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군협의회 회원 일동이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장흥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해 진행됐다. 장흥군 협의회는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건설협의회로 2019년, 2022년에도 장흥군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장흥군협의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사재환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잊지 않고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재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알찬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체리를 본격 수확·출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리는 정상적인 혈액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이자 강력한 항암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체리의 국내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장흥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체리는 노지재배인 경우 6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장흥군에서는 온화한 기후와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생산환경의 영향으로 이른 시기에 고품질 체리를 맛볼 수 있다. 조기 출하 덕분에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흠 봄농장 대표는 장흥군 체리재배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김 대표는 “시설 재배를 통해 5월 하순부터 로컬푸드와 직거래 판매를 통해 출하를 시작했다.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리 따기체험을 6월 중순까지 병행할 계획으로 밀려드는 체험예약과 선주문으로 인해 조기마감이 될 수도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흥군은 체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화장품오일 산업화를 위해 ‘천연오일원료 파운드리’ 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조성된 ‘천연오일원료 파운드리’는 고품질의 천연오일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다. 생산시설은 압착오일추출기, 증류오일추출기, 혼합오일추출 및 슬러지처리 등 총 4개 라인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유럽화장품원료협회 우수제조관리기준(EFfCI GMP),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22716(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 등 총 4종의 인증을 통해 우수 화장품 제조시설로 승인받았다. 이번 시설을 통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던 원료를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천연물산업은 자연에서 나는 천연물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전라남도는 2022년 준공된 천연물 의약품 원료 플랜트에 이어 천연오일원료 파운드리 생산시설도 가동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구개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8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흥군전문건설협회와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가꾸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불법행위 근절,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의지 확립을 위해 장흥군과 장흥군전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결의문에는 ▲부정청탁금지 ▲금품향응금지 ▲갑질행위금지 ▲불법행위근절해 ▲청렴장흥건설 5개 항목을 넣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군협의회장 이·취임식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수 전라남도 전문건설협회장,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국회의원 당선인, 전남시군 전문건설협회장, 업계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다. 사재환 신임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건설경제의 발전은 우리 ‘전문건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결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 주거시설인 우림화학 기숙사 등 2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재 안전 컨설팅의 대상으로 지정된 대상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가연성 소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화재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기능 유지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교육,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지도·교육, 배전반 등 전기위험요소 합동점검 등이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화재를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화재 안전 컨설팅 추진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성 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30여 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원 이상 일정금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BYC 장흥점, 기아탐진대리점, 다온, 달콤꽃시루, 맛난집, 밀밭향기, 성모어린이집, 식객, 세양회전문점, 아인기업, 올리브스포츠, 탐진식육점, 운석건설사업, 장흥OA, 장흥통합의료병원, 카페팜파스, 커피앤유, 커피톡, 트라이, 포룸, 하나농원, 형제종합건설, 황칠돼지한마리 등 23개소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흥군 착한가게 23개소의 신규가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일어난 온기나눔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유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유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란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안경아 유치면장 및 복지리더 3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복지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교육을 통해 익혔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7일 ㈜애플그린(대표 김현미)에서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에 5백만원, ㈜공간(대표 차상현)에서 장흥군 체육진흥기금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 ㈜애플그린과 ㈜공간은 장흥군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입주해 있는 기업으로 도장, 방수, 미장, 타일 공사 등에 특화된 업체다. ㈜공간의 차상현 대표는 장흥중・장흥고를 졸업한 장흥 토박이로 고향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차상현 대표는 “어린시절 어려웠던 시절에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기업인으로 성장하여 학업 및 체육분야에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여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어릴적 도움받았던 기억을 잊지 않고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학사업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기금 모금을 추진하는데 있어 선순환 구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 설립되어 장흥군 출신들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관내 교육사업에 투자하여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장흥군 체육진흥기금은 1993년 조성되어 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로, 장흥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모집 분야는 보육·아동·교육, 정주 및 생활인구 확대, 청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제안서는 장흥군청 인구청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접수로 하면 된다. 군은 응모 아이디어 가운데 총 6편을 선정하여 시상 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7월중 군 홈페이지 및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만큼 기금사업도 중요하다. 좋은 아이디어들이 발굴 되기를 기대하며, 장흥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연간 수출실적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장흥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 기반산업인 농·수·축·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이 같은 투자가 주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확대 및 적극적인 수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특산물 수출 전담조직을 구성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무산김, 쌀 등 지역 수요 수출품목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수출 500억원 달성’의 비전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장흥군의 도전이 눈길을 끄는 이유다. 농특산물 수출 전담조직 구성과 지원 확대 장흥군은 2023년 1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농산과를 농산유통과로 개편했다. 농산유통과에는 수출업무를 총괄하는 ‘수출유통팀’을 새로 구성했다.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조직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수출지원 예산은 이전대비 약 340% 확대했다. 확보한 예산은 지역에 맞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