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8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지원을 위해 운영했다. 장흥군청 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동상담은 우울증 선별검사(PHQ-9), 스트레스 진단, 정신건강검사 등이 이뤄졌다.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에게는 본인의 동의 하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은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장흥군청, 장흥군보건소, 장흥읍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노인복지관, 통합의료병원 등 6곳에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현재까지 6회에 걸쳐 143명이 참여하였으며, 정신건강 위험군으로 선별된 12명에 대해 정신건강전문상담을 진행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와 마음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 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9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AI 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및 교류협력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지역인재 양성과 교류협력사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양성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4차산업 관련 정부 연계사업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발전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광주과학기술원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등이 포함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 70% 이상이 1차산업에 종사하는 지역 특성상 기후변화, 인력난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6차 산업화가 절실하다”라며 “광주과학기술원과 협력하여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첨단과학기술 분야 지역인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전라남도 및 장흥군 보훈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보훈부, 전라남도, 장흥군 간의 기관별 업무범위와 이행사항을 규정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장흥호국원은 전남지역 최초 국립묘지로 지난 2023년 9월 최종 선정됐다. 2029년까지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산11-1번지 일원에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 및 부대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97억원이 투입되며 자연친화적인 공원형태로 조성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은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보훈부,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따. 이어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마지막을 품격있게 예우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월부터 한전MCS(주) 장흥지점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검침원들이 10개 읍·면 곳곳을 돌아다니며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과 한전MCS(주) 장흥지점은 지난 3월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검침원들은 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지자체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한전MCS(주) 장흥지점에 안부살피기 대상자 20가구를 추천하여 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검침원의 활동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등록하여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공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고독사 위험 등을 막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행복 온도 높이기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확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 지원 등 소외 없는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확대 2024년 6월 기준 장흥군의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0000명, 차상위 계층 0000명으로 전체 군민의 00%에 달한다. 장흥군은 보다 활기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들 취약계층의 자립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장흥군 민선 8기는 복지시책의 우선과제로 취약계층의 자활능력 배양을 목표로 정하고 관련 사업발굴과 시행에 노력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여 75명의 자활근로 참여자에 대한 자립을 돕고 있다. 이와 별도로 55명에 대해 통장 매칭사업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의 경우‘커피톡’카페 운영, 발효식초 및 누룽지 제조판매, 지역 특산물 생산 및 판매, 편백 장난감 제작 판매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18일 관내 자원순환시설인 그린환경센터(부산면 소재)에서 관계기관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환경자원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방, 경찰, 장흥군 관계자 등 3개 기관 1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내용은 ▲폐기물 처리 과정의 화재발생 위험요인 확인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폐기물 시설 화재예방 조치 안내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 등 현장대응 강화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 특성상 착화가 쉽고 불이 크게 번질 수 있기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2025년 국고 건의사업 유치를 위해 18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중앙부처 관계자들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필요한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사업은 ‘장흥 노력도~완도 금당도 간 연륙교 건설’, ‘장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 설치사업’,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 사업’ 등이다. 기재부에 건의한 ‘장흥 노력도 ~ 완도 금당도 간 연륙교 건설사업’은 6,500억 원 규모의 연륙교 건설사업이다. 군은 해상교량 건설로 장흥, 완도 간 물류 유통을 활성화하고 완도 금당8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객 유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섬 지역(금당도) 주민의 생활 반경을 장흥으로 유입하여 시간과 교통 제약 없이 지역 간을 이동하고, 이를 통한 남부권 관광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환경부에는 장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사업을 지원 요청했다. 장흥군은 현재 소각시설 내 선별장이 통합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행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과 사단법인 통일시대준비위원회가 17일 지속적인 남북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철 통일시대준비위원회 회장(대한민국헌정회 회장 겸임),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군과 통일시대준비위원회는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하여 성공적인 남북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조성의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통일시대준비위원회는 비영리 순수민간단체로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함께 문화, 학술교류 등의 행사를 남북공동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 현재까지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학술포럼 및 토론회, 세미나 등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현재까지 총 135회)하고 있다. 정대철 통일시대준비위원회 회장은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한반도에서 국토와 민족의 통일은 우리 모두의 비원이자 염원이다”며, “통일시대준비위원회도 장흥군이 추진하는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태국 송크란 축제가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장흥군은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에서 ‘전라남도-태국정부관광청-장흥군’ 3자가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타빠니 끼얃파이분 태국정부관광청장, 김성 장흥군수가 참석했다. 송크란 축제는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 전후로 열리는 태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세계 10대 축제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장흥 물축제와 태국 송크란 축제는 모두 ‘물’을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다. 이 같은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두 축제는 그동안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노하우에 대해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장흥군은 전남도가 추진한 지역 축제 글로벌화 추진 목표에 발맞춰 태국정부관광청과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축제 교류의 첫무대는 오는 7월 27일 개막하는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이 될 전망이다. 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은 장흥 물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펼칠 예정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과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지역 상생 선순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월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흥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기획전을 개최했다. ‘롯컬마켓(롯데백화점 지역 농특산품 마켓)’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2회에 걸쳐 진행 성황리에 개최됐다. 롯데아울렛에서 장흥군에 제안한 ‘지역 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난 14일 농특산물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흥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는 소정의 장흥군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했다. ‘지역 사랑 기부제’는 고향 사랑 기부제에서 착안, 롯데아울렛에서 장흥군에 제안한 내용이다. 롯데아울렛에서는 장흥군의 답례품을 롯데아울렛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장흥군을 알리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롯데마트에도 전남 최초로 장흥쌀 ‘정남진새청무미(米)’가 입점하는 등 지역 상생 효과로 확산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