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관련 비상 상황에 대비해‘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청원경찰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대응매뉴얼에 따라 ▲각각의 임무 재확인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확인 및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작동 시 경찰 및 청사 보안업체의 신속한 출동·협조체계 유지 등을 확인하며 유사 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폭언·폭행을 하는 민원인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 및 보안업체와 연계해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또 위법행위에 대한 상황별 비상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기관 차원의 체계적 대응 체계를 갖추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3개 구청·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부 주관의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상수도 시스템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반수도사업자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분야 ▲상수도 운영·관리 분야 ▲수질기준 관리 및 준수 등 총 3개 분야, 29개 항목 등을 평가했다. 고양시는 상위 20% 그룹에 포함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국제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차량 의무보험 ·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자 157명 3억 2천 9백만 원에 대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압류 처분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시장으로의 금융자산 이동에 착안, 암호화폐가고질적인 차량 과태료 체납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경기도에 차량 과태료 백만 원 이상 고질체납자의 국내 4대 가상자산거래소(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거래내역을 요청해 자료를 확보했고 총 157명, 체납액 3억 2천 9백만 원을 압류 처분했다. 암호화폐(가상자산) 추적·압류를 통해 체납자로 하여금 체납된 과태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음을 인식시켜 자진 납부율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악의적·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공정세정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 전역 수도계량기에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해 수도요금과 누수위험을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리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 검침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밀한 수도요금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누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상수도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에 대비한 24시간 상황실 가동으로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원격검침단말기 55.9% 설치…2028년까지 상수도 디지털화 고양시는 2028년까지 시 전역 수도계량기 약 9만 대를 모두 원격으로 전환한다. 지난해까지 시는 전체 수도계량기 92,555전(공동주택 제외) 중 약 55.9%(51,730대)에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했다. 올해는 8억 4천만원으로 신규 및 노후 계량기 교체지역에 10,500대를 설치하며 2028년까지 매년 약 1만대 씩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도 검침 시 기존에는 추운 날씨나 외진 장소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고양시에서 태어난 일곱째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했다. 고양시에서 일곱째 자녀가 태어난 건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일곱째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일곱 자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급감하는 출산율을 회복하기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탄생축하케이크와 다복꾸러미의 품질을 높이고 출산지원금을 기존 최대 300만 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이번 일곱째 출산 가정에는 확대된 출산지원금 1,000만원 외에도 산후조리비(지역화폐 50만원), 첫만남이용권(300만원), 부모급여(월 100만원), 아동수당(월 10만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이처럼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2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安(안전·안정·안심)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설 명절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관련 불편과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다시 한 번 대책을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물가동향과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회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가계부담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도 마련해 민생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시민사회와 한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동참해 강력한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말했으며 “효율적인 재원관리와 건전재정 확보를 위해 누락세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대상자 체계적 발굴과 지속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주일에 걸쳐 화학사고 대피장소 1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번 점검은 화학사고 대피장소의 시설 상태, 접근성,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모든 대피장소가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고,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화학사고 대피장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피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피장소 위치를 명확히 표시할 수 있는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대피 절차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도 어플리케이션(티맵)에도 반영돼 있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피장소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화학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화학물질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한강수변공원을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녹지공간 확대·편의시설확충 등 환경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방화대교 하부 쉼터 조성에 더해 보안등과 CCTV를 확충했고 자전거길을 개통해 행주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연결했다. 올 상반기에는 고양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 내 도합 5만 7971㎡ 규모의 잔디광장 조성 공사를 완료한다. 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공간에는 암석원, 잔디공원, 억새원으로 구성된 포켓쉼터를 조성해 여가공간으로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수변공원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 며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강변 외래종 군락지역, 나대지 등 유휴지 정비...잔디광장·피크닉 공간 조성 고양시 행주대교 인근 고양한강공원 유휴지에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2만7189㎡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당초 사업부지 내 수목제거 방향으로 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걷기 좋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추진한다. 고양 라온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라온’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라온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를 뜻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는 고양시 전역의 보도 정비 필요 지역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보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제안하고 50여 명의 시민 평가단이 발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업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총 20개 후보 중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덕양구 고양동 ▲덕양구 화정2동 ▲일산동구 고봉동 ▲일산동구 백석1동 ▲일산동구 정발산동 ▲일산서구 일산3동 ▲일산서구 대화동 등 총 7개소다. 시는 사업대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양시 지역 농·축협 및 한국화훼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업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조합원 격려에 나섰다. 올해 정기총회는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벽제농협을 시작으로 신도농협, 일산농협, 원당농협, 지도농협, 송포농협, 고양축협, 한국화훼농협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벽제농협 본점에서 개최된 벽제농협 제64기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에게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축사를 통해 축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벽제농협에 감사를 표했다. 벽제 농협은 가축분뇨를 발효 퇴비화해 농가에 공급하는‘벽제농협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정기총회는 농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