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 산림조합과 청렴 협의체 결성을 통해 산림 분야의 청렴도 제고와 부패 방지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청렴 협의체는 산림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부정부패 발생 예방을 위해 산림 분야 사업(조림 사업, 사방사업 등) 완료 후에도 각 사업에 대한 사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산림 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산림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파주시 도시관리사업본부장은 “산림은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자원인 만큼, 그 관리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의체 결성을 통해 부패를 근절하고,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광고협회’로부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장 박경숙(우리광고), 부회장 김정호(해성광고), 고문 송용섭(장원광고기획), 총무 이민석(리플랜) 4명이 파주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문산읍, 파주읍, 광탄면, 운정4동, 운정5동, 운정6동에 각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이 기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파주시 행복장학회에 300만 원, 청소년재단에 200만 원이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숙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는 ‘파주시광고협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광고협회는 2014년부터 10년간 총 1억 417만 원의 이웃돕기성금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재명 당대표가 수여한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1급 포상은 작년 말에 개최한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 결과로,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수한 정책을 통해 당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발표자로 나선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 지급과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파주페이) 발행의 추진 배경 및 내용을 소개했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정책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파주형 기본사회’로의 비전을 밝히며 시민 모두를 위한 파주 맞춤형 기본사회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큰 상징과 의미를 지닌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장 수여에 감사드린다”라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결실을 이뤄낸 파주형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민생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민생 회복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11곳을 순회하며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6년 정신질환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민의 25%는 생애 전반에 걸쳐 한 번 이상 우울 및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나 치료받은 경험은 2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의 경우, 53만 파주시민 가운데 센터에 등록한 회원은 1,354명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련 업무를 파악하기로 했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각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기관은 연세송내과, 운정마음건강센터,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방법을 구상하는 법정 계획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 2025~2034년 10년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먼저 그간 진행된 용역 진행 상황과 방향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파주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파주시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본 현황을 확인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향, 단계별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보완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2일 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제3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보궐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년협의체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욱 힘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월 6일 출범한 제3기 청년협의체는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더욱 풍성한 활동을 위해 10명의 보궐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2026년 3월까지 청년들의 권익 신장과 정책연구 등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협의체는 정책제안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의 시각이 반영된 청년 정책이 발굴·실현되도록 정책 자문, 상담(컨설팅), 행정적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목소리가 정책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제로 관계부서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전략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총괄회의에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과 여성가족과 등 1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활성화 ▲성매매집결지 환경 개선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피해자 지원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토지·건물 매입 및 새단장(리모델링),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실시, 여행길 걷기·올빼미 캠페인 활동·클리어링 캠페인 등 성매매 근절 시민 활동 전개, 반(反)성매매 공감대 조성 맞춤형 교육,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통학환경 개선,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 토지·건물 추가 매입, 현장 교육전람회장 조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4주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영유아(0~6세) 비율이 51.4%로 가장 높았으며, 1세 미만이 9.2%, 1~6세가 42.2%를 차지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했다. 1월 4주 기준 환자 수는 123명으로, 이 중 영유아 비율이 40.7%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세 미만 9.8%, 1~6세 30.9%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 또는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된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감염경로가 유사하며, 감염 시 구토, 발열, 설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2024년 7월 사회적협동조합 출범 이후 ▲조합원과 공식 서포터즈 모집을 전혀 하지 않고 ▲독립적인 운영을 위한 파주시의 정관 개정 요청을 명백히 거부했으며 ▲시민축구단 이사의 횡령 의혹마저 일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과 정상화를 위해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단장) 이하 이사 2명, 감사 2명 등 임원진 5명의 전원 사퇴를 2월 12일 공식 요청했다. 이는 축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라는 본래의 설립 취지를 지키는 시민들의 축구단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마지막 조치로,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까지 임원진이 사퇴를 결정하면 파주시민축구단의 K3리그 참여와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간 파주시는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엘리트 체육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파주시민축구단을 설립, 현재 2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파주시의 축구를 알릴 수 있도록 K2 리그 진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23년에는 전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감독을 영입, 시즌 초기 홈경기장을 사용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4년 K3리그 8위, 홈 관중 1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 파랑’ 그룹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춤을춰라 9988, 실버훌라댄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파워근력만들기, 줌바댄스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교실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생애주기별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춤을춰라9988 참여자는 2월 20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한 사람 중 추첨하며, 실버훌라댄스는 2월 21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한 사람 중 추첨해 선정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난해 581회의 그룹운동교실을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의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및 운동교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