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영암군민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음식물 보관 및 위생 관리가 어려워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찬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도 식중독 원인균은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영암군보건소는 군민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오염된 물·음식 섭취 주의를 제목으로 한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로 구성돼 있다. 나아가 영암군보건소는 전라남도,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며 집단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하고 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환절기에도 식중독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영암군민의 관심과 실천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척도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최대 500만원 한도로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2026년 농기계 구입 상생투자사업’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농작업 편의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된 것. 특히, 영암군은 내년 봄 영농기 농업 현장에 농기계가 보급될 수 있도록 미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신속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민인 농업인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 상생투자사업 참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신청 방법과 상생투자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 구입 상생투자사업 조기 신청과 진행으로 내년 봄철 농번기 농사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 이번 사업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촌 노동력 부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 이자 차액을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암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금에 대해 4년 동안, 연 4% 이자 비용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사업 참여 신청 기간은 이달 15~29일이고, 접수는 영암군청 3층 지역순환경제과 지역경제팀에서 한다. 이차보전금 희망 소상공인은 영암군과 협약한 7개 금융기관에 방문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대출 상담 확인서’를 받아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은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심의·확정한 다음,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 이차보전금이 소상공인에게 도움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가 있는날 행사지원 사업으로 2025년 10월 11일 오후 4시 삼호읍 앙감 어린이 공원에서 ‘제2회 공감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내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들과의 문화소통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삶의 활력을 지원하고, 영암군 청소년의 연주 활동 역량 강화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별빛 무드등, 종이컵 향초, 물고기 키링 만들기, 김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5시에는 영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선보인다. 연주곡으로는 라데츠키 행진곡(클래식), 바하이 쿠보(필리핀 전통 동요), 레쌈 삐리리(네팔 전통 민요), 트로이카(러시아 민속 춤곡), 모리화(중국 전통 민요), 헬로 베트남(베트남 가요), 가브리엘 오보에(영화음악), 아모르파티(대중가요) 등 다양한 나라의 곡들이 영암 주민들의 마음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영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김성국 대표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영암 청소년들이 멋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암군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번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영암군 수소도시의 핵심 내용은 삼호읍 삼포지구에 ▲농업부산물 활용 수소생산시설 1기 설치 ▲수소 배관망 1.7km 구축 및 수소충전소 1개소 설치 ▲수소연료전지 생산 전기·열 기업도시 공급 등이다. 아울러 환경부 연계사업을 진행해 수소버스 2대 도입, 공공·민간 차량 7대 수소차 전환 등 수소차 보급 확대도 병행한다. 특히,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 국토교통부의 ‘제4기 수소도시’로 지정돼 2026년 사업예산 39억원을 확보했다. ‘수소도시’는 주거·교통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분야와 산업 분야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제3기까지 전국 12곳이 지정됐고, 제4기 지정도시는 영암군과 청주시 2곳이다. 수소도시 지정으로 영암군은 국비 포함 총 350억원을 투입해 202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수소에너지 기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지정 과정에서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서삼석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이번 지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하게 됐다. 영암군 수소도시의 핵심 내용은 삼호읍 삼포지구에 ▲농업부산물 활용 수소생산시설 1기 설치 ▲수소 배관망 1.7km 구축 및 수소충전소 1개소 설치 ▲수소연료전지 생산 전기·열 기업도시 공급 등이다. 아울러 환경부 연계사업을 진행해 수소버스 2대 도입, 공공·민간 차량 7대 수소차 전환 등 수소차 보급 확대도 병행한다. &nb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 영암몰 추석 특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총 14억 7,231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억 6,694만 원보다 264% 늘어난 규모로, 특히 영암몰 단독 판매액은 4억 3,694만 원에서 14억 7,231만 원으로 세 배 이상 확대됐다. 군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행사 시기 조정을 꼽았다. 올해는 타 지자체보다 약 보름 먼저 개막해 추석 소비 수요를 선점했으며, 이 점이 매출 확대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회원 확보에는 지난 9월 12~13일광주 무등산자이아파트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현장 홍보부스 운영과 가입 안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 영암몰 신규 이용자가 지난해 310명에서 4,133명으로 12배 이상 증가했으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도 1,260명에 달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 상품 20% 할인 △무화과 추가 10% 할인 △신규 회원·추천인 혜택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이 마련됐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여해 대표 농특산물인 무화과, 배, 멜론을 선보이며 총 1천2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22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원구가 협조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10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개장식과 장터 운영을 비롯해 김치대전, 판촉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트롯대전 무대가 열리면서 팬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공연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장터에 참여해 영암 부스는 연일 북적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영암군 부스는 신선한 무화과, 배, 멜론 판매로 수도권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화과를 뛰어난 품질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영암 농산물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 큰잔치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영암 농산물이 수도권 소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일 청소년센터에서 건설·용역업체 대표자 및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공사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교육에 이은 이날 교육에서는 발주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정효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부장은, 최근 지자체 발주공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발주시 안전관리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내용으로 현장 중심 실무 노하우와 대응 전략을 전했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현장 안전 점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발주자·도급자 모두가 함께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9/30일 군청에서 ‘제2회 상생·소통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월 제1차 회의에 이은 것으로, 군정 핵심사업을 영암군의회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핵심사업으로 △에너지 지산지소 프로젝트 △영암공영버스터미널 매입 △농촌기본수당 시범사업 공모 △영암문화관광재단 운영성과와 중점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설명회로 형성한 군-의회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