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의 공식 출품작 공모가 지난 6월 30일 자로 마감됐으며 높은 접수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총 2,341편의 웹콘텐츠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영화제 당시의 1,300여 편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영화제에 대한 국내외 창작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 특히 여수시는 지금까지 총 10편의 여수 관광 홍보 웹드라마를 자체 제작해 오며 웹콘텐츠 분야에서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이번 공모 열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60편의 수상작은 오는 8월 중 발표된다. 시상식은 9월 12일, 영화제의 마지막 날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여수시를 상징하는 특별 제작 트로피와 함께 총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여수가 지닌 문화적 감성과 웹콘텐츠의 창의성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영화제를 통해 여수의 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7일 여수시 환경사원 복지관에서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정필, 민덕희 여수시의회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여수시와 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종합토론에 나선 정한샘 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근골격계 질환, 접질림, 배임, 찔림 등 다양한 산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질병성 산재는 무리한 근무 구조와 누적된 피로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간 근무제 도입,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 삼륜 오토바이 도입, 임금 현실화, 전 지역 클린하우스 설치”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안했다. 현장에 참여한 조합원들도 발언에 나섰다. “불법 주차로 인해 작업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골목에서는 수거통을 손수 끌어야 한다”며, “작업자를 고려하지 않은 현장 구조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관리공단 측은 “산재 예방을 위한 장비 개선과 안전 교육을 지속하고 있으며, 미화원의 개인 차량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한 단체교섭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주재현)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강릉문화재단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벤치마킹하고, 여수문화재단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도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위원회 소속 위원 8명과 여수시 공무원 등 총 15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강릉문화재단과 속초문화관광재단을 방문해 기관의 조직 운영 체계, 수익 모델, 대시민 문화서비스 제공 현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강릉문화재단이 지역 출신 기업인의 기부를 바탕으로 설립된 점, 시장이 이사장을 맡아 정책 일관성을 확보하고 있는 점, 그리고 연간 1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공모사업 유치와 자체 수익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운영 전략에 주목했다. 이를 통해 여수문화재단 또한 자립적 수익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방문에서는 연간 2,5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관광 융합 전략과,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정체성을 관광 콘텐츠로 재창출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위원회는 해양문화와 역사자원을 보유한 여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정기명 조직위원장이 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여수 정보과학고등학교에 일일교사 다섬이로 나섰다. 이날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65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섬의 중요성과 박람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조직위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일일교사 다섬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포털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보고회는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유지 보수 및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구축은 시정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포털, 국가통계포털 등 22개 시스템의 데이터를 연계하고 300여 종의 항목을 수집·가공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쳐 향후 정식으로 빅데이터 포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축을 통해 시민들은 우리 시의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고,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발굴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미래를 예측하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일 지역 신협 6개 사와 ‘여수시 드론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 발전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여수시 섬 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 신협 6개 사(여수제일신협·여수중앙신협·여수참조은신협·쌍봉신협·여수신협·여천신협)는 향후 3년간 섬 지역 드론 배송사업을 후원하며 올해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 물품은 오는 11월까지 드론 배송점이 구축된 10개 섬 지역(송도·대두라도·소두라도·대횡간도·소횡간도·금오도·개도·제도·상화도·하화도) 경로당 등에 월 2회씩, 5개월간 드론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여수제일신협 김성수 이사장은 “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신협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물품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미래 신산업인 드론 산업이 섬 지역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지난 3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7년째 수행 중인 ‘함께 만드는 행복하우스’에 동참해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5가구의 주거 개선을 돕는다. 또,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에도 참여해 진남시장 내 공용화장실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시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과 전통시장 시설물 개선에 적극 동참해준 한국남동발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는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안전드림서비스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현업근로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보건의로 박정훈 여수전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공공기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직업환경의학과 또는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산업보건의로 선임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박정훈 전문의는 오는 2027년 7월까지 여수시 소속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고 의학 자문을 전담하게 된다. 정기명 시장은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시 소속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와 SSG 경기가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여수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구 장면은 스포츠 전문 채널인 ‘SPOTV2’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됐으며, 시구를 마친 정 시장은 관계자와 경기를 관람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에는 여수 관광을 비롯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정 시장과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단 70여 명은 야구장을 찾은 관객을 상대로 주요 명소와 관광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소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열띤 홍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우리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조명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