공사 분야 수의계약을 가장 많이 수주한 1위, 2위, 4위에 해당하는 3개 업체는 가족 업체로 알려져 있다”며 “이들과 계약한 공사 건수는 145건으로 이는 1주일에 1건 이상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특정 업체에 대한 일감 밀어주기가 도를 넘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더군다나 “전기 설비의 경우 271건의 계약 중 7개 업체가 135건을 계약하여 특정 업체의 독식이 한 분야만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고 밝히며, “입찰 및 동일 업체 연간 제한 횟수를 피하기 위한 단일사업 쪼개기 계약 또한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은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마스코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고, 타 지자체 마스코트와 콜라보 등 협업을 제안했다. 북구는 지난 2022년 정재성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북구 마스코트 디자인 개선 제안’을 계기로 2023년 9월 새로운 북구 마스코트인 부끄&부부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9월, 지자체 마스코트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하여 구마몬 스퀘어 등의 사업성과를 눈으로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 마스코트 활성화를 위한 북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대전 꿈씨패밀리 대형 공기막 조형물 사례를 언급하며 구마모토현과의 협업을 통한 구마몬과의 콜라보를 제안하는 등 북구 마스코트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정 의원은 “북구 마스코트인 부끄&부부가 유명해지면 예산을 투입하는 게 아니라, 예산을 투입해 유명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대전 꿈씨패밀리의 경우 운영 3개월 만에 우리 북구가 1년여간 모금한 고향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