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미용체험교육을 운영했다. 군포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 기관(단체)을 모집하고 미용체험교육(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를 포함한 총 6개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미용체험교육은 장애인들이 미용 기술을 습득해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직업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가 강사로 참여해 커트와 파마 등 헤어스타일링 기술부터 머리카락을 활용한 헤어아트까지 다양한 미용 기술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 과정 중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용체험교육 운영자인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주성하 회장은 “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장애인 참여자들이 미용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장애인이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지난 8월 1일까지 대야미역과 산본도서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모든 역사 포함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해 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 기구가 내장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군포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놓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이동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8월 15일 오전 10시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을 경축하기 위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그동안 기념식은 경기도에서 개최하고 군포시 인사들이 원정 참가해왔다. 원로들이 먼거리를 다니기 어렵다는 소식에 시는 올해부터 기념식을 군포시 주관으로 군포 시내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 임경주 광복회 군포시지회장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해 시의원, 최진학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군포시 산하단체장 그리고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한소리예술단, 성악가 이한샘과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광복절 경축식 축하공연에 함께하여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세대를 잇는 소통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과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고자 광복회 군포시지회에서는 보훈회관 앞에서 8월14일부터 8월16일까지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8월 30일, 8월 31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서 뮤지컬 '아가사'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아가사'는 영국 대표 추리소설 작가‘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로 2013년 초연부터 지난해 10주년 기념공연까지 많은 관객의 사랑은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군포, 고양, 횡성, 군산 등 총 4개의 전국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군포는 3번째 투어지역이다.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는 최수진, 백은혜, 이정화가 트리플 캐스팅 되었고, 수수께끼의 인물 로이 역에는 드라마 '형사록', '슈룹'과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김재범와 고상호가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한다. 작가이자 소년 레이몬드 역에는 정지우와 홍기범이 맡아 그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원사업 선정으로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다양한 공연의 문화향유권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생활주변(공원 등)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8.13.에 청소년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 팜플렛 배부 활동으로 이루어 졌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여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 ㈜톡시온(대표 최영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式)은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톡시온은 독사의 뱀독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기업으로, 독성 안전 분리 기술을 통해 난치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기존 화학적 신약 대비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병에 대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톡시온은 뱀독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로 팁스에 선정되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에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의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수리플릇앙상블이 오는 8월 18일 오후 3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두음악회'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수리플릇앙상블 단원들과 (사)서울그라티아 오케스트라, 2개의 플릇 앙상블 단체가 협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의 대표곡으로는 아이클라이네와 디베르멘토 3악장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소외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무료 공연으로 군포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플릇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두음악회' 외에도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총 11개 단체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여 군포시민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 포스터·표어 공모전’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일터 문화를 공론화하고 일·가정 양립 고용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주제는 ‘다양한 근무형태, 이해와 존중의 조직문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회사를 위한 호소력 있는 내용’으로, 참여 희망자는 손그림이나 포토샵으로 제작한 포스터나 표어 작품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통해 총 14건이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공익적 목적으로 고용문화 홍보, 캠페인, 전시회 등의 콘텐츠로 상생의 고용문화 정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경혜 군포시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가정 양립 고용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일터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최근 이마트 ‘신선한 식탁’사업으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내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 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1,000원 상당) 지원한다. 박현주 시설장은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