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관내 6개 기관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자리로, 모범어린이 표창과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격려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어린이날 행사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 및 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자율적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6개 기관이 각기 다른 장소와 방식으로 축제를 준비했으며, 모든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행사 첫 시작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준비한 시청 잔디광장에서 ‘우리가 만드는 어린이 세상’을 주제로 공연과 전시, 체험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를 연다. 이날 부천시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도 함께 열리며,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 개인 및 단체 총 21명(곳)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백만송이장미원에서 ‘우아한 그린 페스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도로법'제106조에 따르면 토지 및 건물의 매매 등으로 소유권 변동 시 차량 진출입관련 도로점용허가에 대하여 2개월 이내에 권리·의무 승계 신고가 이행되어야 하나, 법적 절차 미인지, 연계 미비 등으로 인하여 승계신고를 빠뜨리는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지역 주민들이 건축물대장 확인 시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승계신고를 즉시 진행하여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구 안전건설과와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관내 차량 진출입 시설이 설치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1,394건을 건축물대장 내 그밖에 기재사항에 기재 완료했다. 아울러, 추가 차량진출입 도로점용허가가 이루어지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물대장 내 안내 문구 표기로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번 행정 편의 제공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권리 보호는 물론 억울하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건축물 소유자가 되시는 분들은 건축물대장 등을 통하여 도로점용허가 승계여부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하여 업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무·회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재무회계의 중요성과 운영과정 △어린이집 운영 시 주의사항 △2025년 보육사업 변경사항 △아동학대 예방 교육 △질의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참석하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이 밝고 활기차서 앞으로 장안구 보육사업의 미래가 밝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실무자로서 고충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장안구는 교육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를 참고하여 보육 교직원들이 희망하는 교육을 내년도 교육과정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범시민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29일)까지 약2억5천여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피해 지역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기업체, 유관단체, 산하기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지면서 온정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4월의 둘째주, 한 시민이 시청 복지정책과를 직접 찾아 1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한 등산동호회에서도 40여만원을 기탁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4월 25일, 기관·단체 5개소(△금오회 200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에서 200만원,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평택시회 17,499,040원,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150만원, △한국전기공사 평택시협의회 900만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공동 전달식에 참석해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바라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낙상예방 재활교실’을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성 질환자, 치매 환자, 그리고 가족 등을 대상으로 낙상 위험을 예방하고, 신체적·환경적 요인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대상자의 거주환경을 점검하고 낙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방법을 안내하는 것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교육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보건지소에 내방하거나, 필요에 따라 가정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대상자의 꾸준한 신체 운동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낙상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낙상 예방은 특히 고령자들에게 중요한 문제이며, 낙상 후 회복은 지속적인 재활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시간과 거리 등의 제약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기업, 학교, 군부대 등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또는 단체)에 지원되는 보건소 금연지원서비스이다.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해당 기관을 출장 방문하며, 6주동안 총 4회(1~2주 간격)에 걸쳐 금연 교육 및 1:1 맞춤 상담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대상자들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물품 등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물품이 지원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금연성공기념품도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주변의 지지와 제도적 지원 또한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다가오는 5월부터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의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를 공공화장실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 스티커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제1차 평택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채택된 국민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작인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중 아동으로 구성된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20개의 말상처를 선정해 제작됐다. 홍보 스티커는 평택시청과 각 출장소,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화장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생활 속 대화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민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202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2025. 1. 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운 경기상황이 반영돼 표준지공시지가가 전국 2.9%, 경기도 2.8% 상승하는 등 비교적 소폭 상승에 그쳤으며, 그에 따라 평택시 내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대비 2.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9,267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되는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보도상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개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PM(공유 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약 8,450대)이 운행 중이며, 시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도 위 무질서한 방치 문제를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요 거점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설치한 PM 주차구역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함께, 이용자들이 정해진 구역에 자발적으로 주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포인트, 쿠폰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시는 PM 운영 앱에 주차구역 위치 정보를 연동하도록 요청했으며, 이용자 대상 올바른 주차 문화 캠페인도 업체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향후 견인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조치로 시범지역을 우선 선정해 주정차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개정 및 행정시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하루 평균 약 9,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평택거리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평택시의 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아티스들이 참여하는 공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됐으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축제 1일차인 26일에는 세대별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평택청소년합창단과 혼성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평택시 태권도시범단, 국악 비보이, 치어리딩, 초청가수(정동하)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버스킹, 가면극, 마술 등 거리공연으로 축제의 첫날을 알렸다. 축제 2일차인 27일에는 국악, 타악, 탭댄스, 비보이 댄스,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축제로 신평동을 방문한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