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가 ‘2024년 전라남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상영료, 장비 임차비 등 영화제 개최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제3회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를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여기에, 우리가 있다’를 주제로 9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순 사회복지과장은 “영화제를 통하여 장애인 인권 의식 함양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어울리며 살아가는 무안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열린‘2024년 도시 속 일상탈출 건강걷기 대회’에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에 발맞춰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에는 남악 건강지도자, 16개 걷기 동아리와 남악·오룡 아파트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김대중광장을 기점으로 대죽도 외곽을 걸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무안신안지사, 무안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건강검진 안내 ▲심폐소생술 체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홍보 ▲자살 예방사업 홍보 ▲금연·절주 홍보 ▲치매 예방 홍보 등 13개의 건강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해서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건강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무안군의 워커블시티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철새가 돌아오는 황토갯벌의 포근함’을 주제로 ‘무안갯벌 기획전시전’을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무안황토갯벌랜드 플레이아트존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의 무안갯벌에 대한 다양한 창작 작품이 전시되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조각, 사진, 도자 등 20점이 전시된다. 전시전은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랜선투어 큐레이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 이외에도 무안황토갯벌랜드에는 생태갯벌과학관, 해상안전체험관 관람과 숙박과 캠핑, 공연, 셀프주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5일 오후 3시에는 오프닝 행사로 목관 6중주 공연행사와 갯벌친구아이싱쿠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널낙지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과 함께 전시 리뷰 남기기 이벤트도 열렸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무안갯벌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고자 지역민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승우미술관에서 박광진 화백 기증전 ‘자연의 소리’를 5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박광진 화백(90)은 故오승우 화백과 절친한 사이로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로서 평생 후학양성에 힘썼다. 탁월한 예술적 업적으로 보관문화훈장, 은관문화훈장, 오지호미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3년 8월 무안군에 200점의 작품을 기증했다. ‘자연의 소리’전은 박광진 화백이 평생 제작한 작품들을 초기 풍경화와 1970 부터 1980년대 풍경화 그리고 점차 반추상으로 변주된 최근의 작품까지 시기별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또한 박 화백의 연보와 관련 사진, 기록물 등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전시하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선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자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박 화백의 오랜 성찰이 수평의 색면과 수직의 줄무늬가 상응하여 조화로운 음조를 이루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시이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문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22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K-pop댄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팝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K-pop댄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총 8주 동안 진행이 되며, 전문 케이팝 댄스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은 인기 있는 케이팝 안무를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케이팝 춤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게 되고 함께 연습하면서 더욱 친해질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무안군청 홈페이지나 남악청소년문화의집 SNS(인스타, 네이버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무안황토갯벌축제 및 무안연꽃축제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는 ▲3멍(물멍, 뻘멍, 불멍) 챌린지 ▲캠핑과 피크닉의 만남 ‘캠프닉’ ▲워커블시티 무안 ‘황토갯벌 맨발걷기’&‘플로깅’▲별빛이 내리는 ‘무안 별바다 여행’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무안연꽃축제에서는 ▲연빛 달빛야행 등 프로그램 연계로 체류형 야간관광 환경 조성 ▲연차 제공, 힐링 족욕 등 휴식·소통·힐링 프로그램 확대 ▲ 연꽃 사생대회, 연꽃 올림피아드 등 청정 자연에서 백련을 보고 느끼며 연꽃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특화자원인 황토갯벌, 백련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전년도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축제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5월 무지개 나눔장터’에 참가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을 적극 홍보했다. 성동구에서 개최한 무지개 나눔장터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판매해 수도권과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무안군은 쌀, 양파, 잡곡류 등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개설한 ‘맛뜰무안몰’을 알리는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 개장한 ‘맛뜰무안몰’은 오픈 기념· 햇양파·가정의 달 이벤트 등 SNS 홍보를 비롯해 읍·면민의 날, 어린이 큰잔치, 초의선사 탄생 문화제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만나며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맛뜰무안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황토랑쌀’ 20% 할인 판매( 부터 5. 31.), ▲전 품목 2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부터 6. 9.), ▲사다리 타기 랜덤 쿠폰 발급( 부터 5. 31.), ▲리뷰 작성 시 적립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몽탄면에서 다양한 기관과 봉사단체의 협업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군·몽탄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남악아울렛, 한전MCS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실천 업무협약을 맺은 한전MCS(주) 무안지점의 제갈연 지점장과 임직원 16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섰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의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다양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오룡2지구 힐스테이트 등 관내 6개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악복합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회의에는 힐스테이트 오룡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주)을 비롯한 무안군 관내 공동주택 시행사·감리 등 13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현구 부군수는 “최근 힐스테이트 오룡 부실시공 논란으로 무안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시공사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공사를 실시하고 감리사에서는 원칙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입주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주택을 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무안 승원팰리체 더클래스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기초 및 내진구조, 공유부 하자보수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입주예정자 불편 해소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무안군은 힐스테이트 오룡 민원발생과 관련 일일 현장 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일 하자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무안군청 공직자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23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무안군청 직원들이 무안읍 한 농가에서 양파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린 것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군청 각 부서,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가 모두 나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여 독거노인, 장애·질병·상해 농가 등 영세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기관·단체·개인 봉사자 1,000여 명이 35ha의 면적의 일손을 도왔으며, 매년 군청 직원과 전남도, 군인, 경찰, 타시도 공무원, 기관단체, 대학생 등이 일손 돕기에 참여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양파·마늘 수확기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자원봉사를 통한 일손 돕기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