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 7천320건에 2억 7천2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한 내 납부 독려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을 납세의무자로 하며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5종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가까운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고지서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위택스 홈페이지 등 다양한 전자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신안군에서는 “납부한 세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므로 납부 기한(1월 31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37억 4천6백만 원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사전에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신안군 심사 대상은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 2천만 원 이상의 원가심사와 계약금액 3억 원 이상의 사업 중 설계변경으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사업이다. 2023년 총 450건 1,473억 원(공사 256건, 용역 98건, 물품 96건)의 심사를 통해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2022년도와 비교해 123%가 증가했다. 현재 계약심사는 규정상 10일 처리 기한을 두고 있지만 평균 3~4일로 축소해 각 부서의 신속 집행을 지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추진하여 부실시공 예방과 건전한 재정 운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2024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4개 분야 23개 사업에 총 31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작물환경 분야에 신안 참깨 가공단지 구축 사업 등 6개 사업 ▷소득작물 분야에 아열대작목 재배단지 조성 사업 등 12개 사업 ▷경영교육 분야에 청년 창업농장 조성사업 등 3개 ▷농기계임대 분야에 주산지 일관 기계화지원 사업 등 2개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신안군으로 등록된 농업인이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를 거쳐 신청하면 된다. 신안군에서는 신청자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신청 내용 검토 후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에서 대상 농가 및 시범단지를 선정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도 시범사업은 4개 분야 23개 사업 총 21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청년 농부 일자리 창출형 스마트 시설원예 바나나 단지(0.6ha)와 망고시설단지(0.3ha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 선정한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장산 앤두·막금항과 흑산 가거3구항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어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입하여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신안군 장산면의 앤두·막금항은 어항시설 개선과 기항지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과 기항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에 있는 가거3구항은 방파제, 물양장, 마을회관 조성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지난해 3개소 선정에 이어 올해도 2개소가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지만, 관내 지방 어항 13개소(전남의 15%), 소규모항포구 198개소(전남의 23%)를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정비해야 할 대상항이 많이 남아있어 어촌신활력증진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2023년 12월에 새롭게 제정된 규칙에 따라,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 및 지원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적극행정 문화의 원활한 정착과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며,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신안군 적극행정 공무원이 업무 추진으로 받는 불이익을 완화하고, 공무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장치가 될 것이다. 이러한 행정의 변화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계기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감수하여 도전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신안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을 위해 공무원의 노력을 적극 장려하는 모범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어록 서각 전시’를 임자도 조희룡 미술관에서 1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연다. 전시 작품은 23점으로 (사)벽산전통서각협회가 참여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924년 1월 6일 하의면에서 태어났다. 하의면은 350여 년간 하의3도농지탈환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불의한 권력에 저항했던 선조의 얼과 정신을 계승한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토와 민주주의 수호에 평생을 앞장섰다. 이번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어록 일부를 서각 작품으로 창작했으며, 벽산 정형준 외 18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품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갔던 미래상을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세계평화와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온 김대중 대통령님이 더욱 그립다.”라며, “이번 어록 서각 전시를 통해 대통령님이 남기신 민주주의, 평화, 인권 정신을 공감하고 각자 삶의 현장에서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군민들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안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의원 등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와 읍면별 군민들과 대화를 통해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각종 현장 방문 등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 중 즉답이 가능한 부분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검토와 예산 지원 가능 여부 파악 등이 필요한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검토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을 지속해서 사계절 꽃피는 섬, 숲이 울창한 섬으로 조성하고, 추진하여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섬으로 가꾸어 가겠다”라며 “섬마다 세계 거장들이 참여하는 뮤지엄을 만들고,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평생연금 지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 팔금면에서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신년맞이 걷기대회 행사와 연계하여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신년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어, 보건소 전담 인력의 지도하에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했다. 건강증진 홍보관에서는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홍보 △워크온 앱 설치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계속하여 거주하면서 농어업·임업 등에 종사한 사람이다. 다만, 신청 지지난해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 전년도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안군은 2023년에 10,907명에게 65억 5천여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자 검증 후 결정하여 3~4월 중 60만 원 전액을 1,004섬 신안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수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어민 소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 신안군청에서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와 7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학업 등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햇빛아동 장학 적금’은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올해 4월 신안군 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남신안․신안농협에서 출시되어 5월까지 두 달 동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로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 3.5%의 2배 이상인 연 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하고, 신안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햇빛아동 장학 적금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